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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그저 하루 쉬는 휴일로 변해 버린 현충일[顯忠日] 소고 현충일[顯忠日]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정한 기념일. 요즘의 젊은이들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현충일은 술 못마시고 노래와 춤을 추지 못하지만 하루 쉬는 날 정도로 인식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일까요? 그 이유는 국사 교육이 사라진 것도 하나의 이유일 수도 있지만 정권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왜곡되고 윤색되어지는 근 현대사에 더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합군에 의해 일본제국주의로 부터 해방이되어 친미정권이 친일부역자들을 등에 업고 정권을 차지한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채결로 한숨을 돌린 대한민국은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현충.. 더보기
올해가 한국전쟁[6.25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인데 정신차립시다. 오늘이 민족상잔의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자유당에 이어 오늘의 한나라당이 있게 한 시초이기도 하구요. 착하고 순한 국민들을 빨갱이로 겁박해서 또 다른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 가며 이어진 정권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데올로기의 전쟁인 6.25를 통해 살고 죽는 것이 힘을 가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빨갱이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대다수 전쟁을 경험한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지요. 하지만 그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자칫 잘못해 빨갱이 소리를 듣고싶지 않아서 입니다. 그것은 바로 죽음과도 직결되니까요.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다리를 끊어 버려도 아무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더보기
70년대 유신시대 군사독제로 회기한 것인가? 중단하라 무력도발? 변하지 않는 이데올르기 전쟁 1970년대 유신과 박정희 군사독재의 폭정속에 보낸세월 세월이 정지한 듯 멈춰버린 공간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맹목적인 교육열 무었을 배우고 어떤 것을 알아야할지는 정부가 정하고 그저 아는 것이 힘이라는 한마디에 목을 매고 공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새마을 운동과 교련 선생들의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무자비한 구타가 횡횡하던 시절 그때 배운사람들이 지금 이 거짓말이나 하고 대국민 사기질이나 하는 정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독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국가에 충성하고 민족을 자긍심을 가지고 사랑하라고 가르친 '국민교육헌장'은 대학교 입시와 상관이 없어서 외우기만 했지 배우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 국민을 기망하고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는 기술만 배운 모양입니다. 오직 자신과.. 더보기
'우리가 남이가?' 영남패권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 영남패권과 대한민국의 미래 그동안 경상도의 사기술에 넘어가 함께 호남 왕따시키고 욕하는 데 앞장선 것이 충청 강원도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뭐냐? 경상도는 어차피 독식하는 구조다.나눠먹을 생각도 없고, 그럴 수도 없다.저희 숫자가 많으니 다른 지역은 어차피 들러리다.심지어는 같은 경상도끼리도 TK, PK 따지며 피터지게 싸운다.충청 강원이 끼어들 틈이 있겠냐? 어림없다. 그리고 경상도는 원래 지들이 최고라는 생각이 머리에 꽉 박혀 있다.지들이 짱 먹는 건 당연한 거고, 다른 지역이 잘하는 것은 뭔가 특이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그런 경상도 입장에서 대등하게 살자고 바른 말하는 전라도를 때려죽이고 싶은 거다.이게 호남 왕따의 원인이다. 반면 호남 충청 강원은 어차피 소수파다.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그.. 더보기
이명박 포장마차에서 민심 읽어야 이명박 포장마차에서 민심 읽어야 이승만 독재정치에 맞서 가장 먼저 거리에 나온 집단이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이승만 독재정치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의 나침판역할을 당시 중고등 학생들이 했고 이승만 독재정치를 끝장 낸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40여년 만에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먼저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와 정책에 반대하는 촛불을 켠 채 비폭력 평화적 문화제 형식으로 거리와 광장으로 나왔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실 정치적으로 제도정치권 밖에서 정의롭게 분노하는 민심으로부터 이미 사회적인 탄핵을 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선과 독주 그리고 시대와 국민들( 미래세대인 학생등) 눈높이와 어긋나는 정책을 일방 통행식으로 밀어붙이는 실정(失政)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의 나침판역할을 촛불을 .. 더보기
내 가슴처럼 비가 내립니다. 아침부터 이어지듯 끊기며 비가 내립니다. 비는 이슬로꽃의 보석이 되어내 가슴의 상처를 씻어 내리고 흘러대지의 타는 목마름을 적시고, 뇌성은 돈에 속아 사는어리석은 세상을 깨워바른길로 일어서라 외치고, 벽력은 미혹으로 국민을 속이는어두운 세상을 밝혀잘못된 정부의 천박함을만 천하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내리는 이 비가우리가 밝히는 촛불에 기름이 되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하고 반미, 빨갱이로 물들이려는정부의 어리석은 바이러스를 씻어주는소독수가 되었으면... 그리고쥐새끼 정부와 수장은스스로 부족함을 깨닫고 하야[下野]하는 용단을 내려주길이 빗속에 빌어 봅니다. [2008년 5월 13일 국민을 우습게 아는 미친소 광우병정부의 탄핵을 그리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