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마추어정권

대통령 장관 거짓말은 괜찮고 민초들은 틀리면 감옥이냐? “대통령·장관 말은 일기예보고 민초들 말은 틀리면 감옥 가나” 박영환·이고은기자 ㆍ국회 법사위·정무위서도 논란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모씨(31)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이 12일 국회 상임위로 확전됐다.국회 법사위와 정무위에서 미네르바 구속 문제가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미네르바의 글은 허위가 아니며, 오히려 사실을 왜곡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라며 구속 조치를 비판했다.반면 정부와 한나라당 측은 미네르바의 ‘정부 달러 매수금지 명령’ 등의 글은 “분명한 사실왜곡”이라며 방어했다. ◇법사위 = 미네르바 구속 조치의 법적 정당성과 형평성이 도마에 올랐다.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법원은 구속 사유로 허위사실유포를 들었는데 정부의 환율개입 지시는 사실로 확인됐다”며 “미네르바.. 더보기
조선일보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기사서 사라진 ‘미네르바’ 논란 [아침신문 솎아보기] 미네르바 수사 '무리수' 비판 봇물…유인촌·최시중, 교체 검토 2009년 01월 13일 (화) 08:28:29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KBS 라디오 연설에서 “최근 국회의 폭력 사태는 우리의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미래를 불안케 만들었다”면서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정치 파행의 책임을 국회로 돌린 점, 라디오 방송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적 사안을 다룬 것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뢰 혐의로 구속수감된 전군표 국세청장이 청장 재임 시절 한상률 현 국세청장으로부터 약3000만~4000만 원에 .. 더보기
경인운하 경제성없다, 수자원공사의 숨은 목적은??? “경인운하는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손봉석기자paulsohn@khan.co.kr “경인운하에 띄운다는 4000톤급 선박으로 물류를 이동시키겠다는 것은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입니다.” 경인운하의 경제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환경단체와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정부가 경제성이 없는 경인운하 사업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실시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 건강연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 용역보고서를 왜곡해 편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줄이는 꿰맞추기식 주장을 반복해 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2년 경인운하의 비용대비 혜택(B/C)의 값은.. 더보기
검찰은 왜 30대 무직자를 미네르바로 만들고 있는가? 김태동, "미네르바, 30세 무직이 쓸 수 없는 글" (서프라이즈 / 큰-집 (nhhan0830) / 2009-1-8 20:35)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KBS 2TV '생방송 시사 360'에 출연한 이후 미네르바에게 사과해 화제를 일으켰던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오늘 체포됐다고 발표된 사람은 내가 아는 미네르바와 매치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8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네티즌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네르바의 글에 대해 김 교수는"글 가운데 몇 개는 대학교수도 쓰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며"특히 외환과 금융에 대해서는 놀랄만할 예.. 더보기
미네르바가 허위 사실 유포? 그럼 이명박은? 미네르바, 체포될만한 잘못 했나[뉴스분석] 달러화 매수 자제 협조 요청은 했지만 공문은 안 보냈다? 그래서 허위 사실 유포?2009년 01월 08일 (목) 18:16:53이정환 기자(black@mediatoday.co.kr)미네르바가 지난 7일 검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미네르바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해 온 누리꾼이다.미네르바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파산, 환율 급등 등을 정확히 예측해 얼굴 없는 경제 대통령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스스로를 '고구마 파는 늙은이'라고 불렀지만 정부는 증권사 출신의 50대라고 밝히는 등 그 실체를 놓고 논란이 계속돼 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7일 미네르바로 활동해 온 3.. 더보기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다음 아고라 미네르바로 폭발직전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아고라 폭발직전누리꾼들 '미네르바 지키자' 이슈청원·서명 쇄도"주식부자될 거라 속인 이명박 대통령 혐의는?"2009년 01월 08일 (목) 19:19:34조현호 기자(chh@mediatoday.co.kr)정부의 경제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수차례 경제를 정확히 예측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이디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청원방이 끓어오르고 있다. 8일 오후 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자 다음 아고라 청원방엔 '미네르바를 석방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사람들 서명' 등 이른바 미네르바 청원만 벌써 5건이 올라왔다. 아고라 누리꾼 "미네르.. 더보기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인터넷 다음 아고라의 논객 미네르바가 체포 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했다고 한다.다시 말해 체포될 일을 저질러서 체포 된 것이 아니라,억지 춘향으로, 죄를 만들어 체포를 한 것이란 말이다.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박모(30) 씨가 진짜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린 `미네르바'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검찰은 필명 `미네르바'가 200여 차례 글을 올린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 정보를 기초로 박 씨를 검거했기 때문에 박 씨가 진짜 미네르바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네르바는 작년 3월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211.178.***.189'와 `211.49.***.. 더보기
강달프 강기갑 ‘분노의 주먹’ 동영상 누리꾼에 ‘화제’ 강기갑 ‘분노의 주먹’ 동영상 누리꾼에 ‘화제’여야 회담장서 “지금이 어느땐데 재벌곳간 채우는...”입력 :2008-12-09 09:06:00 ▲ 사진 = YTN 동영상 화면캡처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민주당이 한나라당에 ‘12일 예산안 및 감세법안 처리’에 합의를 해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의 행보가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 순위에 ‘강기갑’이름이 오르고 각종 블로그와 카페에도 강 대표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를 만나 “지금이 어느 때인데 재벌 곳간 채우는 법안 처리냐”며 호통을 치고 탁자를 내리치는 모습의 일명 ‘분노의 주먹’ 동영상은 누리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동영상 보러가기)... 더보기
11월 초겨울에 핀 호박꽃 유채꽃 명자꽃들을 보며... 지난 11월 17일 때 아닌 호박꽃이 그리고 유채꽃이 새롭게 피어나고 있었다. 또한 명자꽃도...하지만 11월 23일 무서리를 맞고 채 결실을 맺지 못하고 시들어 버렸다. 대지에 태양을 맞으며 피고 지는 꽃은 세상의 인기와 같다.바른 선택이든 바르지 못한 선택이든 그 순간의 선택으로 초겨울에 꽃을 피운 것이다. 지금의 정치 현실이 이와 같다.국민들의 우매함과 탐욕으로 제대로 열매 맺지 못할 꽃을 피웠다.하지만 매서운 무서리가 꽃을 시들게 해 버린 것이다. 이제 곧 국민들의 반감은 또 다른 돌파구를 찾으려 할 것이다.제철 제 시기에 맞는 꽃을 피우기 위해서... 자연은 모든 것을 가르치는 스승이다. 아~~~ 대한민국아!!! 아~~~ 대한민국아!!! 아~~~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아!!! 어쩌자고 이러니!!! .. 더보기
BIS 비율을 인하하겠다고? 이명박은 입만 열면 헛소리? 세계 경제의 규칙을 바꾸려는 이명박 대통령[칼럼]백성은 말이 앞서는 지도자를 따르지 않는다입력 :2008-11-26 10:02:00 김성원 칼럼니스트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서"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내에 부자가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이미 작년말 당선자 시절부터"내년 주가는 3000"이라고 예측하는 등 주식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고, 특히 9월에는"나는 직접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던 이명박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주식에 대한 대단한 애착을 드러낸 셈이지요. 물론 주가 3000의 꿈은 물건너갔고, 들기로 약속했던 펀드도 안드는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주식을 사면 부자된다는 이번 발언도 크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