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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가자 내포 신도시 서해안 시대로~ 가자 새로운 서해안 시대로~ 내포에서 다시 시작하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26일 충남도청의 이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도지사실과 관사의 이사를 마치고 내포신도시의 도청 신청사와 홍성과 예산 일원에서 도청이사 환영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을 알리고, 충남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당진-대전고속도로 예산수덕사톨게이트(TG)와 신양TG에서 동시에 시작 된 충남도내 13개 시·군 풍물단이 함께 한 '신청사 입주 이벤트' , 그리고 도정의 밝은 미래 기원제로 명명된 '전례행사' 등 3부로 나눠 진행되었습니다. 신청사 본관 앞 광장에서 안희정 지사와 김기영 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입주 이벤트는 32사단 군.. 더보기
겨울로 접어 들며 월암리 토굴에 서리가 두텁게 내려 앉고 있습니다. 가을에 접어 들면서 겨울로 깊어 가는 지금까지 비가 너무 자주 옵니다. 덕분에 이사를 하려다 차일피일 미뤄져서 아직도 마무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으면 사람이 없고, 사람과 차가 마련되면 비가 내려 버리고... 그래서 점점 답답해 지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도 이사는 포기하라는 메시지 같기도 합니다. ^^ 그리고 지금처럼이라면 겨울에 눈이 얼마나 올지, 추위는 얼마나 더 혹독해 질지... 그래서 봄에는 또 얼마나 긴 가뭄이 이어질지 걱정입니다. 지금 당장은 서리가 두텁게 내리고 날은 점점 더 추워지고... ㅠ.ㅠ 더보기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뭐 이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일단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몸부터 옮기고 하나 하나 정리하면서 나머지 짐을 옮기려고 합니다. 전기다 뭐다 채 마무리가 되지 못해 엉망이지만 내일부터 하나 하나 손을 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하루 종일 인터넷 때문에 씨름을 하고...KT 정신 차려야 합니다. 거기다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 오지 않아서 한바탕 쇼를 하고... 원인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 되었는데... 컴퓨터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 케이블이 단선되었더군요. 파워서프라이의 고장이나 보드의 고장으로 의심을 했는데 전원을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체크를 하니 갑자기 전선에서 탁탁 소리를 내며 불이 붙어 버립니다. 흐미~~~ 다행이 긴 시간이 소요되는 고장이 아니.. 더보기
[솔빛한의원 고은광순]요즘은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허리가 불편해 집니다. 지난 계절 집 수리한다, 이번에 이사를 한다... 뭐 좀 힘든 일을 했더니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허리와 등짝이 시큰거리며 뻑쩍지근하니 아프고 힘을 못쓰겠습니다. 하긴 뭐 힘 쓸일도 없지만...^^; 아무튼 지나친 금욕으로 인한 허리운동 부족[?]이거나 아니면 작년 4월 교통사고의 후유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웃에 있는 솔빛한의원에서 한달여 치료를 받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않되어서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동안 내과관련 질환이나 이상에 대해서는 명의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이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문제가 거의 없는데... 이놈의 허리는 또 다른 부분의 문제라 허리 추나에 침, 뜸까지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이.. 더보기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운 날 이사를 하고 고향가든에서 능이백숙으로 뒤풀이를 했습니다. 오전 9시... 아들과 아들 친구가 계룡면에 도착하고 트럭을 빌려서는 이사를 시작합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황금빛으로 곱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그렇게 트럭은 수차례 오고 갑니다. 멋과 낭만을 아는 사람들... 가벼이 지나던 그 길에서 연신 카메라로 아름다운 풍광을 담기에 바쁩니다. 길가에는 노란 아니 황금빛의 은행잎은 카페트처럼 두툼하게 깔려 있습니다. 하나 둘 나르던 짐들은 어느새 월암리 집을 가득 메우고 맙니다. 아들과 아들 친구 민철이... 힘든 일에도 내색한번없이 열심히 합니다. 4번의 움직임이 끝나니 이미 날이 어두워져 버립니다. 점심은 순대와 순대국밥으로 정리했지만, 아들과 아들 친구의 노고는 그냥 보낼 수만은 없는 것입니다. 계룡산의 유명한 맛집 고향가든[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449-.. 더보기
오늘 드디어 월암리 수리하던 흙집으로 이사를 합니다. 짐이래야 그 동안 정리하지 못해 쌓아 둔 것이라 버릴 것이 대부분이지만 1톤 트럭으로 몇차는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이사 계획이 틀어 진 것은 약속을 하고는 연락이 되지 않는 묘한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큰소리 뻥뻥치며 해 대고는 약속한 날 전화도 하지 않고 잠적입니다. 계룡도령이 먼저 도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들이 먼저 "이사부터 해라" "내가 도와 주겠다" "내일 몇시까지 오겠다" 등 바람을 잡고는 허당입니다. 뭐 부득이한 사정이야 있었겠지요. 하지만 다시 만나면 그런 약속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 말이 없는 이런 사람들... 정말로 혐오합니다. 약속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 많은 곳에서 투표가 이루어 집니다. .. 더보기
2011년도 벌써 절반을 넘겼습니다. 집 수리에 더욱 더 매진해야하겠습니다. [2006년 기르던 초록이들의 모습] 6월 13일 이후 이핑게 저핑게로 집 수리를 너무 등한시 했습니다. 이제 7월... 다시 분발하여 집 수리에 매진해야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계룡도령의 아들인 무호 조한빛마로의 생일이기도합니다. 뭐 4년에 한번인 윤달이 진짜 생일인데 그래도 기분학상 매년 음력 6월1일를 생일로 쳐 줍니다. 시간이 서로 맞다면 식사라도 같이하면 좋을텐데... 계절학긴가 뭔가 수강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될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페북의 친구가 집수리 도우미로 온다고 합니다. ^^ 점차 집의 형태가 다듬어지면 120여종의 야생화를 키우던 즐거움이 되돌아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의 우리꽃 나눔으로 더욱 더 행복해 지겠지요. ^^ 현재 매발톱 3종과 개양귀비, 꽃이 크.. 더보기
이웃님들과의 놀이터 월암리집 수리 오늘 하루 이만큼 벽을 발랐습니다.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 집을 수리한다는 것... 짓는 것 보다 어렵다더니 정말입니다. 뭐 일해 본 경험이 없어서 더욱 더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미 있는 형태의 것을 띁어 내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숴진 것을 고치고 빈 곳을 채우고 덧 입히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50년을 넘게 붙어 있던 벽지를 띁어 내는 일은 정말 도를 닦는 마음자세가 요구됩니다. 먼지는 물론이요, 흙벽에 붙어서 삭아 버린 초벌지는 떼어 내기가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벽지를 뜯는 시간이었으니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겹겹이 발린 문틀과 문의 도배지는 물을 아무리 뿌려도 불려지질 않을 정도로 굳어 있었습니다. ㅠ.ㅠ 그나마 방 하나 말끔하게[?] 벽지를 뜯어 낸 정도이고 나머지 방은 작업을 하면서 잘게 붙은 것들을 뜯어.. 더보기
월암리 집수리 방향이 내일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짬짜미 벽지를 걷어내고 문틀에 분은 도배지를 걷어 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하는 일들도 있고, 비용 준비관계로 적극적인 수리를 하지 못하다가 3일째 저질 체력으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흙집이라 나무와 흙벽 사이의 공간이 크게 벌어져 있고, 군데군데 흙벽이 패여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별로 용도가 없는 들보를 제거하고 천정의 거미줄과 이물질까지 털어내고 최종 테스트를 겸해서 가장 틈이 많이 벌어진 곳을 중점적으로 메워 보았습니다. 황토를 반죽한 것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갈라짐 정도를 보고 황토와 조갯가루가 섞인 것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석회가 섞인 것을 사용할 것인지는 내일 마른 상황을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오늘 틈을 메운 이족과 저쪽의 모습입니다. 반대편으로 황토가 나.. 더보기
계룡면 월암리에 마련한 이웃님들의 쉼터로 쓸 집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사, 계룡산, 시골집, 황토집, 계룡도령, 춘월, 일상·생각, 구옥, 황토몰탈,벽체마감 드디어 여러 이웃님들의 도움으로 구입한 계룡면 월암리의 낡은 흙집의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리비용 마련 때문에 벼라별 잡일을 다하고 겨우 100여만원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 가게되었습니다. 먼저 오래되어 낡은 벽면의 잔금과 부스러짐을 막기위해 흙벽과 살면서 시멘트로 땜빵을 해 둔 벽면의 보수를 위해서 황토와 황토 몰탈로 시공을 하기 전 재료 및 시공 방법 선택을 위해서 대표적인 부분에 시공을 해 보았습니다. 마른 벽이라 붓질이 쉽지 않았지만 내일 쯤이면 결과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집 수리가 시작되고 수리가 마치면 여러 지인들의 놀이터로 쉼터로 함께 나눌 생각입니다. ^^ 기대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