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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나무

아름다운 향기의 라일락에 대한 이야기 아름다운 향기의 라일락에 대한 이야기 대한민국의 4월은 라일락의 향기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달입니다. 네군데로 갈라지며 오무린 입을 벌리듯 활짝 열리는 라일락의 꽃을 보노라면 마치 풍선이 터지며 그 속의 향기를 대기 속으로 확 뿜어내는 것 같은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아... 펼쳐지기 전 꽃의 크기는 성냥머리만 하지만...^^; 활짝 펼쳐지니 꽃이 열배는 커진 듯 보이죠? ^^ 이러한 라일락에 대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우선 라일락에 대한 이해가 먼저인데 그 동안의 계룡도령이 소개한 라일락과 수수꽃다리 등도 제대로 설명되었다고 볼 수는 없는데 같은 물푸레나무과며 라일락은 외래종이고 이와 유사한 우리나라 특산종인 꽃나무가 수수꽃다리이고, 이와 꽃이 거의 같거나 유사한 것으로 개회나.. 더보기
4월 봄꽃 수수꽃다리 라일락 수수꽃다리 [라일락]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학명 Syringa dilatata 분류 물푸레나무과 분포지역 한국(황해도 이북) 자생지 석회암 지대 크기 높이 2∼3m 조선정향·개똥나무·해이라크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수피는 회색이고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붉은빛을 띤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묵은 가지에서 자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가 화관통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암술은 1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