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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조중동

예견된 나로호의 실패 이명박가카는 절대 잘못이 없습니다. 습성이 그럴뿐입니다. 결국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아래의 글을 올리고 불과 7시간여만에 폭발해서 추락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우리나라는 2번째 나로호의 발사를 앞두고 논란이 분분합니다. 지방선거 이후 국면 전환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그리고 지나친 성과주의에 목을 매는 쥐박이 덕분에 관계자들은 죽을 지경일 것입니다. 청계천 망가뜨리듯이 몰아대니 허겁지겁 발사를 하려니 러시아 연구원[?]이 자살을 기도하고, 이것 저것 밝히지 못할 문제들이 쏱아져 나오는 것이 아닐까요?" 그랬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자꾸 위기를 모면만 하려던 이명박정권이 만든 결과입니다. 문제가 뭔지, 왜 러시아 연구원이 자살을 시도할 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렸는지... 문제를 점검하고 또 점검을 해도 모자랄 첫 발사를 실패한 연구진들에게 .. 더보기
[謹弔] 수구꼴통, 한나라당과 쥐박정권, 떡검에 시해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눈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 국민만을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알고 국민만을 맏고 국민을 위해 일해 오신 노무현 전대통령님!!! 집권 당시 제대로 대통령 대접도 못해드린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깊이 머리숙여 사죄의 마음을 표합니다. 진정으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은 당신이 흘리신 눈물의 의미를 알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아직은 어리석은 우리 국민들을 당신은 한번도 꾸짖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직 이나라 이 어리석은 국민을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진심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우리 대한민국은 아직 당신의 그 깊은 뜻을 알지 못하고 다 받아 들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만을 믿고 의지하신 당신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노무현 당.. 더보기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참사, 검찰수사 본격 '도마' 찌라시 조중동은 정치검찰 앵무새 용산참사, 검찰수사 본격 '도마' [아침신문 솎아보기]조중동은 검찰 발표 그대로 전달 2009년 02월 06일 (금) 08:54:37 권경성 기자 ( ficciones@mediatoday.co.kr)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정병두 본부장)는 5일 용역업체의 경찰 작전 동원 의혹뿐 아니라 서울 용산4구역의 농성 철거민들에 대한 불법행위가 추가로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당초 6일로 예정됐던 수사결과 발표도 9일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 초기부터 용산 참사 현장에서 철거 용역업체 직원이 물대포를 쏘는 채증사진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진보 성향의 신문들은 6일자 지면에서 이를 추궁했지만 보수 신문들은 의혹.. 더보기
"용산 진압에 용역동원 확인"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 진압에 용역동원 확인"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중앙, MBC공정방송노조 설문조사 주목 2009년 02월 05일 (목) 08:21:07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용산 철거민들에 대한 경찰 진압작전에 철거 용역업체 직원이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다. 진압작전에 용역업체의 참여는 없었다고 밝혀온 경찰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경향신문은 5일자 1면에 '용산 참사' 하루 전인 지난달 19일 철거용역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철거민들의 망루에 물을 뿌리고 있는 사진을 싣기도 했다. MBC의 부장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정수채 PD)'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MBC는 불공정하다"는 설문조사결과를 공개.. 더보기
MB정권 나팔수로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야권·시민사회 연대' 견제 나선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세계 "국민 55.4% 언론관계법 개정 반대" 2009년 01월 30일 (금) 08:36:57 안경숙 기자 ( ksan@mediatoday.co.kr) 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등 경제연구기관이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놔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해 초 각 기관들이 내놓은 200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7∼5.0%였다. 한국은행 4.7%, KDI 5.0%, 금융연구원 4.8%, 산업연구원 5.0%, 삼성경제연구소 5.0%, LG경제연구원 4.9% 등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돼 경제연구기관들의 예측치는 모두 크게 빗나갔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초 성장률 전망치로 4.. 더보기
'부동산 규제완화'로 표현한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아침신문 솎아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철거민엔 '무관용' 강부자엔 '부동산 규제완화'2009년 01월 29일 (목) 08:52:15김상만 기자(hermes@mediatoday.co.kr) 서울중앙지검이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시위농성에 가담한 27명 전원을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관계자는 조선일보에 "현장에서 연행한 농성자들은 화염병·염산병 등을 던지는 불법시위를 했고, 그 시위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연행자 전원을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염병을 동원한 시위의 방법은 잘못이지만 검찰의 방침은 이번 참사가 경찰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인한 충돌에서 빚어졌다.. 더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부동산 규제완화' [아침신문 솎아보기] 정부·한나라당, 노골적 '강부자' 사랑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철거민엔 '무관용' 강부자엔 '부동산 규제완화' 2009년 01월 29일 (목) 08:52:15 김상만 기자 ( hermes@mediatoday.co.kr) 서울중앙지검이 철거민 5명과 경찰관 1명이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시위농성에 가담한 27명 전원을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검찰관계자는 조선일보에 "현장에서 연행한 농성자들은 화염병·염산병 등을 던지는 불법시위를 했고, 그 시위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면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연행자 전원을 기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염병을 동원한 시위의 방법은 잘못이지만 검찰의 방침은 이번 참사가 경찰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인한 충돌에서.. 더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과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2009년 01월 28일 (수) 09:14:15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작년 설)당시 형님들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네 분 모두 청계천을 한두 번 구경 갔다 오셨을 뿐만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등 이명박 시장이 남긴 성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 그런데 올 설은 달랐다. 어떤 분도 선뜻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셨다. 경제위기에 대해, 용산 참사에 대해, 그리고 조카들의 취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 오히려 한두 분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말씀하셨다.” (중앙 시평 ,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명박 정부 2년차를 맞.. 더보기
전경차 불타던 새벽의 용산, 그 때 그 곳에 있었다 전경차 불타던 새벽, 그 때 그 곳에 있었다고함치는 소리, 흥분한 목소리들....수많은 의구심 들게 만들어 ▲ 화재초기용산 참사 현장 옆에서 누군가 전경차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서유석화재23일(금) 집회가 끝나고 신용산역 참사 현장으로 돌아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상황이 그곳으로 나를 오게 만들었다. 참사현장으로 돌아와서 새벽을 맞이하기로 하였다. 당시 현장을 지키는 시민들은 몇 없었다. 시민들이나 관계자 분들은 잠을 청하던 중이었다. 어느 천막에 들어가서 다른 분들과 같이 참을 청하려는데 다들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같이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때였다. 새벽 2시 45분경, 어디선가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나는 다른 분들과 함께 천막 안에 있었다. 많지.. 더보기
검경 말만 충실히 전달하는 찌라시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검경 말 충실한 전달자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철거민 탓…한겨레·경향 '경찰이 원인제공' 2009년 01월 23일 (금) 08:09:32 김수정 기자 ( rubisujeong@mediatoday.co.kr) 검찰이 ‘용산 참사’ 화재 원인을 사건 발생 당시 건물 옥상 망루 안의 ‘농성자들이 갖고 있던 화염병에 의한 것’으로 보고 철거민 5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이번 화재는) 공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경찰이 화재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경찰이 망루 안에 인화성 물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 아니라 위험한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진압작전을 강행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용산 참사’ 책임공방이 뜨겁다. 지난해 4분기(10∼12월) 한국경제가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