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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박물관

종학당이 있는 종학원과 충청유교문화원 종학당이 있는 종학원과 충청유교문화원 여러분 종학당을 아십니까?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입니다. 그 종학당 주위 정수루와 백록당, 보인당등이 있는 모두를 종학원이라고 부릅니다. 종학당을 들어서려면 뜬금없이 만나게되는 홍살문... 사당도 아니고... 뭐 큰 뜻에 비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 아무튼 지금 충청남도 논산시는 두 집안이라고할까요? 두 지역이라고 할까요? ​ 충청유교문화연구원 위치 선정문제로 시끌벅적합니다.​ ​ 굿모닝 논산 기사 참고 http://www.gninews.com/news/view.php?idx=17370 ​ 기사 내용 중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 더보기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여러분 종학당을 아십니까?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입니다. 종학당을 들어서려면 뜬금없이 만나게되는 홍살문... 사당도 아니고... 뭐 큰 뜻에 비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 아무튼 지금 충청남도 논산시는 두 집안이라고할까요? 두 지역이라고 할까요? ​ 충청유교문화연구원 위치 선정문제로 시끌벅적합니다.​ ​ 굿모닝 논산 기사 참고 http://www.gninews.com/news/view.php?idx=17370 ​ 기사 내용 중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재정립 했다는 역사적 평가와 함께 기호학의 종장으로 존숭받는 사계 .. 더보기
충청기호유학의 뿌리 종학당에서 열린 생생문화제 힐림음악회 충청기호유학의 뿌리 종학당에서 열린 생생문화제 힐림음악회 ​지난 9일[토] 충청 기호유학의 뿌리이며 충청유교문화의 상징인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종학당에서 논산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이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생생문화제 종학당 힐림음악회가 열려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 종학당은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는데 파평윤씨 노종파 윤순거(1596~1668)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 것으로, 종약을 마련하고 자녀와 문중의 친척, 처가의 자녀들이 합숙교육을 받던 곳이며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신교육제도의 도입으로 폐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 창건 후 약 340여 년간 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문의 요람으로 노성 파평윤씨 가문의 문.. 더보기
100년된 공주 충남역사박물관의 활짝 피어난 벚꽃 100년된 공주 충남역사박물관의 활짝 피어난 벚꽃 여느 도시도 그렇겠지만 충남 공주시에도 지금 벚꽃이 한창입니다. 공주시에서 벚꽃을 보려면 여러 곳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손꼽으라면 동학사가는 길과 신원사 대웅전 앞, 그리고 금강변의 벚나무길과 1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충남역사박물관의 벚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많은 벚꽃 군락지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이곳 충남역사박물관의 벚꽃은 매년 벚꽃 음악회를 여는 등 벚꽃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을 잇는데 이번 4월에도 10일과 13일 두차례에 걸쳐 '충남역사박물관 벚꽃음악회가 열린답니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스트링앙상블의 연주인데 낮 12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하는데... 이봄... 여러분의 감성을 한껏 끌어 올려 시가되고 글이되는 감동의 시간.. 더보기
지역의 문화 사랑방으로 변신하는 충현서원 지역의 문화 사랑방으로 변신하는 충현서원 - 충현서원 화요사랑방 운영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공주시와 함께 충남 최초의 서원인 충현서원을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조성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화요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충현서원은 반포면 공암리 마을 중심에 있는 서원으로 그 역사를 마을과 함께 하였던 곳인데 이러한 충현서원의 특성을 살려서 올해 ‘一人一色 화요사랑방’ 프로그램을 충현서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마을에서 사람들간 교류의 공간으로 ‘사랑방’은 존재하였지만, 오늘날 사랑방 문화는 퇴색되었다고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에 일을 마친 주민들이 편하게 우리지역 문화유산인 충현서원을 찾아와서 공연 한 자락도 감상하고, 삶의 이야기를.. 더보기
2015 생생문화재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2015 생생문화재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선보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조선 명문사학 공간 종학당 활용사업 본격적으로 시작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논산시와 함께 2015년 한 해 동안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종학당(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을 활용하여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사업인데 연구원은 기호유학의 중심인 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상징적 장소 종학당을 활용하여 올해 시범적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종학당에서 만난 선비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6회 이루어지는데 지난 17일 금산 대안학교 레드스쿨 중학생.. 더보기
'공주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 공주시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공주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 공주시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공주시는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그 동안 백제사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던 공주 구도심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되었는데 그 동안 공주는 고대 백제의 도읍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공주하면 곧 백제중심의 이미지가 강하여 무령왕릉,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 등 찬란한 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높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조선시대 충청감영 유적이나 공주의 효(孝) 문화의 효시라 할 향덕과 이복, 그리고 근현대 격변기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였던 바 이번에 역사 속의 공주를 제대로 알리고자 시작하게된 공주 구도심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중학동, 웅진동, 옥룡동 등에 산재한 조선시대와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구.. 더보기
공주시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공주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 '공주 구도심에서 미래를 만나다' 충남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공주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공주 구도심 일대 조선시대 충청감영 및 근대문화유산 재조명 봄이 점점 짙어지는 날 계룡도령은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남 역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인문학이 사라진 현대에서 충남의 문화를 대표하는 기호유학과 인문학이 함께하는 행사인 '기호유학 인문마당'과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충남명가 탐방'을 통해 충남역사박물관과 가까워진 관계로 자주 만나는 사이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충청남도가 기호유학과 인문학의 중심임을 주창하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향해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이 모두 노력해야할 시기에 올해의 예산이 작년 예산의 1/4로 줄어 버리고 그동안의 노력에 빛이 바래는 현실이 되어 버려.. 더보기
흥야라밴드 잊지 않았네...정말~ 임동창과 풍류학교에서 온 책!!! 흥야라밴드 잊지 않았네...정말~ 임동창과 풍류학교에서 온 책!!! 지난 10일 뜻하지 않은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임동창선생과 계룡도령의 인연은 201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2011년 9월 24일(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마련한, 기호유학의 중심지였던 논산 돈암서원을 인문학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명사를 초청하여 펼친 고품격 인문학 특강 및 음악회에서 였는데... 그날이 첫 만남이었고... 이후 매년 몇차례에 걸쳐 펼쳐진 충남역사박물관의 '기호유학 인문학 포럼'에서의 만남이 이어져 왔고 작년에는 계룡도령에게 개인적 사정이 있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 서포터즈의 역활을 하지 못했었고 그래서 한 동안 만나지 못하고 지냈는데 지난 2월 10일 함께했던 흥야라밴드.. 더보기
기호유학인문마당 '이삼 장군의 시대와 생애'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2014 기호유학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 '이삼 장군의 시대와 생애'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충남의 자랑인 기호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고품질 인문학프로그램이 10월 11일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 백일헌종택에서 2014 기호유학 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이 열렸습니다. 2014 기호유학인문마당 다섯 번째 마당 1부 강연 '이삼 장군, 그의 시대와 생애를 말하다' 2부 큰댁어울 가을 달빛 콘서트 백일헌(白日軒) 이삼장군 종택은 영조때 이인좌의 난을 평정하고 조선시대 최후의 분무공신책봉을 받은 이삼(李森, 1677~1735) 장군의 종가로 이 종택은 이삼 장군이 그 공으로 영조로부터 하사받은 돈으로 축조된 가옥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1985년 12월 31일 도지정 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