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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복,입추로 살펴 본 계룡산 월암리 계룡도령 토굴풍경 말복,입추로 살펴 본 계룡산 월암리 계룡도령 토굴풍경 어제가 말복이자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였습니다. 8월 6일부터 제법 내리던 비가 계속해서 이어져 나름 가뭄 해소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룡도령이 말복과 입추를 어떻게 알았을까요? 다른 날과는 달리 6일밤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강하~~~~!!! 평소에는 섭씨 28도 정도의 기온이었는데 ​8월 7일 오전까지 섭씨 20도 정도에 머물렀답니다. 그리고 지금 한낮의 기온이 30도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고작 섭씨 23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고 달력을 보니 말복이며 입추여서 알게 된 것이랍니다. 예~~~전... 부산에 살 때 해수욕장에서 바닷물 속에 들어가는 마지막 날이 바로 말복이요 입추였으며 딱 하루만에 바.. 더보기
나크리보다 더 강력한, 지각한 제11호 태풍 '할롱' 북상 중 나크리보다 더 강력한, 지각한 제11호 태풍 '할롱' 북상 중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지나간 듯 합니다. 페친분들의 주변에는 피해가 없으신지요? 계룡도령의 경우 입구 건물의 빗물받이가 부숴져 뜯어 내거나 끊어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나크리’는 내일 서해에서 소멸할 것이라고 합니다만, 하늘에 가득 얹혀진 먹구름은 친일.숭미 부정부패집단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바른 삶을 감춘 듯하여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과도 같아 보입니다. 언제나 제대로 걷히고 맑고, 밝아 바른 세상이 될지 걱정인 가운데 이제 8일이면 지각 태풍 ‘할롱’ 이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하는데 할롱은 나크리보다 이틀 먼저 발생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라고합니다. 3일 오전 9시 현재 괌 서쪽 약 119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 더보기
제12호 나크리(NAKRI) 태풍의 북상으로 노을이 붉게 물든 계룡산 제12호 나크리(NAKRI) 태풍의 북상으로 노을이 붉게 물든 계룡산 8월 1일 오후 7시 45분 경 계룡산의 저녁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 큰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기 전 하늘은 붉게 물들어 인간들에게 미리 준비하라고 알려줍니다. 제12호 나크리 (NAKRI)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 km 부근 해상 기준일시2014년 08월 01일 18시 진행방향 북서 (NW) 진행속도 18.0 km/h 중심기압 980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5.0 m/s 17 m/s 미만 : 열대저기압 17~24 m/s : 태풍 (바람3급) 25~32 m/s : 태풍 (바람2급) 33~50 m/s : 태풍 (바람1급) 51 m/s 이상 : 태풍 (바람1급) 예상경로 08월 02일 06시 서귀포 남서쪽 약 230 km .. 더보기
태풍 볼라벤으로 계룡산 과수농가 낙과. 비닐하우스 파손 등 피해 지금 전국이 태풍 볼라벤 때문에 비상이 걸려있습니다. 충남도와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도 지난 27일 전직원 비상근무 발령과 함께 피해가 예상되는 서산, 서천, 보령 등 해안지역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공주시 계룡면(면장 김종문)도 면직원들이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새 거센 바람이 불며 비가 내리더니 아침이되자 비는 잦아 들고 바람만 세차게 불고 있지만 태풍 볼라벤 공포가 북상하여 서을로 향하며 충청권을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룡도령 춘월이 기거하는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의 경우 많은 비가 예보 되었으나 다행히 큰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 세차게 불어 집앞에 심어 둔 해바라기가 일부 쓰러져 있습니다. 계.. 더보기
볼라벤 특보 신문지의 패배 태풍 볼라벤에 대비해 유리창에 신문을 붙이라는 방송에 따라 붙여 두었는데도 피해를 막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ㅠ.ㅠ 아마도 정치면이 보이게 붙였나 봅니다. ㅠ.ㅠ 트위터 이용자 @hye_Jikim은 28일 새벽 3시께 거센 바람으로 유리창이 깨진 사진을 올려 주의를 당부했다. 이 누리꾼은 “친구의 친구집이래. 하. 개심각하구나. ㅠ 제주도이고 신문지 붙여도 이렇대. 119 부른지 한 시간 넘었는데, 신문지 붙였다고 안심하지 말래”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유리창 틀이 넘어지면서 유리가 깨져 산산조각 났고 앞에 놓여 있던 가구들도 넘어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이 누리꾼은 “저 유리조각 때문에 같이 사시는 부모님이랑, 여동생 부상당했대. 개심각하네”라고 부연 설명했다. 더보기
태풍 볼라벤 정보 유리창에 신문지 붙이는 이유!!! 강력 태풍 볼라벤이 다가 오는데 피해 방지를 위해 유리 창문에 신문을 붙이라는 이유!!! 궁금하시죠? 아래 답이 있습니다. ㅎㅎㅎ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막기위해 색종이도, 한지도 아니고 굳이 자국이 만는 신문지를 붙이라고 하는 이유는 태풍이 신문을 읽느라 유리창을 못 깨고 그냥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그로를 끌지 않기 위해 가능하면 정치면이 뒤로 나오도록 붙여주세요. 더보기
구름이 가득한 계룡산, 다가오는 태풍 '카눈'의 영향이 적길... 무겁게 구름이 내려앉은 계룡산입니다. 장마전선이 제주도 부근까지 바짝 올라오면서 현재 제주도와 남부지방 곳곳에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전 중에 충청지방, 밤에는 수도권 지방까지 북상해 비가 내릴 것으로 보는데... 오늘 비도 비지만 내일부터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다고 합니다. 약한 소형급이지만 많은 수증기를 포함한 태풍 카눈은 내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쏟아붓는 다고 합니다. 블로그 이웃님들 눅눅하고 습기많은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고 아무리 소형 태풍이라지만 태풍은 태풍이니 만반의 준비로 피해없길 바랍니다. 더보기
태풍 곤파스가 지나 간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태풍 곤파스의 위력에 잠을 깨고 보니 세상은 아수라장!!! 집은 곳곳이 파손되고... 나무는 부러질 듯 휘어지며 바람을 견디고 있고, 유연하기로 이름 난 대나무도 버티지 못할 만큼 강한 바람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천년 고찰 갑사는 어떨까?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죽림방을 나섰습니다. 길가에 아름답게 피어 있던 꽃범의꼬리... 곤파스의 위력앞에 쓰러지고 꽃은 떨어지고... 계룡산은 태풍의 남은 위력에 쌓여 정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 그 아름다운 5리길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평소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하던 사천왕문 앞길인 고목군락길에는 부러져 떨어진 가지들만 가득합니다. 천연고찰 계룡갑사 기와 하나 다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깁니다. 갑사에 도착하니 먹구름이 가득.. 더보기
기다리는 비는 적고 봄바람만 태풍처럼 분다. 지금 시각이 오후 2시마치 초저녘처럼 어둡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비는 내리지않고 바람만 심하게 분다. 지붕이 들썩 거릴 정도이니 태풍에 진배없다. 꼼짝도 하지 못하고 방에만 틀어 박혀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2009년 1월 13일 게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태풍나리가 지나는 길목 비가 내린다.오늘 새벽부터 쉬지않고 내린다.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폭우가 예상된단다. 검게 드리운 하늘 아래로... 비는 그렇게 쏱아 붓는다. 송창식 - 비의 나그네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님은 비에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님은 비에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2007년 9월 16일 계룡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