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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휴식-그 긴 기다림 배는 잔잔한 포구에서 긴 하품으로 잠이 든다.내일은,또 내일은 그렇게 거친 파도와 싸울테니...거침 숨 몰아쉬고 달디 단 휴식을 취한다. [2005년 12월 31일 새해 해맞이를 위해 달려 간 서천 마량포구에서의 기억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초겨울 저수지 낚시터 풍경 사람이라곤 없는 겨울의 낚시터 난 한때 낚시를 즐겼는데...특히 갯바위 낚시의 묘미란~~~ㅎ철썩이며 부숴지는 큰 파도그 곁갯바위에 아슬 아슬 매달려흩어지는 파도의 포말을 뒤집어 쓰면서대상 어종을 노리는...그 짜릿한 손맛에는 세상 그 무엇도 비교가 되지않았다. 하지만민물 낚시는도를 닦는 느낌이 들고 박진감이 없어서 몇번 가지 않았는데... 이곳에서는 황해가 아닌파도가 삼켜버릴 듯 다가오는진짜 바다가 멀어서그리고조그마한 미끼로 고기를 유혹해서 잡는 다는 것이 왠지 싫어져서이젠 손을 놓았다. ♬갯바위/양하영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 더보기
이제 막 돌아왔습니다. 연천봉을 올랐다가 갑작스레 일본으로 해서...나가사키-오사카-대마도-목포-서해안 무인도- 선유도-군산-울집ㅋㅋㅋ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내가 아직 일본 있는 줄 알겁니다.입국신고를 하지않았으니...시간나면 신고 해야죠... 울집 토굴로... 이번 여행은 많은 것을 잃고 많은 것을 얻어서... 아직도 어제 마신술이 얼얼합니다. ^^ 소니707 카메라랑 메몰...침수로 사진 몽땅 놓쳐버리고... 몽땅 일본이랑 대마도서 찍은 사진인데... 그나마 캐논카메라 메몰 하나는 비에 쓸려가 버리고... ㅠ.ㅠ 야영갈때는 필히 지퍼락을 크기별로 다양하게 넣어가야합니다. 비오면 얼릉 봉지에 담아야합니다. 침수우려 제품들...특히 디카,핸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