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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예산 맛집이라...명불허전? 유명무실 초심을 잃어 버린 음식점 이야기 어제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 4차 유홍준의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특강을 듣기위해 예산으로 향했습니다. 충남역사박물관 민정희 팀장과 함께 11시경 공주를 출발하기로 하여 미리 점심 식사를 할만한 곳을 검색했더니... 추사 김정희고택으로 가는 길이거나 근처에 자리한 음식점을 찾기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래서 예산시장 근처에서 물어 물어 찾아 간 한우숯불갈비집. 대낮부터 갈비를 뜯기는 그렇고... 그냥 갈비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50년이 넘었다는 예산의 유명한 갈비집에서 맛 본 갈비탕입니다. 한우라며 한그릇에 11,000원인데... 맛은 영 실망이었습니다. 갈비는 냉동한 고기를 해동도 하지 않고 삶았을 때 나는 냄새가 나고, 고기의 맛도 기름진 느낌이 한우에서는 나지 않는 지나친 고소.. 더보기
[육우맛집]마포구 성산동 '외양간'에서 즐긴 한우보다 맛있는 육우 이야기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맛있는 마포구 성산동의 '외양간' 육우이야기 지난 2월 18일... 서울 잠실을 들러 도착한 곳!!! 마포구 성산동 '작은나무카페' 페이스북에서 만난 지인들과 어우러져 식사겸 한잔하러 들린 곳 육우 전문점 '외양간' 그리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실속형 육고기집이었습니다. 드럼통으로 만든 불판에 6명이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즐긴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더 맛있게 즐긴 육우 이야기를 하렵니다. [미디어 다음의 로드뷰 캡쳐] 성미산로3길 입구 모서리에 위치한 '외양간' 들어서니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가게의 오른편에 위치한 주방 및 육고기 가공도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즉석에서 장만해 주는 육우!!! 아예 속이지 않고 육우만 취급한다고 자랑스레 써서 붙여두고.. 더보기
장수의 장안산,논개생가,장수경주마목장을 들러 장수 한우를 먹고~~~ 아침 8시...웬일인지 이 나이에도 설렘이 존재 하는 모양이다.밤새 한숨 자지 못하고지난번에 약속한 억새 및 들꽃 나들이 때문에 장수의 장안산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죽림방에서 블로그 청수난댕이[http://blog.naver.com/jhk5004k ]의 오천사와 늦둥이 용성이랑 논산으로 향했다. 논산에서 손소아청소년과 앞에서 손영기[http://blog.naver.com/ykson1029]박사님께구룡암의 월하감 한봉지와 지난번 받아 온 반찬의 빈 그릇을 내려놓고,푸름이[http://blog.naver.com/gane54]님 부부를 만나러 강경으로~~~ 아침 안개가 짙어 오늘의 날씨를 미리 짐작 할 수 있었다. 지금이 가을인데도 얼마나 더울지... 계절이 오락가락 한다.고소영 강부자 아마추어 이명박 정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