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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월의 산/들꽃

11월 회양목 옥향목 도장재료 관상수 정원수 대한민국특산종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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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 [黃楊木, Korean box tree]  
 

회양목 [黃楊木, Korean box tree]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회양목과의 상록관목.
 

학명  Buxus microphylla var. koreana
분류  회양목과
분포지역  전북·평북 및 함북 이외의 전국
서식장소  산지의 석회암지대
크기  높이 7m
 

산지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란다.
상록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높이 7m에 달한다.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진해·진통·거풍 등에 이용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조경수나 정원수·조각재·도장·지팡이로 이용한다.


전라북도·평안북도 및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서 자란다.


잎이 좁은 바소꼴인 것을 긴잎회양목(for. elongata)이라고 하고, 관악산에서 자란다.
잎의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var. insularis)이라고 하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수명이 길기로 유명한 나무이다.

가지가 많고 잘 자라지 않아 목재로 사용하려면 오랜세월이 걸린다고 하며.

성장이 느려 목질이 단단해 도장 재료로는 최고급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옥향목이라고도 부르는 것 같은데...

같은 수종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주변에 너무 흔해 자세히 보지않았는데...

우연히 보니 꽃인지 열매인지는 몰라도 모양이 다르게 피어있다.

암수 다른 그루라고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2008년 11월 15일 대전에서 만난 회양목에 대해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