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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피서 여행]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계룡산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높은 습도와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때 계룡산국립공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이곳 계룡산에도 1일밤부터 열대야가 시작되더니

어제는 정말 무더웠습니다.

 

별로 다정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박사님과

계룡산의 알려지지 않은 계곡으로 가볍게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계곡물에 온몸을 담그고 세상만사 모든 시름을 내려 놓고 왔습니다.

^^

이 계곡에서는 으슬 으슬 춥습니다.

 

 

맑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S라인[?]의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손영기원장님...

ㅋㅋㅋ

 

논산에서 부터 이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는 필자가 준비를 하고...

 

계곡이나 산에서는 절대 음식을 조리해서는 않됩니다.

 

조리된 음식을 가져가서 먹고 찌꺼기 하나 남기지 말고 다 되가져 와야 합니다.

^^

 

 

참 바쁩니다.

쉬러 와서도 전화기에 불이 납니다.

 

제발 전화 받지 말라고 해도 잠시를 넘기지 못합니다.

ㅎㅎㅎ

 

별로 다정하지 않은 이웃인 손영기 박사님과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논산을 기점으로 강원도까지 기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기차로 목포에 도착하여 순천만, 광양, 부산, 포항을 거쳐 동해안을 돌 예정입니다.

기차나 시외버스 등 철저히 대중교통만을 이용한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나는 걸음에 연락 드리는 이웃님들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들 조심 하십시요.

 

^^

 

 

 

 

 

 

[2010년 8월 3일 계룡산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