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15시 30분 경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해군장으로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안장식이 치뤄졌습니다.
서울로 부터 영정의 도착이 늦어져 텅빈 제단
계룡도령이 속한 해병대 가족모임 카페에서도 함께 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도열 속에 3시 50분경 도착한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유해와 훈장의 입장과 함께 안장식이 거행 됩니다.
망연자실한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부모 친지들...
여전히 망자에게 등을 돌리고 산자들을 향해 진행되는 망자를 위한 기독교식 장례예식
허망하게 산화된 해병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영정과 훈장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의 헌화와 분향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헌화와 분향
안장되는 故 서정우 하사의 유골함을 망연히 보고있는 서하사의 아버지
차마 복토를 하지 못하는 애타는 아버지의 마음을 뉘라사 위로를 하겠는가...
엄청난 수의 취재진...
안장식 내내 굳은 표정의 심대평국민중심연합대표와 염홍철대전시장 그리고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포발사
참석자들의 목례와 함께 안장식이 끝나고 일반 추도객들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고...
해병자족모임에서 모금한 성금을 양재헌 대표가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문광욱 일병의 부모님의 애통함은 그 무었으로도 위로가 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제 조국의 가슴에 묻힌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누구의 잘 잘못을 역설하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산화한 젊은 영혼들은 그렇게 조국의 하늘아래,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말았습니다.
[2010년 11월 27일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의 안장식을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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