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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바다...배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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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sea]는  해양(海洋)이라고도 한다.
지구 표면적의 3/4를 차지하며, 3억 6천 만km2에 과학적으로는 주로 해양이라고 하는데,
해양의 ‘해’는깊고 어두운 바다 빛깔을 나타내며, ‘양’은 바닷물이 넓고 길게 이어져 있는 모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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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사람이나 물건 등을 물 위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탈것을 말한다.

 

 

바다와 배

그 사전적 의미란 것이 너무 차갑다.
마치 이 겨울의 바다처럼...

 

이제 물이 빠져버린 바다와

사람이나 물건을 실을 수 없는 파선처럼...

 

우리의 인생도 한구석 망가져 버린 것이나 아닐까?

 

 

아니

그저 지친몸 쉬어가려 잠시 기대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차올라 바다가 되길...

다시 물위에 떠올라 희망을 노래할 그때를 기다리며~~~

 

 

[2008년 2월 18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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