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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나눔이야기

계룡도령이 당뇨에 좋다는 여주의 씨앗 나눔 합니다.

 

 

계룡도령이 당뇨에 좋다는 여주의 씨앗 나눔 합니다.

 

 

지난 4월 5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의 앞면에 그물막을 설치하고

18일 드디어 여주와 수세미, 그리고 오이와 하수오, 더덕을 심었었습니다.

 

그렇게 심어서 자란 여주가 6월부터 꽃을 피우더니

하나 둘 여주가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여주는 박과의 한해살이풀로 덩굴손으로 감아 오르며 자라는데

줄기의 높이는 1~3미터 정도이고,

여름과 가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며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돌기로 덮여 있고

붉고 노랗게 익는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식물입니다.

 

다른 이름으로 고과(苦瓜),만려지,만여지, 쓴오이라고 불리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해 왔으나

언제부터인가 당뇨병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상업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식물인데

열매의 가격이 폭등해있으며

구하기조차 쉽지 않은 식물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여주가 익어가고 있는데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

 

 

2~3일 마다 하나 정도의 여주를 수확하는데...

다섯 모종 을 구입했으니 약 5천원 정도 투자한 것 치고는 상당한 소출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잘 자라 준 여주는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쩍 벌어지면서

속의 빨간 씨앗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주는 보통 10~30여개의 종자를 품고 있는데...

예전에는 조금 달콤한 물질로 덮여있는 여주 씨앗을

일일이 빨아 먹고 씨앗을 모았지만

지금은 그냥 물로 씻어서 모은답니다.

^^

 

 

여주는 쓴오이라는 별칭에 맞게

지금처럼 노랗게 익었을 때에는 쓴맛이 좀 덜하지만

껍질[? 과육?]은 무지무지 씁니다.

 

그렇지만 씨앗 주변을 싸고 있는 것만 조금 단맛이나죠.

 

왜냐하면 씨앗이 쓰면 어떤 동물이 먹어 씨앗이 옮겨지겠어요.

^^

 

 

이렇게 잘 씻어서 마련한 씨앗이 현재 약 300맆 정도 되는 군요.

 

 

그렇게 모아 둔 여주의 씨앗 중에서 묘하게 생긴 별종도 하나 들어 있네요.

 

 

이 아이는 계룡도령이 직접 심어서 싹이 나는지

만약 발아를 한다면 어떻게 자라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제 이렇게 모아진, 당뇨에 좋다는 여주의 씨앗을 나눔할까 합니다.

 

가급적 계룡도령이 운영하는 백제블로그연합 카페에 가입을 하시고

여주씨앗나눔을 신청해 주시면 더없이 고맙겠습니다.

 

가입은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되고,

카페 가입 후 원하시는 30명에게 10립의 종자를 드리고자 하니

'여주 씨앗 나눔 신청하기'의 3개 항목에 맞추어 기재하시고

'여주 씨앗 나눔 신청하기'에 있는 주소로

반송 봉투에 주소와 이름 등을 확실하게 적은 후 우표를 붙이고

우편 봉투에 잘 넣어서 계룡도령에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선착순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받으시는 분들도 나중에 계룡도령처럼 나눔을 하면 좋겠죠?

^^

 

<<< 여주재배 방법 >>>

여주는 종자가 매우 단단하므로 한번에 싹 틔우는게 어려우므로

균일한 발아를 위해서는 종자끝에 가위나 칼 등으로 상처를 주고

2시간정도 물에 불린 뒤,

플러그트레이나 육묘상자에 상토를 넣고 파종​한 후

섭씨 25~30℃정도로 유지시켜 주면 발아가 잘 된다고 합니다.

 

모종을 옮겨 심을 때에는

토심이 부드럽고 깊깊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은데

특히 일조량이 많은 곳이어야 합니다.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9월 12일 당뇨에 특효라는 여주의 씨앗을 나눔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