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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임립미술관 풍경 1 흐흐흐 내모습여요. 프랑스에서 온 친구들...오른쪽애는 2004년 제 1회때 처음만났는데...이번 제3회공주국제미술제에도 참가를 하였다. [2006년 10월 13일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계룡도령 춘월春月]네이버는 언제쯤에나 사진을 올리면 순서가 꺼꾸로 올라가는것을 바로 잡을려는지... 더보기
가을 바다...그곳에는 여름같은 열정은 없다. 겨울같은 자지러짐도 없다. 언제나 처럼 차분한 침묵만이 있다.[2006년 10월 부산에서 계룡도령 춘월春月] 더보기
백제예술제/정림사지박물관 개관 09.29(金) 정림사지박물관 개관 및 특별전 일본에서 온 공연단 이라는데...사회자인데...난 누군지 모름 연정국악원 단원 중 경기민요 전수자.김 소희양 연정국악원 단원 경기민요 연정 국악원 단원들의 공연개관테이프 컷팅 그녀들...열중 깜찍한 도우미들...떡과 차를 나누어 주던 고운 손길의 그녀들... [2006년 9월29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계룡도령] 더보기
부산 자갈치 시장 2 자갈치... 삶의 활기와 생활의 내음이 가득한 곳...그날 문득어린시절 대나무 낚싯대를 매고[?] 메가리[전갱이 새끼]잡던 그자리를 찾아 보았다. 속살은 까 내고 버려진 새우껍질속의 숨은 살을 찾아 바늘에 꿰고...그렇게 그 뜨거운 햇살아래서 나는 기다렸다.메가리나 고등어 새끼를 잡으려고... 초등학교 시절의 그 그리운 추억속에는 15원하던 대나무 낚싯대와인정많은...당시의 내 머리통만한 손을 가졌던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들의 ...몸을 흔들 정도의 큰 목소리... 그때 난 꽤 고급스런 옷을 입었었나보다. 새우껍질을 뒤적이는 나를 보고 내 옷을 버리게 할까봐조심스러워 하던 그 두터운 인정의 아지매들... 이 상자들이 가득하던 풍경은 그때 그대로인데...이제 그 높게만 보이던 상자들의 높이가 그저 그렇게 보.. 더보기
부산 자갈치 시장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부산 우리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자갈치 축제는 ... 이 인준 구청장의 역작 새 자갈치 시장의 현대화 된 모습 언제나 사람들과 싱싱한 해산물로 넘쳐나는 그곳...자갈치 시장 지친 하루를 국밥 한 그릇으로 풀어 보는 자갈치 아지매들...예전과 달리 카메라에 신경질적인 반응을...어둠이 내리면...자갈치 시장은 미식가들과 소주꾼들의 천국이 된다. 깨 서말이라는 전어 구이... 정력의 왕[?] 장어구이... 국적 불문...노소불문...그렇게 소주꾼들의 천국이 된다. 익살 맞은 친구들...^^ [2006년 10월 4일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계룡도령] 더보기
부산...그 추억의 편린 속으로... 추석...한가위참 오랫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산을 찾았다. 부산의 송도...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참으로 즐겨 찾던 곳...하지만 옜모습은 온데간데없이그저 생소함으로만 다가왔다.변해도 너무 변한 분위기에... 변화를 뒤로하고 찾아 간 곳은 다대포... 그 옜날 조개나 게를 잡던 백사장은 ...삶은 사라지고 무덤덤한 고요로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파도는 언제나 처럼 부서지고... 누군가 들의 사랑을 그렇게 흘깃 훔쳐도 보고... 이제 군인들은 떠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몰운대의 정겨운 바위섬들... 그 모래톱에 나의 삶은 그렇게 그림자로 남고... 노을 속 묶인 배는붉은 태양아래 일렁이며 반짝이는 바다위에그렇게 긴 그림자를 남겨...존재를 알리고... 자갈치 시장그 바다 틈으로 보름달은 떠올라그저 무심.. 더보기
보름달... 부산에서 어제 돌아왔습니다.몸살을 하다가 이제 일어나 보름달 사진을 올립니다.회원 여러분들께 한가위 인사도 없이 부산으로 갔다가...^^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2006년 10월 7일 계룡산에서 계룡도령촬영] 더보기
이 아침 내리는 가을비...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전령사입니다.가을임을 알리는... 오늘 대전에 술푸는 모임이 있어 가야는데...그렇게 비가 또 발목을 잡습니다. 생각으로 사는 세상은 언제나 선택...아직도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삶이란... 더보기
용트림... 오늘 우연히 계룡산 대자암에 오르게 되었는데... 구름이 흐르다 용으로 변하는 것이었다.불 뿜는 용으로...아닌가?하품? 자~~~~~~~~~~~ 감상들 하시라. 더보기
노을은 그렇게 타오르고... 어제 저녁을 먹으려고 논산으로 가다오랜만에 맑고 밝은 하늘을 보았다. 한참을 눈을 떼지 못하고 자연이 화려하게 연출한 장관을 보았다.언제나 새로운 자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