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논산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노성면 순대국전문점 '가마솥' 아빠순대국[논산 맛집] 순대국 좋아 하시나요? 논산에는 여러 곳에 유명한 순대국집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5월 문을 연 노성면의 순대국 전문점 '가마솥'을 오늘 우연히 가게되어 그 맛에 반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음식점 이름으로 '가마솥'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몇차례 이곳을 지나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곳인데 어제 명재고택의 큰머슴 윤완식선생과 같이 먹은 노성면의 숨은 청국장 맛집으로 지인과 함게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11시부터 영업을 한다는 바람에 할 수없이 이곳 순대국전문점 '가마솥'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ㅠ.ㅠ 지난 5월 19일 개업했다고하는 이곳은 시골의 허름한 보통 식당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살다 이곳으로 이주 정착한 젊은[?]사람들이 의식을 가지.. 더보기
연산맛집 준 착한식당[?] 도가니탕전문점 고향식당 연산맛집 도가니탕전문점 준 착한식당[?] 고향식당이야기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계룡산 주변의 맛집이 더러 있습니다만 떡 벌어지게 한상 차려서 먹을 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한 그릇하고 싶었는데 마땅하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있던 계룡면의 콩나물국밥과 순대국밥을 하는 집은 언제부터인가 예전의 순수하고 구수하던 맛은 사라지고 지나치게 단맛이 강해 발길을 끊은지 오래... 순대가 달아서 먹지 못할 지경이니... ㅠ.ㅠ 그래서 부득이하게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연산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행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습니다. 12시 30분 경 도착을 하는데... 흐미...길가에 자동차들이.. 더보기
[논산 맛집]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사골진곰탕과 천마추어탕집 '본가 시루봉' [논산 맛집]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사골진곰탕과 천마추어탕집 '본가 시루봉' 어제 가을비 치고는 많은 비가 내리더니 저녁부터 거의 영하의 기온으로 곤두박질 치는 날씨 탓에 목젖부터 비강 주변이 따끔거리며 컨디션이 썩 좋지 않습니다. 아마도 미처 대비하지 못한 건조한 실내라서 입을 벌리고 코를 심하게 곤 모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멍 한 것이 영 정신이 제대로 들지도 않고, 발가락이 시린데도 앉은뱅이 컴퓨터 책상앞에 앉아 있으려니 차가운 기운이 백회까지 올라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뜨거운 것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아니 지난 9월 논산미술창작실의 김선태 화백과 함께 한 논산시 벌곡면의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맛을 내는 한우 곰탕과 추어탕 전문인 본가 시루봉에서 먹은 뜨끈한 곰탕이 생각납.. 더보기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논산송어맛집 자전거로 30여킬로미터를 달려 먹고 온 물바위송어장의 송어회 이야기 계룡도령은 요즘 자전거 라이딩에 중독된 듯합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는 한번도 쉬지 않고 1시간 반 가량씩을 2번이나 달리는 무모한 라이딩을 했습니다. 계룡산 월암리 토굴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12시 05분 도착한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약 32킬로미터 가량을 안장에서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달렸습니다. 이유인즉슨 9월19일 작품전시회를 위해 불철주야 그림 작업에 여념이 없는 김선태화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을 먹어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ㅋㅋㅋ 논산미술창작실에 도착하자마자 승용차의 열기를 식히고 곧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391-1번지에 위치한 .. 더보기
육군훈련소 맛집 대장금에서 쌈닭 오마이뉴스 이명옥기자와 함께 한 흑멧돼지 오겹살 육군훈련소 맛집 대장금에서 쌈닭 오마이뉴스 이명옥기자와 함께 한 흑멧돼지 오겹살 어제는 민주화 현장에서 쌈닭으로 알려진 오마이뉴스의 이명옥기자와 87세의 시어머님과 함께 논산 맛집 흑멧돼지왕국 대장금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글을 주고 받다가 아들 면회를 간다고 하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댓글에 논산훈련소[육군훈련소]가 있는 연무대로 간다는 내용을 보고는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하여 가지게 된 시간입니다. 이명옥기자의 하나뿐인 아들이 훈련소에서 이제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며 영외 면회가 허락되는데 이 수료식겸 영외면회에 참석차 내려왔다고 합니다. 2010년 11월 13일 계룡도령의 생일날 치뤄진 '문성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유쾌한 콘서트'에서 만난 이후 1년 반만의 만.. 더보기
논산맛집 상월면의 예술같은 손 맛의 약선요리 한정식 만복정[滿福亭] 논산맛집 상월면의 예술같은 손 맛의 약선요리 한정식 만복정[滿福亭] 며칠 전 논산 상월면에서 만났던 간판 하나... '약선 한정식 만복정 2.7Km'을 다녀왔습니다. 찾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감동으로 돌아나왔습니다. ㅎㅎㅎ 음식이 아닌 예술작품을 가득 담고서... 주말이면 상견례자리나 소중한 분들 접대자리로 예약이 많아 자리잡기가 힘든데... 평일이라서 다행스럽게도 충분히 즐기고 왔습니다. ^^ 약선 한정식 만복정[滿福亭]은 논산시 상월면 대명초등학교 개울 건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향나무로 지어진 고가에 현대식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넓은 정원과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져 한껏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날 모기에 지친 상태로 논산에 모기장을 사러가면서 혹시나 하고 연락을 드려 자리를.. 더보기
[논산 맛집] 자전거로 달려간 논산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즐기고... [논산 맛집] 자전거로 달려간 논산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즐기고... 요즘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계룡도령이 며칠전에는 미쳤었나 봅니다. ㅠ.ㅠ 오전에 15킬로미터 달리고는 삘을 받아서는 논산까지 왕복 50킬로미터를 더 보탰습니다. 하루에 100킬로미터는 탈 수 있어야한다는 말에 논산을 다녀 오기로 한 것인데... 마침 이웃에 자전거를 타는 젊은 친구가 있어 함께 가면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ㅎㅎㅎ 함께 한 젊은 친구에게 논산 맛집 대장금에서 흑멧돼지 오겹살을 사 주겠다고 유혹을 해서는 함께 간 것입니다. ^^ 여기 저기 일을 보고 최고의 돼지고기로 유명한, 논산훈련소맛집으로 더 잘 알려진 대장금 화지동 1호점에 16시3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발한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 셈인데... 이때까.. 더보기
계룡도령이 어제는 논산까지 자전거로 무려 65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어제... 계룡도령이 미쳤나 봅니다. ㅠ.ㅠ 오전에 15킬로미터 달리고는 삘을 받아서는 논산까지 왕복 50킬로미터를 더했습니다. 11시30분부터 19시까지 볼일도 보면서 65킬로미터 가령을 달렸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점심도 먹을 겸 자전거를 타고 물이 말라가는 계룡저수지를 지나 갑사를 돌아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김치를 조금 보시 받아서는 점심을 먹고 월암리 토굴로 돌아오는 약 15킬로미터의 라이딩을 했습니다. 물이 많이 빠진 계룡저수지를 지나 계룡산 갑사 구룡암까지 다녀오다[약15킬로미터] http://blog.naver.com/mhdc/150140766831 멀쩡하게 있다가 2시경 호미숙님의 소개로 가입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bikecity.. 더보기
강추 논산 맛집!!! 흑멧돼지로 유명한 대장금 [논산육군훈련소 맛집] 강추 논산 맛집!!! 흑멧돼지로 유명한 대장금 [논산육군훈련소 맛집]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우러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우러지려면 준 것은 얼른 잊어 버리고 받은 것에 대해서는 늘 고마워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들게하는 안경점 논산 다비치안경점에 수리를 맡겨 둔 안경을 찾으러 논산으로 향했습니다. 안경이란 것이 정밀한 제품이기도 하지만 멋스러움도 함께 추구하는 것이라 계룡도령이 멋스러움에 선택한 안경태에 문제가 있어 벌써 몇차례의 수리를 받았습니다. 2010년 11월에 맞춘 안경이니 이제 수리를 해 주지 않아도 될 터인데도 끝까지 수리를 해 주는 다비치안경 논산점...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 이상한 것 하나... 논산의 다비치안경점에 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가게되는 곳이 있습니.. 더보기
[계룡산 추어탕 맛집]'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룡산 추어탕 맛집] '계룡산 가든'에서 이사해 다시 만난 '계룡산 추어탕'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뜨거운 추어탕 한 그릇이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년전 이 즈음에 소개해 드렸던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89-2의 미꾸라지전문점 "계룡산 가든"이 갑자기 사라져 버려 계룡도령이 올린 맛집 소개를 보고 찾았던 많은 분들로 부터 항의성[?] 전화를 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연락 들이 옵니다. 뭐 글을 올린 당시에야 정확하게 영업을 하고 있었지만 그 후...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건에 의해 문을 닫거나 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까지를 책임 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던 중 우연히 설위설경의 대가인 정각 이재선 선생의 소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