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떡검

검찰, 야당엔 ‘칼날’ 겨누고 여권엔 ‘칼등’ 보인다 검찰, 야당엔 ‘칼날’ 겨누고 여권엔 ‘칼등’ 보인다서울지검 공안1부 ‘편파·이중잣대’ 수사 ‘친박’ 양정례-정몽준 ‘공천 헌금’ 따로 잣대 이재오 명예훼손 ‘봐주고’ 주경복 ‘표적수사’김지은기자» 임채진 검찰총장(가운데)이 6일 낮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연결통로를 걷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뉴타운 거짓 공약’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한나라당 정몽준(57·서울 동작을) 의원 등에 대한 법원의 공소제기 결정으로 서울중앙지검의 선거사건 처리를 둘러싼 공정성·형평성 시비가 다시 불붙고 있다. 검찰은 친박연대 공천헌금 수사를 비롯한 야당 수사에는 적극적이었으나 여당 관련 사건에서는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1.. 더보기
노건평 자해 뉴스, 없는 사실조차 '의혹'이 되는 세상 언론보도에 대한 단상 - 없는 사실조차 ‘의혹’이 되는 세상 김경수 비서관1.“노건평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데 사실인가요?”한밤중에 걸려온 휴대폰을 타고 모 언론사 기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귓전을 때렸습니다.갑자기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언론사마다 비상이 걸렸답니다.대검 중앙수사부장도 퇴근하다 이 얘길 듣고 사무실로 돌아갔다는 얘기를 전해주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건평씨가 밤늦게 몇몇 언론사 기자와 통화하면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떤 건지 이번 일을 당해보니 알겠다.언론 니들의 엉터리 보도 때문에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이냐, 똑바로 보도해라"고 일침을 놓은 얘기가 거꾸로 본인의 '자살시도'로 와전된 것이었다고 합니다.그날 밤은 수십 통의 똑같은 전화를 받느라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더보기
문국현재판에서 드러난 우리나라 떡검과 변호사의 수준 문국현 옭아매려던 검찰, 어떻게 ‘덫’에 걸렸나‘코미디’ 공판 방청기...이한정 진술 번복으로 검찰 ‘혼수상태’입력 :2008-11-09 14:45:00 본보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던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 방청기를 게재한다.이날 재판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무려 12시간35분간의 마라톤 재판이었다.이날 공판은 문 대표를 코너로 몰아넣을 핵심증인인 이한정 의원이 검찰로부터 수사받았을 때 증언이 강제와 회유에 의한 거짓증언이었다고 실토해 오히려 검찰을 코너로 몰아넣었다.코미디 같은 이날의 방청기를 자세히 소개한다. [데일리서프 권근택 기자]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이 날은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피고인석에 앉게 된 형사재판 자리였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 더보기
문국현 죽이기와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기사모음 “검찰,문국현 죽이려 검은 거래 제의” 폭로 파문 데일리서프|기사입력 2008.10.06 23:17|최종수정 2008.10.06 23:19[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검찰이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를 사법처리하기 위해 공천뇌물 수수 의혹으로 구속된 같은 당 이한정 의원을 회유, 협박했다는 이 의원 본인의 탄원서가 6일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한정 의원이 지난 9월 5일 열린수원지방법원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 따르면 담당 검사는 족발, 고기찌개, 안주와 소주, 양주를 시켜놓고 이 의원을 회유했다고 적시돼 있다. 수원지검 공안부이 담당 검사가 "문국현 의원이 자금 10억원을 달라해 6억원을 주었다고 한건만 시인하면 이 당선자(이한정)는 벌금 30만원, 의원직 유지를 시켜줄 수 있다"고 이 의원을 회유했다는 .. 더보기
이명박의 재벌수사는 꿩먹고 알먹고? [조완제 기자의 재계 엿보기] [조완제 기자의 재계 엿보기] MB 재벌수사는 꿩먹고 알먹고?입력: 2008년 09월 11일 15:43:03 검찰을 앞세운 ‘이명박 정부’의 전방위적인 사정 작업에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최근 검찰은 프라임그룹, 강원랜드, 휴캠스, 부산자원 등의 기업 비리 의혹에 대해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가령 프라임그룹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 압수수색을 당했으며, 그룹 관계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강원랜드 역시 시설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농협 자회사인 휴켐스는 헐값 매각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폐기물처리업체인 부산자원은 부정대출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일러스트/최길수기자 여기에다 애경백화점, KTF, ㅇ기업, ㅎ기업 등도 수사 중이거나 내사 중.. 더보기
이명박대통령각하님의 법치 발언은 공자의 말씀보다 더 맞는 말이다. MB 법치 발언은 공자의 말씀보다 더 맞는 말이다. 베이징 올림픽이 한국의 선전으로 금메달 13개와 세계7위라는 성적으로 끝을 맺자, 기네스북 기록감인 우리의 위대하신 대통령 각하 MB께서는 당신이 믿으시는 개신 기독교 천사의 옥음으로"법치가 무너지면 나라의 안전도,우리의 인권도 없고,자유민주주의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고 어리석고 무지한 백성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내리셨다. 그래 역시 천지조화를 꿰뚫고 죽지도 않은 경제를 죽였다가 살리시려고 개신 기독교의 하나님이 내리신 은혜로운 선지자께서 하신 말씀이라 무지몽매의 나도 공감가는 말씀이시다. 아무렴 맞는 말이지... 어느분의 말씀이신데~~~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는 서양세계의몽테스키외는 법의정신에서 "법은 공포에 근거하여서는 안되고 이성에 근거하여야 한다"고.. 더보기
분열의 골만 깊이 파는 MB의 사사로운 사면권 남용 분열의 골만 깊이 파는 MB의 사사로운 사면권 남용 이명박 정권은 어처구니없게도 국위선양을 위해 전국민이 베이징올림픽응원에, 수영에서 박태환의 금메달과 양궁의 금메달에 펜싱 플로뢰 남현희의 은메달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선전에 열광하는 바로 지금,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꺼꾸로 처박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 이 정권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양심에 따라 반대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선량한 시민들은 대량으로 범법자를 만들면서 사면의 혜택을 받아야할 사람들은 철저히 도외시 하고 한편으로 부당하게 사사로운 주변인물 구제용으로 사면권을 남용하고 있다. 국민통합은 멀리하고 국민 분열로 사면권을 남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이 사법권도 우롱하는 무소불위의 사사로운 이명박 자신을 위한 권력으로만 존재.. 더보기
찌라시조중동의 저열한 광고주 협박 [아침햇발] 광화문의 사탑/ 정영무 » 정영무 논설위원 어느 광고주를 만났더니 요즘 죽을 맛이라고 운을 뗐다.‘광고탄압’ 덕분에 손 놓고 있을 텐데 뭐가 힘드냐고 물었더니 “누리꾼 눈치 보지 말고 광고를 재개하라는 전방위적 압박 때문”이라고 했다. -얼마나 압박을 받는데?“조선의 압력이 100이라면 중앙은 80, 동아는 60 정도 될까. 편집국·광고국 주요 간부들이 광고담당 임원인 나는 물론 우리 사장까지 세게 압박해. 사정 반 협박 반.” -그거야말로 위계와 위력에 의한 광고탄압이네. 누리꾼들의 불매운동은 차라리 소박하고!“광고주들이 누리꾼들에게 ‘광고탄압하지 마라’ 앞장서고 광고를 싣기 시작하면 원상회복된다고 보는 거야.그런데 만만한 광고주들이 몸을 사리니까 거의 발악하듯 몰아쳐.” -광고를 하고 안.. 더보기
“촛불 시민은 경찰의 보호대상이 아닌가” “촛불 시민은 경찰의 보호대상이 아닌가” 경찰의 시민 보호 ‘이중잣대’ 논란 촛불 끌땐 ‘신속’, 우익단체 폭력엔 ‘수수방관’ “폭행 용의자 경찰 넘겼는데 풀어줬다” 주장도 허재현 기자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전날 오후 ‘공영방송 지키기’ 1인 시위를 벌인 여성을 각목 등으로 집단폭행한대한민국 어버이연합회 회원들과 이들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대책회의는 당시 폭행 현장 근처에 있던 다른 보수단체 소속 차에서 발견한 쇠몽둥이와 각목, 휘발유 등을 함께 공개했다.김진수 기자jsk@hani.co.kr 지난 23일 ‘공영방송 지켜내자’며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박아무개(50.여)씨는 60~70대 우익.. 더보기
지금 억수같은 비가 내립니다. 낮부터 간간이 쏱아 붓던 굵은 빗방울이지금은 어두운 대한민국을 깨우려는 듯 망치가 되어 지붕을 두드립니다. 하늘도 대한민국의 현실에 가슴이 아픈가 봅니다. 내가 아직 잠들지 못함은 망치처럼 두드리는 빗소리 때문만은 아닙니다.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 때문도 아닙니다. 이 여린 학생의 맑은 눈빛 때문입니다. 이 학생이 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이자리에 쓰러져 있어야 하나요. 이 사회에 먼저 태어난 한 사람으로서 참을 수 없는 분노로아무 것도 해 줄수 없는 무능함이 서러워이밤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만든 너희들은 절대로 이 학생의 눈빛을 잊지말아라!!! 빨갱이라고 몰아치던황색 찌라시 조중동과 너희 친일 딴나라당 한나라당도국민을 우습게 아는 사기꾼 이명박도 권력의 밑딲게 어청수도떡검찰도저 아이를 저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