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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정부

검찰은 왜 30대 무직자를 미네르바로 만들고 있는가? 김태동, "미네르바, 30세 무직이 쓸 수 없는 글" (서프라이즈 / 큰-집 (nhhan0830) / 2009-1-8 20:35)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KBS 2TV '생방송 시사 360'에 출연한 이후 미네르바에게 사과해 화제를 일으켰던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오늘 체포됐다고 발표된 사람은 내가 아는 미네르바와 매치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8일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네티즌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네르바의 글에 대해 김 교수는"글 가운데 몇 개는 대학교수도 쓰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다"며"특히 외환과 금융에 대해서는 놀랄만할 예.. 더보기
미네르바가 허위 사실 유포? 그럼 이명박은? 미네르바, 체포될만한 잘못 했나[뉴스분석] 달러화 매수 자제 협조 요청은 했지만 공문은 안 보냈다? 그래서 허위 사실 유포?2009년 01월 08일 (목) 18:16:53이정환 기자(black@mediatoday.co.kr)미네르바가 지난 7일 검찰에 긴급 체포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미네르바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해 온 누리꾼이다.미네르바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러더스 파산, 환율 급등 등을 정확히 예측해 얼굴 없는 경제 대통령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스스로를 '고구마 파는 늙은이'라고 불렀지만 정부는 증권사 출신의 50대라고 밝히는 등 그 실체를 놓고 논란이 계속돼 왔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7일 미네르바로 활동해 온 3.. 더보기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다음 아고라 미네르바로 폭발직전 "조갑제처럼 쿠데타 선동이라도 했나"…아고라 폭발직전누리꾼들 '미네르바 지키자' 이슈청원·서명 쇄도"주식부자될 거라 속인 이명박 대통령 혐의는?"2009년 01월 08일 (목) 19:19:34조현호 기자(chh@mediatoday.co.kr)정부의 경제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수차례 경제를 정확히 예측해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아온 아이디 '미네르바'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청원방이 끓어오르고 있다. 8일 오후 이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보도되자 다음 아고라 청원방엔 '미네르바를 석방하라' '이명박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본 사람들 서명' 등 이른바 미네르바 청원만 벌써 5건이 올라왔다. 아고라 누리꾼 "미네르.. 더보기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미네르바는 체포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것이다. 인터넷 다음 아고라의 논객 미네르바가 체포 된 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체포당했다고 한다.다시 말해 체포될 일을 저질러서 체포 된 것이 아니라,억지 춘향으로, 죄를 만들어 체포를 한 것이란 말이다. 검찰에 의해 체포당한 박모(30) 씨가 진짜 `인터넷 경제 대통령'이라 불린 `미네르바'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설왕설래가 인터넷에서 뜨겁다. 검찰은 필명 `미네르바'가 200여 차례 글을 올린 포털 사이트 다음의 회원 정보를 기초로 박 씨를 검거했기 때문에 박 씨가 진짜 미네르바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네르바는 작년 3월 본격적으로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줄곧 `211.178.***.189'와 `211.49.***.. 더보기
강만수 "차라리 브라질로나 보낼걸"… 한나라도 '부글부글' "차라리 브라질로나 보낼걸"… 한나라도 '부글부글' - 강만수 발언은 오럴 해저드가 아니라 모럴 해저드(데일리서프 / 하승주 / 2008-11-07)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헌법재판소 주심재판관을 만나 세대별 합산 등에서 일부 위헌이 나올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그리고 이는 생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이로 인해 대정부질문이 중단되고, 발언이 3차례나 수정이 되고, 헌법재판소가 유감성명을 발표하고, 여야는 진상조사를 하기로 협의하고, 기획재정부는 해명자료를 배포하느라 바빴다.이 발언이 얼마나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루였다.강 장관의 발언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은 "또 강 장관의 '오럴 해저드'인가"로 요약된다.홍준표 한나라당 .. 더보기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진실..-범인은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온다. 어느새 돌아와 경제 깨뜨린 그들이여 (위클리경향 / 조득진 / 2008 11/11) MB와 경제수장들, 11년 전 IMF 장본인들과 오버랩▲ 1997년의 IMF 외환위기와 2008년 현재의 경제 위기. YS와 MB는 11년의 시간을 건너 많이 닮았다. 지난 1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팔순 축하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6·25 이후 최대 국난으로 일컫는 1997년 11월의 외환위기. 정확히 11년 만에 대한민국엔 '제2의 IMF'라는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경제를 살리겠다"는 말만 믿고 현 정권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스스로 추운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지금은 위기의 터널에 막 들어선 형국"이라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진단이다.하지만, 정부의 목.. 더보기
국방부, ‘헌법소원 법무관’에 두번째 헛발질... 이명박정부 도대체 이러나? 국방부, ‘헌법소원 법무관’에 두번째 헛발질[뉴스 쏙] 권혁철기자김명진기자 » 오현운 변호사가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국방부에 의해 불온서적으로 지정된 출판사와 저자들을 대표해 국방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내고 있다. 김명진 기자littleprince@hani.co.kr ‘불온서적 헌소’ 법무관 징계 엄포 규정위반 꼬투리 못찾아 발 동동 “군법무관들이 낸 헌법소원이 언론에 보도된 과정을 알고 싶다.” 군법무관 7명이 제기한 ‘불온서적’ 목록 지정 헌법소원 사건을 대리하는 최강욱 변호사는 3일 육군본부 감찰실로부터 헌법소원을 낸 뒤 보도 경위를 묻는 뜬금없는 전화를 받았다. 육본 감찰실의 속내는 군법무관들이 국방부 훈령인 ‘공보규정’을 위반했느냐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공보.. 더보기
정부 ‘문제없다’ 말만 되풀이 ‘진짜 문제’ 부른다 정부 ‘문제없다’ 말만 되풀이 ‘진짜 문제’ 부른다‘셀코리아’ 가속화 “9월 위기설 과장” 불구 환율은 또 ‘뜀발질’ 친기업-오락가락 정책도 시장 외면 부추겨 전문가들 “정부불신 계속땐 위기설 가속”“‘9월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 “금융시장의 쏠림 현상에 단호히 대처하겠다.” 기획재정부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급히 연 2일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렇게 말했다.하지만 금융시장의 혼란은 이날도 진정되지 않았다.나라 경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반영하는 원화가치는 이날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금융시장의 전문가들은 위기설이 과장된 것이라는 데 대체로 동의하면서도, 진짜 문제의 핵심은 정부의 정책 및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 부재라고 지적한다. 우리 경제는 무역 비중이 매우 커서 세계.. 더보기
‘거꾸로 태극기’를 든 이유? 올림픽 선수 퍼레이드? 태극기 거꾸로 깜짝 촛불집회? 올림픽 행사에 ‘거꾸로 태극기’를 든 이유? 입력: 2008년 08월 25일 19:53:29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의 귀국을 환영하는 행사에 ‘거꾸로 든 태극기’가 등장했다.실수가 아니란다.태극기를 모욕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라는데. 이들이 위아래가 뒤집힌 태극기를 든 이유는 무엇일까. 박태환, 장미란, 최민호, 이용대 등 선수단 350여명이 서울 광화문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도보 퍼레이드를 가진 25일, 시민들 틈에 ‘거꾸로 든 태극기’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여느 시민들처럼 환호성을 지르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지만 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태극기는 하나같이 태극무늬 중 파란색이 위에 있다. 10여명과 함께 ‘거꾸로 든 태극기’를 흔들고 있던 이효동씨(34)는 “우리 올림픽 선수들이 열심히 했지만, 국민을 욕.. 더보기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대통령과 한나라당 "민영화 계획 없었다"는 새빨간 거짓말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대통령과 한나라당 [경제뉴스 톺아읽기]전기, 가스, 수도, 의료보험 등 전방위 민영화 이미 진행중 2008년 06월 20일 (금) 08:50:08 이정환 기자 (black@mediatoday.co.kr)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노암 촘스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언어학과 교수의 말이다.촘스키는 그의 저서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에서 "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부문을 민간기업과 다국적 자본에 팔아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촘스키의 분석은 2008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대적인 공기업 민영화 또는 선진화 계획의 본질을 정확히 설명해준다.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에서 특히 주목할 대목은 "가스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