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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살미

샛노란 은행잎은 어떻게 물 드는가?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아~~~ 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문정선 - 나의 노래 [2007년 11월 1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은 이 만큼... 내 토굴 이웃에 공주 폐차장이 있다.직화를 받는 아궁이의 일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차량용 판 스프링을 사러 갔다.1개 9천원에 업자에게 넘어간다며 부득부득 않된다고 하더니...ㅋㅋㅋ6개를 4만원에 준 고마운 멋진 청년!!!쑥스러운 웃음을 날리며 하는 말동네 사람들에게는 더 삐싸게 받아야 하는 데...ㅌㅌㅌ 무쇠 가마솥...가마솥아가리가 64센티미터...본체 둘레는 75센티미터...시중가 45만원짜리선물을 받았다.너무 감사해서 ...그런데 너무 크다.닭 100마리는 한번에 들어 갈 것같다.ㅎㅎㅎ아니 내가 굽혀서 누워도 되겠다.이 녀석 덕분에 아궁이가 엄청 커질 것 같다. 오늘 텅빈 아궁이의 마무리와연기 빠질 해골의 흙 메우기와 벽돌 터잡기를 하였다. 판스프링도 분해를 하였고...어제 10월의 마지막 날과 1.. 더보기
Conquest Of Paradise(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모든 이들의 내면으로부터 발하는 빛이다그것은 비상하려는 희망의 날개와 같은 것.햇빛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그것은 이 땅에 그리고 그대의 눈 속에 있지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별들에게 손을 뻗어봐그대 자신의 힘을 믿어자, 바로 여기에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이름.. 더보기
Conquest Of Paradise(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Conquest Of Paradise - Dana Winner 사나이 가슴에서 빛이 발하고 있구나그것은 어둠을 없애려는 도전이다모든 이들의 내면으로부터 발하는 빛이다그것은 비상하려는 희망의 날개와 같은 것.햇빛 찬란한 날,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때우리는 하찮은 것들이라 말한다어느 누군가의 눈가에서 이글거리는 번쩍임매일 얻어지는 간단한 선물들 어딘가엔 낙원이 있고그곳엔 모든 이에게 해방이 있노라그것은 이 땅에 그리고 그대의 눈 속에 있지우리 모두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서, 그대들의 가슴을 열어봐별들에게 손을 뻗어봐그대 자신의 힘을 믿어자, 바로 여기에우리가 서있는 바로 여기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우리가 낙원이라고 부르는 그곳이다우리들 각자는 자기만의 낙원을 갖고 있다이름..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은행나무길... 아직 완전한 노란색은 아니지만...벌서 옷을 갈아입은 아이들은 빛을 뽑냅니다.11월 첫째주나 둘째 주말 정도면샛노란 은행잎이비처럼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갑사의 주차장이 온갖 차들로 가득차 버리고길거리에 길게 자동차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는 풍경이진정 가을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오늘 만난경남 마산 최고의 명문마산고 28회 동기회 여러분!!!이 가을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 아~~~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 더보기
추억을 이야기할 나이가 되어 버린 것인가? 최백호 - 쉰이 되면... [내 나이 쉰이(오십세) 되면...]] [2007년 10월 24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불현 듯 떠오른 세월의 의미가...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수묵화처럼 무딘 모습의 계룡산... 아침 집짓는 곳으로 가는 시간에 계룡산이 빙긋이 웃고 있다. ㅎㅎㅎ [2007년 10월 22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용담이 꽃을 피웠다. 오늘 토굴의 뒷마당에 용담이 꽃을 피웠다.화려한듯 단아한...짙은 보라색의 그 빛으로... [2007년 10월 20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가을 달... 가을달도...집짓던 나도... 이젠 지쳐있다.부족하다는 것은 늘 뭔가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Schumann - Traeumerei [2007년 10월 19일 계룡산 배살미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7월부터코스모스는 그렇게 피어있다. 이제 계절의 한계를 벗고... [2007년 10월 7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 뒷마당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