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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살미

촛불하나... 어둠이 짙을 수록 한자루의 촛불 빛으로도 충분히 밝아진다. 빛과 어둠은 서로 상반 된 것이 아니라 서로 상관 된 것이다. 촛불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정태춘 작사:정태춘 작곡:정태춘 편곡:유지연79년 TBC방송가요대상에서 작사부문상을 받은 작품이다. [2008년 1월 23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사위질빵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위이기에~~~ 사위질빵의 씨앗... 이 겨울 남겨진 그 가벼움에 대한 주장인지...아직도 삶을 흩 뿌리고 있다. [2007년 12월 20일 계룡산 배살미의 한적한 곳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겨울비는 계룡산을 적시고... 겨울비는 계룡산을 적시고...이웃의 정은 마음을 적신다. 어제 일요일...아침부터 부슬 부슬 내리는 비는 해를 띄워 두고도 계속내린다. 아침 9시40분경손영기소아과원장님께서 논산으로부터 도착을 하셨다. 전날 담근 김장김치와 청하1박스[6병]를 가지고~~~ 잠시 주차장 주변의 야산을 두리번 거리다.표고버섯밭을 거쳐 물좋은 구룡암에 들러곶감 몇개와 연시를 먹고 점심겸 한잔을 하러 옹기촌 생삼겹살집으로 향해고기와 밥을 볶아먹고 논산행 버스를 타러 나섰는데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둘은 다시 주막으로 가서 손두부에 청하2병을 더 비우고 헤어졌다. 다음의 아고라 정치토론방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저녁 6시30분경 저녘먹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순대마당으로 가서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2007년 12월 2일.. 더보기
이 겨울에 꽃이 피었어요~~~ 초겨울...쌀쌀한 이 날씨에이렇게 꽃이 피었다.세상의 이치를 잊은 듯... 꽃은 필때 피고질때 져야 한다. 우리네 인생도 이와 같은 것~~~나면 가는 것이고...인과가 만들어지면그 업보를 벗어야 하는 법이 생에서 지은 수많은 업보를 언제나 다 벗을까? ♬소리새 - 꽃이 피는 날에는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을 기다리며 모든 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 불러요 노을빛 물드는 들녘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 마음 난 어쩔 수 없어요 밤 별빛 내린 거리에.. 더보기
첫눈 새벽...첫 눈이 하얗게 내렸다.첫 눈답게 모두를 덮지는 못하였지만... 집을 올해안에 마무리해야 하는 나의 모든 것을 덮어 버리기에는 충분하였다. 루비나[박상숙] -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 마음에 지루했던 밤도 허무한 내 꿈도 깨어진 지금은 태양이 반기네 오지 않는 그 님을 기약없는 그 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라~라~라라~ 라~ 라라~ 우~우~우우~ 우~ 우우~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 마음에 얼어 붙은 내 마음 따뜻이 녹혀 줄 사랑하는 그 님이 기다려지네 오지 않는 그 님을 기약없는 그 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라~라~라라~ 라~ 라라~ 우~우~우우~ 우~ 우우~ 루~.. 더보기
으악새는 바람에 눕고... 으악새는 바람에 눕고... 가을은 그렇게 겨울에 밀려나고 있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 짝사랑 [2007년 11월 9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입동[立冬] 풍경 오늘이 입동 이날부터 『겨울(冬)에 들어선다(立)』는 뜻이다. 입동은 천지만물이 양에서 음으로 변하는 시기이다.이제 음으로의 긴 여행이 시작되니 성[盛]한 것은 멸[滅]하고흩어진 것은 모이나니이것이 천지만물음양 오행의 조화이다.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 심진스님 - 산소리[남도민요] [2007년 11월 8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문국현 그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rmdlsms [오마이뉴스 윤대근기자 사진]윤대근기자 기사보기http://www.ohmynews.com/i_Room/Imprint/Article/Writed_Article_List.aspx?MEMCD=00014223 문 국현...그이는 늘 만나는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합니다.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까요? 그것은 정직과 믿음...그리고 희망이 있어서 입니다. 여러분들도 조금의 관심으로 희망의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보세요. 검색 한번이면 감염됩니다.^^ [2007년 11월 8일 입동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나를 활짝 웃게 한 이...문 국현 지난 11월 3일... 홍성에서 창조한국당 문 국현후보를 만났읍니다. 그동안 혼자 끙끙거리며 집을 짓느라 찌들었던 얼굴이 활짝 펴졌습니다. 나를 활짝 웃게 만든 그 이는... 대한민국에서부정과 부패,비리와 결탁을 없애고중소기업을 성장시키고 농산어촌을 재창조하여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합니다. 또한,기업 스스로가 비정규직을 철폐하게도 하고,일자리 500만개를 새롭게 창출해 내겠다고 합니다. 더 이상 가난이...더 이상 실업이...삶의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게 하겠답니다. 내가 만나 본 그 이는언제나 상대보다 자세를 낮추어 악수를 하고모든 일에 진지하며,어느 순간에라도 항상 메모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습니다. 그 이는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있는 것을 없다고도 하지 않습니.. 더보기
가을속으로... 소리없이 사라지는 세월은가을의 차가움 속에서그 여름의뜨거운 추억마저 삼켜버리고..... 가을잎 찬 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 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루루루루 꽃이지네 루루루루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 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루루루루 세월이 가네 루루루루 젊음도 가네 루루루루루.. 물 처럼 바람 처럼 계룡도령 춘월의 블로그 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 지금 혼자서 열심히 황토흙집을 새로운 개념으로 짓고 있답니다. 댓글로 열열한 응원바랍니다. ♬ 최백호- 날이갈수록 [2007년 11월 3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