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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아름다운 노란 별로 피어난 봄꽃 개나리 아름다운 노란 별로 피어난 봄꽃 개나리 꺾어질 듯 흐르는 가지에 흐드러지게 피는 개나리... 꽃은 모양은 비슷하나 크기면이나 향기면에서 나리에 져 엉터리라는, 또는 다르다는 뜻을 가진 '개'가 들어간 나리님이 바로 개나리님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에는 조국이 일본이거나 미국이고자하는 무능력하고 부도덕한 정권에 의해, 그에 기생하는 돈과 권력에만 미친 '개'나리들에 의해 제대로 피워 보지도 못한 우리의 아이들만 수장시켰습니다. ​ 슬프고 또 슬프게도... ​ 하지만,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불리는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학명이 Forsythia koreana이며 흰색의 꽃을 피우는 미선나무와 함께 대한민국 고유의 특산종입니다. .. 더보기
야생화 꽃다지는 들에 피는 우리꽃 이 즈음이면 들에는 하얀꽃의 냉이와 함께 노란 꽃을 피워 색을 더하는 키 작은 식물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꽃다지..... 꽃다지의 잎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고, 꽃은 처음에는 황색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피다가 나중에는 드물게 핍니다. 꽃다지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모습에서 비롯 된 것으로 '꽃이 다닥다닥(닥지닥지)붙어서 피어나는 모습'에서 "꽃다지"라는 이름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꽃다지[학명 Draba nemorosa L. for. nemorosa]는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십자화과의 우리식물입니다.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으로,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로 작고 6개의 수술 .. 더보기
활짝 핀 노란색의 별 개나리 [대한민국 특산식물] 활짝 핀 노란색의 별 개나리 [대한민국 특산식물] 들에 산에 개나리가 화려한 노란색의 별꽃을 피워내고 있는 시절인데 계룡산 갑사 인근인 이곳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직 화려한 만개의 시기는 아니지만 하나 둘 별처럼 빛나기 시작하는 노란색의 작은 별들은 왜 삐약거리며 뒤뚱거리는 작은 병아리를 생각나게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란색 모자를 쓴 유아원 아이들이 손을 잡고 숲길을 가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 개나리는 대부분의 봄꽃이 그러하듯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물로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대한민국의 특산식물입니다. 연교.개나리꽃나무.영춘화라고도 불리는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학명이 Forsythia koreana이며 흰색의 꽃을 피우는 미선나무와 .. 더보기
어느새 우리나라 야생화 개나리 꽃이 지고 있습니다.[약용식물] 오늘 계룡산에는 비가 내립니다. 전국적인 현상이라고하는데... 이 비가 대지를 더 많이 적셔주어 산불도 막고 새로이 피어날 식물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비로 지는 꽃이 지는 식물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즈음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목련과 개나리일 것입니다. 아~~~ 벚꽃도 있군요. 아니 벚꽃이 가장 많이 지겠군요. 피어날 때와 질 때를 정확하게 알고 실천하는 자연... 인간만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억제치 못하고 그 순리에 거스르는 것 같습니다.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했거늘... 자신에게만 영원하리라 생각하는 가여운 것이 자연 속에서의 인간들 모습입니다. 내리는 봄비 속에 또 다른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며... 개나리 [korean forsythia]는 우리나라 전역에 피며 연교, 개.. 더보기
이른 봄의 무채색을 노랗게 뒤덮는 개나리꽃과 신기한 개나리잎의 변이 현상 4월... 길가에 흐드러지게 개나리가 피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무채색에서 막 깨어나는 이른 봄을 노랗게 황금빛으로 수놓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슨 일인지 개나리나 벚꽃이 꽃과 잎이 같이 피는 기 현상이 줄줄이 나타납니다. 물론 기후 때문이겠지만... 이러다가 식물들의 특성에 대한 것도 '꽃이 먼저 피고 지고 난 다음 잎이 핀다'를 '꽃이 잎과 같이 핀다'로 고쳐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나리가 봄꽃으로 사랑을 받는 것은 무채색의 대지에 노랗게 물들이는 그 화사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초록의 잎이랑 같이 피어 버린다면 개나리의 매력은 또 다른 이유로 바뀌어야 하겠지요.  담벼락이나 산자락에 자유롭게 피는 개나리는 모여 피어도 멋지고 하나 하나 개성을 보여주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기다리는 비는 적고 봄바람만 태풍처럼 분다. 지금 시각이 오후 2시마치 초저녘처럼 어둡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비는 내리지않고 바람만 심하게 분다. 지붕이 들썩 거릴 정도이니 태풍에 진배없다. 꼼짝도 하지 못하고 방에만 틀어 박혀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2009년 1월 13일 게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4월 설중화 수선화 봄바람에 살랑이다. 수선화 [水仙花]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분류 수선화과 원산지 지중해 연안 크기 잎 길이 20∼40cm, 나비 8∼15mm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나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3월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 더보기
4월 들꽃 조팝나무 조팝나무/조밥나무 꽃 동학사의 벚꽃을 보러 간 길에 박정자삼거리의 조각공원을 들렀다. 그곳 덤불사이에 마치 뻥튀기를 뿌려 놓은 듯 하얗게 피어 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네이버 포토 갤러리[http://photo.naver.com/user/mhdc]이곳에 가끔 사진들을 올립니다. 구경도 오시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초록색의 [Like it] 단추를 한번씩 눌러 주세요.부탁드립니다. [2008년 4월 11일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동학사입구 박정자삼서리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4월의 들꽃 토종 민들레의 피는 모습 노란 민들레에게 자리를 빼앗기고점점 밀려나는 우리의 흰색 토종 민들레... 외래종은 토종에 비해 꽃잎의 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2008년 4월 12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봄꽃 진달래 참꽃 두견화 진달래 [korean rosebay]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분류 진달래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우수리 등지 서식장소 산지의 볕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2∼3m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