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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제17주년 2014계룡산산신제 계룡면연합풍물패 '길놀이' 제17주년 2014계룡산산신제 계룡면연합풍물패 '길놀이' 계룡산 신원사 양화리 기찬마루 특설무대에서 열린 무(巫),불(佛),유(儒)식이 함께 한 2014 계룡산 산신제 이모저모를 소개하려합니다. 무능하고 몰염치한 부정선거 불법개표 당선자 정권이 돈에 미쳐 날뛰며 저지른 비 인간적인 학살인 '세월호' 사태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침몰되어 버린 지경이라 즐거웠던 공연들이 많았음에도 제대로 알리지도 못하고 자세한 설명없이 사진만으로 이모저모를 소개하게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먼저 공주시 계룡면 연합 풍물패의 길놀이부터 출발하겠습니다. 계룡산은 조선시대의 국가 사전(祀典) 중 소사(小祀)의 대상으로 삼고 계룡산을 국가를 수호하는 삼악(三嶽)신앙 중 한 곳으로, 나라의 중앙을 지키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 중악단(中嶽.. 더보기
신원사의 불기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풍경 신원사의 불기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풍경 대자대비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중생을 구원코자 부처님께서 2556년 전 오늘 사바세계에 오신 날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 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았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 길가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신 부처님은 한 제자에게 그것을 주으라고 이르셨다. "그 종이는 무엇에 쓰던 것 같으냐?” "향내가 나는 것을 보니 향을 쌌던 종이인가 봅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새끼줄 한토막이 떨어져 있었다. 부처님께서는 다시 그 제자에게 그것을 주으라고 하셨다. "그 새끼줄은 어디에 쓰던 것 같으냐?” "비린내가 나는 걸 보니 생선을.. 더보기
계룡산 갑사 부처님오신날 맞이 풍경 [계룡산국립공원 천년고찰 산사 갑사] 계룡산 갑사 부처님오신날 맞이 풍경 5월 3일... 사월초파일을 삼일 앞둔 날... 마침 계룡도령의 토굴로 온 아우가 있어 갑사를 구경시킬겸 계룡산으로 들었습니다. 마침 도착한 시각이 오후 2시경이라 가장 따가운 햇살이 내려 앉고 있었는데도 토요일이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지난 4월1일부터 매달기 시작한 등은 법당 마당을 가득 메우고 달려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등의 색상에 따라 망자와 산자가 갈린다는 것을... 당연히 흰색이 망자를 위한 것이랍니다. 조금 성기지만 산신각, 삼성각이라 불리는 사찰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곳에도 등이 달렸습니다. 갑사의 대웅전에서 강당을 향해 바라 본 모습입니다. 등의 그림자가 까맣게 잔디에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 더보기
제17주년 2014 계룡산 산신제 성료 제17주년 2014 계룡산 산신제 성료 4월 12일 시작된 제17주년 2014 계룡산 산신제가 오늘 유가식 산신제와 불가식 산신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선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라 정리가 되는 데로 차근 차근 글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가입부탁드립니다. http://cafe.naver.com/bjpba [2014년 4월 15일 계룡산 산신제를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제17주년 2014 계룡산산신제 양화리 특설무대에서 개막!!! 제17주년 2014 계룡산산신제 양화리 특설무대에서 개막!!! 제17주년 2014 계룡산산신제가 개막된 날 밤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려 주변에는 온통 빗물에 젖어 있어 관계자들을 긴장시켰는데 다행히 공연이 시작되면서 비는 그쳤답니다. 4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펼쳐지는 제17주년 2014 계룡산산신제 중 첫날에는 마을 산신제례(서낭제)로 국가와 지역의 화합과 무사안영을 기원하는 형태의 산신제였습니다. 행사는 양화리 특설무대에서 계룡면 연합 풍물단의 길놀이 및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앉은반 사물놀이로 개막을 하여 마을 서낭당에서는 마을 어른들이 제주가 되어 서낭제를 올리고 이어 경신연합회 공주지부 주체의 마을 도당제가 열렸습니다. 이어 비가 완전히 그치고 해가 드문 드문 나면서 양화리 특설무대에서는 유혜리.. 더보기
4월 12일 제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개최 [계룡산 신원사 양화리 기찬마루 특설무대] 4월 12일 제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개최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가 있는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와 신원사 중악단에서 제17회 계룡산 산신제가 4월 12일부터 4일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의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통일신라시대부터 국제(國祭)의 대상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 중 소사(小祀)로 거행되었던 것을 지금은 매년 4월(음력 3월 16일 전 후)에 무교식, 불교식, 유교식이 혼합된 형태로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데 올해로 17회를 맞이 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백제의 삼산(三山)이래로 산악신앙을 이어온 전통적인 축제로 올해는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주최, 공주시, 충청남도, 계룡단위농협.. 더보기
제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4월12일 3박4일간 열려 제 17회 2014 계룡산 산신제 4월 12일 3박4일간 열려 [계룡산 신원사 양화리 기찬마루 특설무대]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가 있는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와 신원사 중악단에서 제17회 계룡산 산신제가 4월 12일부터 4일간에 걸쳐 펼쳐집니다. 계룡산 산신제는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의 산신(山神)에게 올리는 제사로 통일신라시대부터 국제(國祭)의 대상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국행제(國行祭) 중 소사(小祀)로 거행되었던 것을 지금은 매년 4월(음력 3월 16일 전 후)에 유교식, 불교식, 무속식이 혼합된 형태로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데 올해로 16회를 맞이 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계룡산 신원사 경내에 있는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의 건축물 입니다. 현재 묘향산의 상악단.. 더보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108산사 순례 기도회로 계룡산 신원사에 울려 퍼진 불심[佛心]의 향기 펑펑 내리던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시간... 계룡산 신원사로 카메라를 메고 나섰습니다. 고요한 산사의 설경을 담고자 하였는데... 신원사 인근의 기찬마루 주차장에 대형관광버스들이 꽉 들어 차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하여 신원사로 드는데... 제 87차 선묵 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 기도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원사로 접어드는 길가에는 충남 농협협의회에서 설치한 임시 가판대가 놓여 있고, 갖은 농산물 및 가공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계룡도령은 내려올 때 대봉시 곶감을 사서 내려왔답니다. 신원사의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가에는 국군장병들에게 포교하며 나눠주는 초코파이 등을 후원받는 접수대도 있습니다. 그렇게 신원사 대..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내릴 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조금 많은 눈이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11월 28일 담았던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의 눈 풍경을 올려 봅니다. [2013년 11월 28일 눈 쌓인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풍경을 돌아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에서 거행된 '2013 제2회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에서 거행된 '2013 제2회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 지난 10월 6일 계룡산국립공원내 신원사 중악단 앞마당에서 '고종황제.명성황후 추모천도대재'가 거행되었습니다. 명성황후 추모대재는 신원사 주지 조중하스님의 의지로 실행되고 있는데 역사 저술가 김정미씨의 표현을 빌려보면, "명성황후(1851~1895)는 조선시대사뿐만 아니라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 매우 독특한 행보를 보여준 왕비였다. 역사상 권력의 정점에 오른 왕비들은 종종 있었지만, 그들이 권력을 쥔 것은 지아비인 왕이 죽고 난 뒤, 아들이나 손자를 내세워 수렴청정하면서라던가, 아니면 명문가인 친정을 등에 업고 왕을 뒤에서 조종하는 방법을 통해서였다. 명성황후는 이전의 왕비와는 확연히 달랐다. 그녀는 지아비인 고종이 국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