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년화[豊年花]가 피어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식물원 청양고운식물원 지난 3월 16일 내리는 비속에 오랜만에 청양 고운식물원[http://www.kohwun.or.kr]에 이주호 원장님을 뵈러 들렀습니다. 아직 많은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봄을 알리는 꽃들이 속속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부지 조성 등의 공사 끝에 개원하여 이제 10주년을 맞이 하여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 고운식물원 개원 제10주년기념(행사) ▶ 행사일시 : 2012년 4월 28일 ▶ 장소 : 고운식물원 특설무대(잔디광장) ▶ 개막식 및 축하공연 : 13:00~15:30 - 초대가수3팀, 밸리댄스1팀, 꾸러기 기술단 등 ▶ 일반체험프로그램 -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비누방울체험, 투호던지기 등 ▶ 동물 및 식물원관람, 롤러슬라이드(230m)체험 등 ▶ 입체영상관람(입체.. 더보기 1500년 된 진달래 뿌리로 만든 공작새 조각 충남 공주시 반포면의 이안숲속에서 만나는 1500년 이상된 진달래나무의 뿌리로 만들어진 공작새의 모습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 더보기 맑은 물빛이 고운 철승산과 고당리 마곡천[물처럼 바람처럼 떠나는 충남여행기 1 ] 계곡이 아름다운 철승산과 고당리 마곡천 물처럼 바람처럼 떠나는 충남여행기 1 계룡도령이 물처럼 바람처럼 훌쩍 길을 나서 만나는 충청남도의 여러 아름다운 풍경을 연재해 보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에는 참 많은 관광지들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의 역사와 아름다운 풍광이야 말할 나위가 없겠지만, 2012년 올 한해는 아직 소문나지 않은 충청남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위한 여행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요즘처럼 도로가 사통발달 열려진 때, 특정한 이유로 알려진 지역보다는 그저 가족들이나 친구끼리 도로변의 작은 자연하천 하나도 충분한 멋과 맛이 있을 것이며 그러한 곳을 찾아 보자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져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관광지라고 하는 곳들을 보면 특징적인 개성이 있기보다는.. 더보기 춘마곡 추갑사 충청남도의 명소인 마곡사를 다녀왔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로 잘 알려진 충청남도의 명소인 마곡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봄은 채 자리잡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이미 봄이 깊이 내려 앉아 있었습니다. 곧 다가 올 춘마곡의 봄향기가 기대되었습니다. ^^ 곧 즐거운 나들이 글 올리겠습니다. ^^ [2012년 3월 13일 춘마곡이라 불리는 마곡사를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온양민속박물관]생로병사와 관혼상제, 의식주 한민족의 일생이 한자리에 모인 곳 [온양민속박물관] 생로병사와 관혼상제, 의식주 한민족의 일생이 한자리에 모인 곳 온천과 이순신의 고장 온양!!! 이곳 계룡산에서 60여킬로미터 떨어진 온양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이 종착역인 신창(순천향대)역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온양온천역까지 전철이 다니는 곳이며 서울이나 경기도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아산시의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입니다. 깊이 150m 내외의 탕원(湯元)에서 솓구치는 탄산수소나트륨·황산마그네슘·탄산칼륨·규산·황산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는 수온 44~57℃, pH 9.0인 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미용, 신경통, 위장병, 빈혈, 혈관경화증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백제 때는 온정(溫井), 고려시대에는 온수(溫水), 조선시대.. 더보기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를 부산역에서 만나고... 오늘 부산역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EOSU KOREA'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를 만났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준비로 공사가 한창이던 여수를 다녀 온 계룡도령에게는 낮익은 모습에 반가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아래의 글은 그때의 여행을 담은 글입니다. ^^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현장은 민관이 화합하여 울리는 태동의 열정으로 가득합니다. [남도 여행]'2012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꼭 들려야 할 곳 남도 여행지 추천합니다. 이제 개장을 2달여 남겨놓고 잘 준비가 되었을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보고 싶습니다. ^^ 그리고 성공적으로 개최가 이루어져 남도의 빛 푸른 바다의 요정 여수로 남길 기대해 봅니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 EXPO 2012 Y.. 더보기 1박2일 부산본부세관 취재차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 본부세관 취재차 1박2일 일정으로 거제와 소매물도를 둘러 부산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계룡도령의 고향이요 부모님이 계신 곳이니 며칠을 더 보내고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 잘 다녀 오겠습니다. [2012년 3월 5일 부산으로 향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겨울 제주도 서귀포 올레길 5코스 중 큰엉길의 바다와 자연 풍광 겨울 제주도 서귀포 올레길 5코스 중 큰엉길의 바다와 자연 풍광 제주도 하면 누가 뭐래도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은 바로 바다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 사면이 다 바다이기 때문에 조금만 눈을 돌리면 펼쳐지는 검거나 흰 백사장은 쪽빛 바다와 경계를 이루며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에는 검은 현무암인 화산석이 해변을 이룬 검은 해변이나 조개껍질 등이 부숴져 오랜세월 쌓여 이룬 하얀백사장이 대부분인데 남부해안은 거의가 검은 해변입니다. 특히 태평양의 거센파도를 맞으며 형성된 절벽들은 우리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12월에 다녀 온 아스팔트나 시멘트 길이 아닌 숲길을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큰엉 해안 경승지로 향하는 큰엉길을 소개.. 더보기 [아산여행]전통과 재미가 가득한 온양장날 입과 눈이 즐거운 충남 지난 겨울은 수 많은 기록들을 깨뜨렸다고 합니다. 100년만의 최고 추위라는 등... 추위가 매서워서였을까요? 입춘이 지나고나니 봄에 대한 갈망이 더 강해지는 듯합니다. 봄빛이 완연한 날 그 봄빛을 찾아 나선 온양 여행... 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나는 아니 살아 숨쉬는 온양장날의 풍경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봄의 느낌은 가장 먼저 훈훈해진 바람에서 느끼고 다음으로 무채색의 주변 풍경이 점점 초록으로 붉거나 노란, 원색으로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온양장은 오랜세월 이어져 오던 5일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예전의 그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온양온천역 아래의 빈 공간 평소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넓은 공간에 가득 들어 찬 장꾼들과 나들이객들의 모습은 이제 진정한 봄이 멀지.. 더보기 [충남 여행]아산 맹씨행단에서 만나는 청백리의 향기 자랑스런 충남인 고불 맹사성 [충남 여행] 아산 맹씨행단에서 만나는 청백리의 향기 자랑스런 충남인 고불 맹사성 아산은 충무공 성웅이순신의 삶의 터전이었고, 올곧은 선비의 표상인 맹사성의 고향이며 대한민국 온천의 대명사인 온양온천의 고장입니다. 이곳 아산에는 충청도의 자랑인 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라 일컫는 맹사성의 생가가 있습니다. 맹사성[1360년~1438년]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1386년(고려 우왕 12년) 문과에 급제하였고, 1431년[조선 세종 13년] 좌의정이 되어 명재상으로, 청백리로 널리 알려졌으며 유명한 일화를 많이 남겼습니다. 맹사성은 사람됨이 소탈하고 조용하며 엄하지 않았다고 하며 비록 벼슬이 낮은 사람이 찾아와도 반드시 공복(公服)을 갖추고 대문 밖에 나아가 맞아들여 윗자리에 앉히고, 돌아갈 때에도 공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