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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행

[온양온천]온양전통시장에서 온천족욕 푸짐한 인심과 봄빛을 같이 느낀다. [온양전통시장] 온양전통시장에서 온천족욕 푸짐한 인심과 봄빛을 같이 느낀다. 2012년 들어 입춘이 지난지도 열흘 가량...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아산시 온양온천의 전통시장으로 온천도 즐길겸 봄맞이를 떠났습니다. 이곳 계룡산에서 60여킬로미터 떨어진 온양은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이 종착역인 신창(순천향대)역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온양온천역까지 전철이 다닙니다. 온양은 서울이나 경기도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입니다. 깊이 150m 내외의 탕원(湯元)에서 솓구치는 탄산수소나트륨·황산마그네슘·탄산칼륨·규산·황산칼슘 등이 함유되어 있는 수온 44~57℃, pH 9.0인 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미용, 신경통, 위장병, 빈혈, 혈관경화증과 각종 부인병.. 더보기
[충남여행]과거와 현재가 꿈처럼 묻어나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가을풍경 속 추억여행 농림수산식품부 Golden Seed 투어 제3탄 '네티즌과 함께하는 농어촌 1박2일 Golden Seed투어' 과거와 현재가 꿈처럼 묻어나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의 가을풍경 속 추억여행 2011년의 가을은 입동을 끝으로 영원한 세월 속에 뭍혀 버렸습니다. 그 가을의 끝에서 과거와 현재가 꿈처럼 묻어나는 아산 외암마을의 가을풍경 속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록은 사라지고 투명한 가을빛으로 물든 나뭇잎들은 투명한 하늘을 이고, 가는 바람에도 파르르 제 몸을 떱니다. 입동을 통해 들어선 계절, 겨울이 두려운 것일까요? 아니면 지난 여름의 추억들이 아쉬워서일까요? 계절은 그렇게 쉼 없이 돌고 또 돕니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은 낡은 이 계룡도령도 충분히 감성적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 하늘 아래 감성을 가득 안고 .. 더보기
[충남여행] 인삼의 고장 금산 진악산 보석사와 신비의 은행나무 [충남여행] 신비의 은행나무가 있는 인삼의 고장 금산 진악산 보석사의 가을 풍경 오색의 단풍으로 영롱한 가을... 어느 솜씨좋은 화가의 붓질인양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산하에는 어딘들 아름답지 않겠는가... 이런 가을날 훌쩍 박걸음을 옮겨 놓은 곳 바로 인삼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의 진악산 아래 자리한 이름처럼 아름다운 보석사[寶石寺 ]로 향했습니다. 이곳 계룡산에서 멀지 않은 곳이나 쉬이 발걸음이 닿지 않은 곳... 보석사는 이곳 계룡산 갑사와 함께 임란 당시 충청도 의승들의 충절의 넋이 어린 사찰입니다. 보석사의 은행나무 전설을 익히 들어 온지라 작은 설렘과 함께 시작된 나들이는 호국 충정의 상징인 기허당 영규대사의 사적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보석사[寶石寺 ]는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진악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