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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다사다난했던 2008년이 저물어 갑니다. 2008 무자년이 저물어 갑니다. 먼저 이웃님들 모두 새해초 원하던 바 다 이루셨길 기대해 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면에서 너무도 힘들었던 질곡의 한해였으며 희망이 사라진 한해였습니다. 이제 2009년 기축년이 밝아 오지만 결코 낙관적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보다는 좀 더 나은 한해가 되길 억지로라도 기대해 보지만, 이 명박정권하의 세월이란 것이 어차피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진정한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지난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1%를 위한 정권이기에 남은 99%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2009년을 기대해 봅니다. [2008년 12월 31일 계룡산 갑사입.. 더보기
이용대의 금메달과 윙크로 지금 대한민국 여성들은 페닉상태 여심을 사로잡은 ‘이용대 윙크’ 화제 연상연하 커플 콤비로 베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냈다!베드민턴계의 훈남 이용대와, 장신미녀 이효정선수! 12년만의 금메달이기에 더욱 값진.정말 멋진 그들!환상의 짝궁이용대 이효정!대한민국 화이팅~이용대 윙크..ㅋㅋ 쇼맨십도 굿!?ㅋㅋ 이용대선수의 미니홈피지금 방문자수가 장난이 아닙니다.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40071117 이승기 닮은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던 배드민턴 이용대(20) 선수가 '윙크 세레모니'로 또 한번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7일 인도네시아와 있었던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2-0으로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승리의 세리모니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낸.. 더보기
한국 배드민턴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12년만에 금메달 올림픽- 혼합복식, 12년만에 금메달(종합) 17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 한국-인도네시아 전에서이용대가 상대팀의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한국 이용대-이효정과 인도네시아 위디안토-릴리야나. uwg806@yna.co.kr(베이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배드민턴이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12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10위인 이용대-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는 17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낫시르 릴리야나 조에 2-0(21-11 21-17)로 격파하고 감격적인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배드민턴 마지막 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보기
'여자역도 세계新 금메달' 장미란, 경기 시작부터 기선 제압 '세계新 금메달' 장미란, 경기 시작부터 기선 제압 2008-08-16 19:52 [마이데일리 = 베이징 김종국 기자] 여자 역도의 장미란(24)이 올림픽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자신의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미란은 16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항공우주대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여자역도 75kg 이상 급에서 인상(140kg) 용상(186kg)에 이어 종합(326kg)까지 모두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퍼팩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미란은 올림픽 금메달이 유력하게 점쳐진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올하 코로브카 만이 복병으로 점쳐졌다.장미란은 경기 초반 인상 1차시기 부터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무게에 도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총 11명의 선수가 참가한 경기에서.. 더보기
<베이징2008>올림픽 말·말·말 올림픽 말·말·말 입력: 2008 08/15 07:10:15 【서울=뉴시스】 ■"한국의 장쥐안쥐안, 女 양궁 개인전서 금메달(?)"('Gold for South Korea's zhang in women's archery')(AFP 통신)=14일 중국의 장쥐안쥐안이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후 AFP는 장쥐안쥐안이 '한국인'이라는 오보를 냈다. ■"4년전 악몽 깼다"(중국 언론)=14일 박성현이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장쥐안쥐안에 109-110 1점차로 진 뒤. 장쥐안쥐안은 아테네올림픽에서 박성현에게 1점차로 패한 바 있다. 장쥐안쥐안의 승리로 중국은 축제 분위기가 됐다. ■"에몬스의 포옹에는 진심이 있었어"(중국 여자 사격선수 두리)=14일 50m 소총 3자세에서 총점 690.3점의 올림픽신기록을 세.. 더보기
<베이징2008>中 언론, '마린보이' 박태환에 비상한 관심 中 언론, '마린보이' 박태환에 비상한 관심 입력: 2008 08/14 07:00:13 【베이징=뉴시스】 지난 10일 열린 남자 400m 자유형과 12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것을 두고 중국 언론이 수백여 개의 기사를 쏟아 내는 등 연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텅쉰왕(騰迅網)은 13일 '한국의 박태환, 아시아 수영계의 새로운 역량'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각 항목별로 5점 만점의 점수를 매기는 등, 다각도로 분석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박태환의 신체조건을 4점으로 평가했다. 신문은 이와 관련 19세의 박태환은 키 181cm, 몸무게 71kg으로 40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딴 자국의 장린(張琳)과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 더보기
한국역도 ‘비밀병기’ 세계를 들다…16년만에 쾌거 한국역도 ‘비밀병기’ 세계를 들다…16년만에 쾌거입력: 2008년 08월 13일 23:52:36 ㆍ中 리홍리와 동률…몸무게 450g적어 우승 사재혁이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역도 77㎏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포효하고 있다.베이징 |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사재혁(23·강원도청)은 깊게 심호흡을 했다. 앞에 놓인 것은 203㎏의 바벨. 사재혁에겐 세계의 전부였고, 4년을 기다려온 꿈이기도 했다. 그 바벨을 들어올리느냐, 못 올리느냐에 따라 메달 색깔이 결정될 터였다. ‘얍’하는 기합 소리와 함께 바벨을 어깨 위로 들어 얹었다. 그리고 사재혁은 망설임없이 바벨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렸다. 금메달이었다. 한국 역도의 ‘비밀병기’가 남자 역도 77㎏급에서 세계를 들어올리는 순간이었.. 더보기
에라이~~~ MB ‘거꾸로 태극기’ 구설 … 포털선 사진대체 소동 MB ‘거꾸로 태극기’ 구설 … 포털선 사진대체 소동입력: 2008년 08월 10일 18:25:32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올림픽에서 거꾸로 된 태극기를 들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는 9일 이 대통령이 여자 핸드볼 한국-러시아전이 열린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거꾸로 매달린 소형 태극기를 손에 쥐고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이 쥔 태극기에는 상단에 있어야 할 빨간색 태극 및 4괘 중 건(乾)·감(坎)괘가 아래쪽을 향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윗분들은 태극기를 그릴 줄 알기나 하는 건가” “대통령을 보좌한 장관들조차 거꾸로 된 것을 몰랐단 말이냐”는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사진들은 9일 오후 7시6분쯤부터 10여장이 인터넷 포털 등에 공개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