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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충청남도 관보 충남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남도 관보 충남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계룡도령이 사는 이곳 충청남도 공주시...

아니 충청남도에는 올해로 지령 20주년을 맞이하는 관보지가 있습니다.

충남의 도정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자료를 담은 충남도정신문입니다.

 

1990년에 창간하여 20성상을 지나온 충남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 성년이 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구나 첫페이지에 "내년부터 '무상급식' 전면시행"이라는 참으로 의미있는 기사가 실려 더욱 흐뭇합니다.

 

 

더구나 특집란에는 계룡도령이 보낸 축하원고가 실려 더욱 소중합니다.

^^

경인년을 보내고 신묘년 새해를 맞는 소중한 선물 같습니다.



 

충남도정신문은 아무리 인터넷 세상이라고 하나,

자칫 소홀하거나 놓치기 쉬운 도정소식을 놓치지 않고 접하는 소중한 정보통입니다.

IT가 발전함과 동시에 점점 힘을 잃어가는 종이신문의 문화가 대부분이 시골이며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인터넷 접속이나 찾아보기가 여의치 않는 분들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자료입니다.

 

보관해 두고 도정이 제대로 움직이는지를 들춰볼 수도 있는 그러한 이점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충청남도의 소중한 소식통 충남도정신문의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도정의 홍보만이 아닌 도민의 삶과 애환도 함께 녹아들어,

이를 자양분으로 충청남도도 발전하고, 진정 충청남도민과 함께하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는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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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은 정보로 사랑받는 충남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내가 이곳 충남 공주시 계룡산으로 온지도 벌써 10년 11개월이 넘었습니다.
처음 도정 신문을 만난 것은 2002년경으로 기억됩니다.
계룡산 갑사에서 치뤄진 '송구영신 야단법석 새해일출 신년맞이 법회'가 열리던 그믐밤이었으니 제법 인연이 깊다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곳 충청도에 살면서도 행정정보나 도정의 행보에 대해서는 거의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충남도정신문 인터넷판 과 배달판을 만나고 그 갈증을 풀어갑니다.

 

매월 5. 15. 25일에 발행되어 이번주로 지령 565호를 맞이하는 충남도정신문, 어찌 보면 그냥 몇장의 종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앞으로 살아 갈 중청남도의 현재와 미래가 고스란히 담긴, 그래서 한자도 허투루볼 수 없는 소중한 정보가 담긴 보물입니다.

 

특히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는 충남도정신문 인터넷판의 경우, 충청남도를 대상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내용들을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취합하여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초유의 열린 신문을 지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게됩습니다.
나도 가끔은 충남도정신문 인터넷판에 기사를 올리기도 합니다.
내가 올리는 기사들이 어쩌면 너무도 사소한 내용이라 독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고향인 부산을 떠나 타향인 이곳 충청남도에 정착해 살면서  내가 사는 이곳 충청남도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사랑이 또한 깊어짐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인 듯 합니다.

 

증오보다도 더 두려운 것이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내가 가진 관심이 더러는 도정에 질타가 될 수도 있고, 격려도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사 한줄 한줄에 신경을 쓰게되니 더욱 더 큰 애정이 생기는 듯합니다.

 

충남도정신문의 20년...
이제와 처럼 앞으로도 더욱 더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남도민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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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일 충남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