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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2012년 기호유학 인문마당' 대전 동춘당에서 26일 두번째 마당 열려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이 아산외암마을에 이어 대전 동춘당에서 개최됩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사회는 잃어 버린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인간다운, 자존의 삶을 이야기하는 '2012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총 다섯마당으로 이번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외암민속마을보존회의 후원으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아산외암민속마을의 첫마당이 펼쳐졌고,

5월 26일 대전의 동춘당에서 두번째 마당이 펼쳐집니다.

 

충남역사박물관[오석민관장]은

"두번째마당에서는 기호유학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충청오현의 한 사람인 동춘당 송준길의 숨결이 묻어있는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한영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고. 특강이 끝난 뒤에는 전세계에 우리 전통음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나라 정상급의 사물놀이 팀 '사물놀이 진쇠'의 공연도 마련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우리의 전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생명으로 활짝피는 시기에 가슴으로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요.

 

 

 

 

'2012년 기호유학 인문마당' <두번째 마당>
 -일      시 : 2012년 5월 26일(土) 오후 5시 30분∼8시 30분
 -장      소 : 회덕 동춘당
 -인문학특강 : 우리 삶의 자존감을 말한다 '율곡 이이와 기호유학의 전통'

                     [한영우 이화여대 이화학술원 원장(서울대 명예교수, 이화여대 석좌교수)]
 -음  악  회 : 사물놀이 진쇠와 함께하는 우리 소리여행

 -관      람 : 무료
 -문의 : 041-856-8608(충남역사박물관 박물관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