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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금강식물원 맞은 편 소피아갤러리&카페 레스토랑[세종시갤러리카페]

 

 

[세종시갤러리카페]

금강식물원 맞은 편 소피아갤러리&카페 레스토랑

 

 

계룡산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아...물론

세종시에도 수 많은 카페가 자리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데

지난 달 말 세종시의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고향 후배가

"참 괜찮은 레스토랑"이라며 소개하여

함께 다녀 온 소피아갤러리 레스토랑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소피아갤러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8-2 (044-863-8631)에 위치해 있는데

'충청남도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 입구에서

맞은편으로 약 4백미터 더 들어가면

우측으로 아래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위의 공터가 전부 주차장인데 무척 넓죠?

 

총 면적이 약 700평 정도이며

갤러리가 지하 전시실까지 합쳐 약 65평이며

레스토랑 카페는 1, 2층과 북카페를 합쳐서 약 100평정도랍니다.

 

 

당시 갤러리에는

'제4회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조형문화연구소 작품전' 조형문화표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내용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는 없는데

자세한 내용은

소피아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sophiagallery.com

[카페블로그 http://blog.naver.com/hotburger ] 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소피아 갤러리에 들어서면 탁 트인 전시장이 눈에 들어 오는데

마침 전시를 마치는 시기가 가까워서인지

작품 설명을 들을 수는 없었답니다.

^^

 

 

의미 보다는 느낌이 와 닿았던 작품입니다.

^^

 

 

무료 전시를 하고 있지만 지하 전시실은 가 보지 않고 카페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

 

 

높은 천정을 자랑하는 메인 홀의 모습입니다.

 

벽면 한쪽에는 갖은 책을 준비해 북카페형식을 취하고 있고,

 

 

그리고 이곳 소피아 갤러리 & 카페에는

상견례나 가족 모임에 좋을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계룡도령의 딸이 ​곧 결혼을 한다기에

여기저기 상견례에 좋을 듯한 공간을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 

이곳도 조용한 자연 속에서의 상견례 멋질 것 같습니다.

^^

 

 

창밖이 내다 보이는 창가 테이블이 3곳...

 

 

그 창 너머로 보여지는 정원의 모습도 멋드러집니다.

^^

 

 

문득 2층이 궁금해져 나무로 만들어진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는데...

삐거덕거리는 목재계단을 오르는 기분이 묘합니다.

^^

 

 

멋을 추구하다보니 기둥들이 부족하고

답단이 공중에 떠 있어 흔들거림도 아주 조금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다락방 같은 느낌의 2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듯한 소품들이 많았는데...

 

 

1층보다는 훨씬 더 자유스러운 공간이었답니다.

 

 

벽면에는 유럽의 이곳 저곳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계룡산이나 산림박물관, 또는 세종시의 멋진 모습을 담아 걸어 둔다면

더 공감의 폭이 커질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책장의 위에는 다양한 모습의 '스노우볼'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계룡도령이 항상 들고 다니는 DSLR 카메라가 아니고

새로 장만한 니콘 방수 똑딱이 AW110을 가져간 터라

ISO도 낮고 기능이 형편없는지라 조금만 어두워도 흔들림이 심해

제대로 표현을 할 수없어

부득이 눈이 내리는 모습은 생략했습니다.

^^

 

 

대충 구경을 마쳤으면 뭔가를 먹어야 하겠죠?

 

이곳 소피아 갤러리 카페에는 별도의 전문 주방장이 없고

갤러리 대표인 유철환씨의 어머니께서 직접 조리하여 음식을 내어 놓기 때문에

다양한 식사류 보다는 자신있게 잘할 수 있는 몇가지의 요리가 전부라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만,

여기 저기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대단한 실력의 멋진 요리가 나오고 있더군요.

^^

 

 

마침 식사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제법 상큼한 모습이죠?

^^

 

연세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목회자의 길로 갈 계획이던 유철환대표는

그림에 빠져 돈없고 전시공간을 찾기 어려운 작가나 작품그룹들을 위한

갤러리를 세울 결심을 하고 부모님을 설득 해 이곳에 갤러리를 세웠고,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의 요구에

찻집을 레스토랑으로 바꿔 운영하며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사람좋은 웃음을 보여주는 유철환 대표는 현재 운영만 맡고 있고,

관리는 부모님이 하는 관계라며 멋적어 합니다.

^^

 

 

이번에는 제대로 다 둘러 보지...아니 카메라 때문에

제대로 다 표현되지 못했는데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더 자세히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

참...카메라 어쩌구 하며 목수가 연장 나무라는 격이니...쩝

부끄럽기도 합니다.
ㅠ.ㅠ

 

 

소피아갤러리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8-2[도남2길 50-5]

예약 및 문의 044-863-8631 / 010-4520-7727

유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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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5일 자연 속의 멋진 카페 소피아갤러리카페를 소개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