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 긴 겨울밤 주전부리라면
친환경 먹거리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계룡산 성화농원의 대봉반건시와 감말랭이가 쵝오!!!
요즘 매일같이 추위의 강도가 강해져서
하루가 다르게 최저기온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나날이 최저기온을 갱신해 나가는 나날인데...
계룡산도 뭐 별 다를 바가 없고
계룡도령이 거하는 토굴이
큰 산은 아니지만 마을 끝의 산 중턱이라 더 추운 것 같습니다.
12월 3일 눈 다운 첫눈이 내리더니
하루가 멀다하고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리는 요즈음
한겨울의 날씨를 방불케하는
계룡산의 밤 기온은 보통 섭씨 영하 12도입니다.
날이 밝아져도
대체로 섭씨 영상5도를 오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매서운 날씨인데...
이런 날이 오히려 운동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라고 하지만
몇년 전 얼굴에 동상을 입어 몇년을 고생한 계룡도령인지라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핑게로
그저 방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컴퓨터만 몸살을 시키며
뱃살 올리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밤이 되어도 잠이 잘 오지 않고
속은 또 출출하고...
결국 이것 저것 주전부리를 하게되는데
그 중에 단연 으뜸이라면 역시 감일 것 같습니다.
더러 아침에 괴로울 경우도 있지만...ㅎㅎㅎ
지난 가을 김치냉장고 한켠을 비워 감을 잔뜩 넣어 두었는데
그렇게 넣어 둔 감들이 냉장 숙성되어
손님이 오거나 혼자 입이 궁금할 때 몇개 꺼내어서 먹어 주면
부드럽고 달콤한 것이
아이스크림의 뺨을 세차게 때려주고
딱 회항시킬 그 맛[? 잉? 열받는 맛???]이 아니라
둘이 먹다 둘이 내려도 모를 맛이랍니다.
ㅎㅎㅎ
그렇게 곶감 빼 먹듯 꺼내먹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답니다.
ㅋㅋㅋ
하지만, 질긴 것을 좋아해
소고기도 기름기 없는 앞다리살을 찾는 계룡도령은
스트레스는 질긴 고기를 씹으며 풀어 준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쌓인 스트레스...
스트레스 해소에는 잘 말려져 질긴 오징어 만 한 것이 또 없죠?
이 오징어는 시중에 흔히 유통되는 냉동오징어를 건조한 것이 아니라
배에서 직접 배를 갈라 말린 것이라
오리지날, 해풍건조에 냉동하지 않은 옛맛 그대로의
고급 말린 오징어라 말라있는 상태로 구워도
부러질 듯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찢어지는 것이
씹을수록 달면서 구수한 맛이 돋는 그야말로 치고급 일품 오징어랍니다.
ㅎㅎㅎ
그래서 자랑질~~~!!!
이렇게 질 좋은 오징어를 먹으려니
스트레스 해소나 정신적 안정감 회복에는 좋지만
이제는 계룡도령의 이와 잇몸이 예전같지 않아
먹으면서도 상당히 조심스럽고
먹고난 후 치아 사이에 낀 오징어 조각들을
치실을 사용해 빼 내는 일도 만만치 않답니다.
ㅠ.ㅠ
하.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함께
쫀득하니 적당히 질긴 듯 씹히는 식감까지 고루 갖춘
감말랭이를 먹으면서부터는
홍시감도 오징어도 조금 뒷전이랍니다.
ㅎㅎㅎ
요즘 계룡도령이 즐기는 감말랭이는
청정 계룡산 자락에서 자란
커다란 대봉감으로 만든 감 말랭이인데
대봉감 하나를 길이 방향으로 적당하게 잘라 말린 것이랍니다.
대봉감이 얼마나 큰지는 다들 아시죠?
그렇게 큰 대봉감을 잘라서 말린 것이니
크기는 일반 감으로 잘라서 말린 감말랭이와는
비교 자체가 않되죠...^^
한번 보실라우???
^^
때깔이 죽여주지 않나요?
때깔만이 아니고 즐기며 먹는 계룡도령의 입도
달콤하며 쫀득한 맛에 죽여줍니다.
ㅎㅎㅎ
겉은 꼬들꼬들 적당히 말라있고
속은 촉촉하니 입안에 넣고 씹게되면
마치 꿀주머니가 탁하고 터지는 그런 맛이랍니다.
뻥이 아니냐구요?
신용본위...계룡도령이 보증 합니다요~~~!!!
이 대봉감 감 말랭이는
계룡도령이 사는 계룡면 월암리와 경계에 있는 기산리에서 생산된 것으로
공주시에서 보증하는 품질의 상품만 등록되어 거래되는
공주시 오픈마켓 고맛나루장터 http://www.gmjangter.com 에도 등록되어 있으며
별도의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감사와, 계룡산 성화농원, 대봉반건시 www.bethankful.kr 홈페이지에서는
공주 특산물 중에 가장 먼저 꼽히는 알밤부터
밤을 수확하고 판매를 위해 품질 검사와 분류를 하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밤들은 잘 저장해 두고 먹여 건강하게 키운
엘크사슴의 녹용까지
아~~~!!!
물론 철에 따라 대봉감과 대봉 반건시[반건시곶감],
그리고 감말랭이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
계룡산 성화농장은 저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가공 판매하고 있답니다.
특히 3대가 함께 농사를 짓는데,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족 모두가 나서
직접 감과 밤을 수확하고 가공까지 하여
상품화한 상품들은
화목한 가족의 모습 만큼이나 건강한 먹거리랍니다.
그리고 계룡산 성화농원의 대봉감 반건시는
일조량이 풍부해 일반 대봉 반건시에 비해 당도가 높으며
건조과정에 특히 신경을 써서 쫄깃한 맛이 살아있어
대봉감 반건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
기나 긴 겨울밤...
공장표 먹거리 보다는
자연에서 찾아 오는 착한 먹거리들이
우리 몸에는 더 좋겠죠?
키우고 가공하는 이들의 정성이
양념으로 듬뿍 들어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오픈마켓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상품들도
여러분의 애정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계룡산성화농원
이영희 010-9022-5603
신뢰가 기본!!!
믿을 수있는
공주시 오픈마켓 고맛나루장터
사족 하나...
대봉감의 효능 알고 가기
대봉감은 폴리페놀 성분이 유난히 많아 피부 노화방지, 고혈압 예방,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은 우리 몸 속의 유해 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피부 주름을 펴 줘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네요.
폴리페놀은 혈관에 쌓여 있는 지방을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감에는 나트륨을 제거하는 칼륨(K)이 과일 중에서 가장 많아
폴리페놀과 함께 동맥경화나 고혈압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A, B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의 경우 1g당 30∼50㎎을 함유해 귤의 2배,
사과보다 6배나 많아 항산화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는 훌륭한 먹거리랍니다.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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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 겨울의 기나긴 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감 말랭이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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