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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토요일인 오늘...

며칠 전 계룡도령이

입추를 앞두고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웬걸 훨씬 더 심한 폭염과 30도를 넘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뉴스에서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조금 누그러 들 것이라고 하지만

별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일어난 아침...

달걀 몇개 구워서 먹고는

입추라고 알리는 옥잠화의 향기에 이끌려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예전...

지난 6월에 담았던

바깥에서 바라 본 유봉영당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담아 보기 위해서...

 

 

왼쪽에 있는 다 허물어져 가는 집이 있는 풍경

[그곳에 '젊은 목수' 장승현대표(010-5422-0460)와 협의 해 목조주택을 지을 예정임]​

 

 

그리고 유봉영당이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그런데...

유봉영당 주변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위 사진의 우측 하얀색 동그라미를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한데...

명재선생께서 제자들에게 강했던,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던 송단지가

한 눈에 드러나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하얀동그라미 아랫부분 논두렁의 잡목도 사라졌고...

 

 

모내기를 마친 상태의 논에서는 어느새 이삭이 패고 여물어 갑니다.

 

 

이름을 알 수없는...

분명 쥐새끼 이명박이나

친일반민족범죄자손인 김무대,

일본인이고자했던 반민족친일독재자 지 애비를 닮은 닭그년 같이

사회를 병들게하고 나라를 좀먹는 쓰레기 처럼

벼에 붙어서 벼에 나쁜 영향을 끼칠 나방도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산아래에는 지린 냄새가 나는

누리장나무가 어느새 피었다가 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입춘을 기해 물을 뿜어 올리던 식물들이

오늘 입추를 맞아 딱 생존하는 그 만큼만의 물을 뿜어 올리게되어

맺은 열매들을 익혀 숙성시키게됩니다.

 

자연은 참으로 오묘한 것이

시계도 없이 어떻게 그리 질서정연하게

시기가 되면 제 역활을 해 내는지 정말 감동입니다.

 

지구상에서...

아니 우주에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우주의 원리조차 알지 못하는

가장 어리석은 생명체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아니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나치게 창의력이 뛰어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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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8일 폭염 속의 입추를 맞아 유봉영당 주변을 둘러보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