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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세종청사 텃밭사랑, 땀방울로 열리는 가족 건강 세종청사 텃밭사랑, 땀방울로 열리는 가족 건강 여러분은 대한민국 신도시 중에서 녹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어딘지 혹시 아세요? 그곳은 바로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랍니다. 그러한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에 '행복한 동행 그 이상의 아름다움' 세종청사 텃밭사랑 주말농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지난 4월 4일 개장한 합동주말농장으로 세종청사관리소, 행정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와 LH공사,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세종청사 8동(우정사업본부) 인근 주차장 자리에 4958㎡(1500평) 규모로 조성하여 1구좌당 8제곱미터씩 총 50동이며 사용관리비용은 일년에 2만원으로 신청자가 너무 많아 선정에 어려움도 컷고, 주민들의 호응 역시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 위치는 정확하게 밀마루 전망대와 세종청사 8동(우정사업본부청사.. 더보기
임난수장군 숭모당을 지키는 세종리은행나무 임난수장군 숭모당을 지키는 세종리은행나무 세종시는 지금 한창 공사중... 그런데 파헤쳐지고 덮이는 공사장에 심상치않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월산 1.2km, 양화리은행나무 0.7km 양화리 은행나무??? 2014년 11월의 어느날 전월산과 용샘 등을 탐방하고 하산하면서 다녀온 적이 있는 곳입니다. 언제를 기준으로 670년의 수령이라고 표시한 것인지는 알 수 없게 제작되어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지구내 보호수(노거수) 안내'에 따르면 년생이 670년이요 관리인까지 두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어느날 황금빛 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린 은행나무의 모습입니다. ^^ 아래는 현재의 모습이구요...^^ 아래는 역시 2014년 11월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같은 은행나무를 두고 표현이 제각각입니다. 도로표지판에.. 더보기
[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제9호 태풍 찬홈 (CHAN-HOM)의 영향을 받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유봉영당의 12일 상황입니다. 제주에 퍼붓듯 내린 비와는 달리 그다지 비다운 비가 내리지는 않고 있는 이곳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점점 바람이 거세집니다. 파라솔도 접고 만약을 대비해 유봉영당을 돌며 바람에 흔들리겠거나 날아갈 수 있는 것들을 잘 건사하고 출입문들도 모두 단단히 닫아 두었습니다. 경승재 뒤로 보이는 나무들이 바람에 심하게 흔들립니다. 별로 많은 양의 비가 아니라 비는 별 걱정이 없는데... 바람이 걱정이랍니다. ^^ 이제 이 태풍이 지나고 나면 배롱나무도 붉은 꽃도 피울 것이고 세상은 그만큼 더 아름다워지겠죠? 배롱나무가 빨갛게 핀 유봉.. 더보기
노랗고 빨갛게 익어가는 충남농업의 희망 부농의 꿈 노랗고 빨갛게 익어가는 충남농업의 희망 부농의 꿈 요즘은 귀농과 귀촌이 참 많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시에서의 삶이 팍팍해지기도 했지만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살고자하는 의지들이 강해지면서 벌어지는 현상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귀농이라는 말은 歸農[돌아올 귀, 농사 농]이니 처음부터 농사를 짓다가 잠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다시 농사를 짓는 것을 귀농이라고 하는 것인데 요즘은 처음 농사를 짓기 위해 농촌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조차 就農[농사로 나아감]이라고 하지 않고 귀농인구라고하니 구분도 어렵고 정확한 의미 전달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삶의 터닝 포인트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인데... 약 40여년 전 잠시 서울 생활을 하다 이를 접고 귀향하여 .. 더보기
논산시 노성면 송당저수지 위에 곱게 핀 분홍색 연꽃 논산시 노성면 송당저수지 위에 곱게 핀 분홍색 연꽃 계룡도령이 기호유학의 중심이라 할 노성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유봉영당내 성모당에 집무실을 마련한 지도 벌써 1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식 다니던 곳이라 여기저기 이미 알던 곳도 있고, 미처 몰랐던 곳도 있고... 예전부터 가끔 지나다니던 송당저수지의 연꽃이 피는 시기를 눈여겨 보아왔는데 며칠 전부터 한 송이 두 송이 피어나기 시작하기에 다녀왔습니다. ^^ 연꽃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삶에 대한 10가지 생각이라는 글이 회자되고 있는데 한번 같이 살펴 볼까요? 연꽃의 중요한 여러 상징 중에 가장 큰 특성은 보통의 식물은 꽃이 먼저 피고 수분을 하여 씨앗(열매)을 맺고 꽃이 지며 씨앗을 드러내지만 연은 꽃이 피면서 씨.. 더보기
충청유교의 본산 논산 명재고택은 지금 보수작업 중 충청유교의 본산 논산 명재고택은 보수작업 중 충청유교의 중심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논산명재고택에는 지금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 위 지붕의 기와 교체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사랑채 앞 2단의 기단 중 5벌대로 만들어진 아래기단의 배부름 현상으로 인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라 명재고택을 지키는 교동 윤완식선생이 임시 방편으로 판재로 보강을 해 두었는데 드디어 7월 3일부터 기단의 보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논산 근처에서 구할 수 없는 돌을 이용하여 금강산을 닮도록 만들고 그 한족에는 작은 연못을 만들어 둔 석가산이 있는데 아래 사진 처럼 지금은 지난 번 축대 붕괴를 우려해 물길이 생긴 축대의 윗부분을 막느라 모래를 사용하다 보니 연못이 모래에 완전히 묻혀버린 모습입니다. ㅠ.ㅠ *석가산(石假山)은.. 더보기
논산시 덕포천교의 도로안전반사경이야기 논산시 덕포천교의 도로안전반사경이야기 계룡도령이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에서 노성면 병사리로 집무실을 옮기고 자주 논산 시내를 오고가게되어 우연히 위 사진처럼 설치되어 있는 도로안전반사경을 만나 지난 6월 25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http://blog.naver.com/mhdc/220400770887 5월 29일 오전 아래와 같이 개선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때문 인 듯 싶은데... 빠른 대처에는 환영을 표합니다. 하지만... 그저 거울의 반사 방향만 반대로 돌려 둔 것이지 여전히 좌 우로 멀찍이 떨어져 있어 한 눈에 도로사정을 파악하기 어려운 점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거울을 돌리면서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왼쪽편 거울의 경우 볼 때마다 방향이 바뀌는 .. 더보기
종학당이 있는 종학원과 충청유교문화원 종학당이 있는 종학원과 충청유교문화원 여러분 종학당을 아십니까?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입니다. 그 종학당 주위 정수루와 백록당, 보인당등이 있는 모두를 종학원이라고 부릅니다. 종학당을 들어서려면 뜬금없이 만나게되는 홍살문... 사당도 아니고... 뭐 큰 뜻에 비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 아무튼 지금 충청남도 논산시는 두 집안이라고할까요? 두 지역이라고 할까요? ​ 충청유교문화연구원 위치 선정문제로 시끌벅적합니다.​ ​ 굿모닝 논산 기사 참고 http://www.gninews.com/news/view.php?idx=17370 ​ 기사 내용 중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 더보기
세종시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 세종시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 2013년 2월부터 1천93억원이 투입되어 건축된 세종특별자치시 신청사는 4만1천661㎡의 터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3만2천807㎡ 규모로, 5월 28일 준공되어 이사를 시작해 1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는데 어떤 모습인지 도대체가 궁금해 살 수가 없어 계룡도령이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 마침 메르스가 창궐하여 비상이 걸린 상황인지라 입구부터 포악해 보이는 발열감시 카메라가 버티고 서서 감시를 해댑니다. ㅠ.ㅠ 이얏!!! 너도 찍혀봐랏~~~!!! 계룡도령의 체온을 체크하는데... 흐미 37.5도입니다. 38도 이상이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하는데...ㅎㅎㅎ 사실은 입안의 온도를 잰 것이라 체온과는 무관하답니다. ^^ 세종특별자치시 청사는 우여곡절끝에 완공.. 더보기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서야 할 기호유학의 중심 종학당 여러분 종학당을 아십니까? 종학당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파평윤씨의 문중서당으로 글자 그대로 일가(宗) 사람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던(學) 집(堂)입니다. 종학당을 들어서려면 뜬금없이 만나게되는 홍살문... 사당도 아니고... 뭐 큰 뜻에 비하면 애교로 봐 줄 수도 있겠지만 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 아무튼 지금 충청남도 논산시는 두 집안이라고할까요? 두 지역이라고 할까요? ​ 충청유교문화연구원 위치 선정문제로 시끌벅적합니다.​ ​ 굿모닝 논산 기사 참고 http://www.gninews.com/news/view.php?idx=17370 ​ 기사 내용 중 "조선성리학을 예학으로 재정립 했다는 역사적 평가와 함께 기호학의 종장으로 존숭받는 사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