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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눈박이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계룡도령의 새식구 진도견 달래네 7남매 구별방법 찾기 블랙탄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가 새끼를 낳은지도 벌써 일주일에 접어듭니다. 곧 14일차가 되면 눈도 뜰 것이고 빠르면 3주부터 이유식도 해야하고... 그런데... 색이 좀 옅은 녀석들은 어떻게든 구분을 하겠는데... 다른 녀석들은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점을 찾기위해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서 일렬로 세워보았습니다. 먼저 위에서 내려다 본 등의 모습인데... 제일 아래 숫놈 둘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차이가 느껴지죠? 이번에는 가급적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인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사진으로 담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답니다. ㅠ.ㅠ 발의 무늬나 색상으로 조금 구분이 가능할 듯한데...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ㅠ.ㅠ 여러.. 더보기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6마리가 아니고 무려 7마리의 새끼를 낳은 네눈박이 진도개 달래 29일 새벽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달래의 젊은 신랑인 칠복이를 피해 좀 떨어뜨려 마당에 마련해 둔 달래의 보금자리가 고스란히 비에 노출되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급히 보온재로 덮고 움직이지 말라고 침대 메트리스 받침으로 눌러 두었지만 뭔가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달래의 집이 있던 곳 근처가 가장 접할 한 것 같아 조립식 주택이나 컨테이너를 놓을 때 쓰려고 둔 스틸 휠과 물통 그리고 대걸레가 든 쓰레기통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물론 원하는 방향은 아니지만 ​달리 방법도 없고 지나치게 줄을 길게 할 수도 없고해서 마침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을 찾은 이웃의 지인과 함께 옮겼고, 나름 괜찮은 위치 같아 그대로 두기로 했.. 더보기
6마리의 새끼를 낳은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 6마리의 새끼를 낳은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 2012년 9월 28일 태어나 2013년 12월 20일 계룡도령과 인연이된 블랙탄 네눈박이 달래가 9월 26일 저녁부터 27일 오전까지 6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묘하게도 딱 2년만에 새끼를 낳은 것인데... 그 동안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주변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녀석으로 드디어 어미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날렵하게 생긴 녀석의 모습이... 임신을 하고 배가 불러 ​남산만 하더니 드디어 출산을 한 것입니다. ^^ 지난 9월 12일 이웃의 지인들과 닭똥집을 볶아서 한잔 마시다가 우연히 달래의 배가 불러 있고, 젖이 커져서 잔뜩 불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알게된 것입니다. 비록 잡종인 칠복이와의 교합이라 기대할만한 새끼들이야 아니겠지만 맞는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개가.. 더보기
계룡도령과 월암리 토굴에 같이 사는 달래가 임신을 했어요.(19금) 계룡도령과 월암리 토굴에 같이 사는 달래가 임신을 했어요.(19금) 계룡도령에게는 같이 사는 식구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2013년 12월 20일 이사 온 족보있는 네눈박이 진도견 블랙탄 달래이고 또 다른 하나는 2013년 12월 12일 이사 온 챠오챠오와 진도견의 잡종견인 칠복이랍니다. 태어난 지 한달 정도 만에 온 칠복이와는 달리 달래는 2012년 9월 28일 태어나 이미 성견인 상태로 온 것이라 친해지기가 여간 까다롭지가 않았답니다. 그런데 그 동안 한번도 임신을 한 적이 없는 달래는 발정을 하면 어리지만 유일한 수컷인 칠복이에게 끝없이 들이댑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칠복이는 감당이 않되죠? ㅎㅎㅎ 그래서인가요? 이제 참다가 참다가 않되겠는지 달래가 칠복이를 겁탈하듯 들이댑니다. ㅠ.ㅠ 그렇게 칠복.. 더보기
견공들과 함께 살려면 힘이 듭니다. 견공들과 함께 살려면 힘이 듭니다. 여러분들 동물 좋아 하시나요? 계룡도령은 개를 좋아 합니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함게 살면서 자라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는 것도 좋아하고... 특히 집으로 돌아왔을 때 엉덩이까지 움직여 가며 꼬리를 흔들어 반기는 모습은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죠. ^^ 계룡도령이 거하는 계룡면 월암리의 토굴에는 현재 3마리의 개가 있습니다. 한마리는 족보있는 달래라는 이름의 블랙탄 네눈박이 진돗개고 두마리는 잡견입니다. 그렇게 인간 1과 견공 3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같은 공간에서 서로가 겹치지 않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자칫 사람의 공간을 탐하는 경우 당연한 응징을 하여야 하는데... 아직은 그 방법을 모르는 계룡도령인지라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 중 계룡도령.. 더보기
연하남 즐기는 발정난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가 유혹하는 칠복이는... 연하남 즐기는 발정난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가 유혹하는 칠복이는... 현재 발정이 난, 2012년 9월 28일생인 달래는 이번이 두번째 발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아느냐구요? ㅎㅎㅎ 뭐 달래의 족보에 적혀 있는 출생년월일시와 그 동안 키워 오던 사람의 이야기로 알게 된 것이지요. ^^ 사실 족보라는게 적당히 만들어 지는 것이니 믿을 것은 못되겠지만 달래의 족보를 만든 사람이 생일까지야 장난치지 않았겠죠? ㅠ.ㅠ 아무튼 그런 달래를 전봇대와 입구 대문의 기둥에 묶은 10미터 가량의 긴 줄에 목줄을 엮어서 최대한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해 두었더니 달래가 얼마나 활동이 많은지 마당에 뚜렸하게 발 자욱이 남아 풀이 완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이런 달래는 암컷입니다. 지금 발정난 지가 발견한 후 8일정도 .. 더보기
계룡도령의 새 식구 진도개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 이야기 [진도개] 계룡도령의 새 식구 네눈박이 블랙탄 '달래' 이야기 진도견 중 '네눈박이'라 불리는 '블랙탄' 암컷인 달래가 12월 20일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입양을 왔습니다. 기름기가 반지르르 흐르는 검은 털에 쭉 곧은 늠름한 모습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대한민국 토종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덩치는 상대적으로 그리 크지 않지만 용맹성과 충성심 만큼은 세계 최고 아닌가요? ㅎㅎㅎ 계룡도령은 공주 계룡산으로 와서만 함께한 견종이 진도견과 풍산견 그리고 삽살견 아울러 잡견까지...^^; 다양한 견들과 함께 했습니다만 애완견 잡견들의 얍삽하고 가벼운 잔머리와는 달리 저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오는 진정성있는 의리와 충성심은 그 어느 견종과 비교할 수 없는 견종이 바로 진도견과 풍산견 그리고 삽살견이 아닌가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