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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블랙야크의 플래시 등산화를 수선 맡기고... 살면서 마음에 쏙 드는 등산화 하나 만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디자인이 마음에들면 색상이 그렇고, 색상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기능이 그렇고... ^^ 그러던 중 작년 참 마음에 드는 색상과 디자인의 등산화를 만났습니다. 블랙야크 플래시 모델인데, 기능성에서 땀 배출에는 조금 부족감이 있지만 그나마 국산 등산화 중에서는 꽤나 마음에 들어 자주 신게되는 등산화입니다. 그래서 좀 험한 길에서는 다른 등산화를 산거나 조심스럽게 신게 되었는데... 접착이 좀 약한지 앞코부분이 1센티미터 가량 벌어져 들리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나름 만족하며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 불랙야크 플래시 모델 등산화에 문제가 생겨 공주의 블랙야크 아웃렛 매장 동학사점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얼마나 말끔하게 수리가 될지는 모르.. 더보기
트렉스타의 등산화 너무 어처구니없는 A/S를 받아 보고는 열 받아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트렉스타의 등산화 너무 어처구니없는 A/S를 받아 보고는 열 받아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여러분은 등산화 어떤 메이커의 것으로 신으시나요? 계룡도령은 4가지 메이커의 5켤레의 등산화가 있습니다. 중등산화 2켤레 경등산화 3켤레입니다. 오늘은 그 중 경등산화의 하나인 트렉스타 등산화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트랙스타 보급형 경등산는 2007년 4월부터 신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중등산화 2켤레로 가벼운 산행까지도 해야 했으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트렉스타를 준비하게 되었고, 가볍고 편안해서 자주 자주 애용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여 즐겨 신다 보니 어느새 세월의 풍상을 고스란히 안은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여기 저기 접착부위가 떨어지고 물이 새는 등 도저히 더 신을 수가 없는 지경.. 더보기
블랙야크[BLACK YAK]의 등산화 스태판#1이 도착했습니다.[A/S관련 후 처리] 블랙야크등산화... 참으로 알 수없는 인연으로 속을 썪이더니 어제 새로운 등산화로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뜻밖에 생길 수 있는 그 최소한의 제품불량에 포함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지난 12일 5월 8일 A/S를 맡겼다 20여일만에 찾아 온 등산화의 모습에 열이 받아서 아래의 내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다시는 블랙야크등산화 사지 않으렵니다. BLACK YAK 등산화 사고 후회가 막심합니다.' http://blog.naver.com/mhdc/150108614056 물론 블랙야크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리고... 그러고 며칠 후인 16일 오전 블랙야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차장이라는 젊은 분이 전화로 사과를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전화를 끊어 버리고 싶을 만큼 열이 받아 있었지만, 진심어.. 더보기
다시는 블랙야크등산화 사지 않으렵니다. BLACK YAK 등산화 사고 후회가 막심합니다. 작년에 구입하고 3일정도 계속 신은 블랙야크등산화 MATE입니다. 사고 불과 3일정도 신었는데 두짝 모두 앞코 주변의 밑창이 떨어져 벌어졌습니다. 뒤도 마찬가지고... 밑창의 일부는 찢겨져 나갔습니다. 아무리 험지를 3일간 연속으로 다녔기로서니 명색이 등산화인데... 하도 열이 받아 쳐박아 두었다가 우연히 블랙야크 동학사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4월 13일 동학사 벚꽃축제장으로 가면서 수선을 맡겼습니다. 명색이 고급 등산화인데 이렇게 쉽게 밑창의 접착부위가 떨어져 버리다니... 중국산도 아니고... 너무도 '엄'처구니가 없습니다. 수리를 맡기고 20여일이 지나서야 수리가 완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5월8일 대전에 볼일을 보러 가면서 찾으러 갔습니다. 헉!!! 접착이 잘 못되어 뜯겨.. 더보기
2011 계룡산 벚꽃축제에 갔다가 장뇌삼튀김에 장뇌삼주에 흠뻑 취했습니다. 13일인 어제 블랙야크에 등산화 A/S도 맡길겸 해서 2011 계룡산 벚꽃축제[4월 8일~17일]가 한창인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 방향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등산화를 맡기고 도착한 동학사입구 박정자삼거리에는 벚꽃이 하나도 안피어 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를 잘 못 계산해서 벚꽃이 없는 벚꽃 축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올해는 청명이 음력 3월에 들어 평소보다 7~15일 정도 식물들의 개화나 생장시기가 늦어 지는 해인데... 축제준비위원회에서 미처 예상을 못한 것 같습니다. 부득이 동학사 주차장까지 한바퀴 두르고는 목련이 멋지게 핀 곳에서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거실에는 온통 장뇌삼과 산삼으로 담근 술병이 그득합니다. 호방한 주인장이 내어 놓은 장뇌삼주를 비우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덕분.. 더보기
입동인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K2' 의 "디터쳐블자켓" 축하드립니다! 참여하신 포스트가Best Posting으로 채택되어 약정된K2의2008 F/W BEST ITEM 트레킹 디터쳐블 자켓 1벌(25만원 상당)을 지급합니다. 컬러는 블랙 제품이며 원하는 사이즈(개별 연락)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아싸~~~이벤트 1등 당첨입니다. K2 역시 대단히 멋진 회사다꾸밈없이 사실적인 글을 서술적으로 올렸는데...진실 그대로를 인정하는 회사아닌가!!!이번 이벤트를 통해 K2 의트레킹 디터쳐블 자켓을 받으면나는 또 바로 저 아래의 서브제로 등산화를 구입해야 한다.왜?싸나이 한판!!!부산 싸나이는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 근디 넘 비싸믄 곤란한데~~~산에서 사진이나 찍어서 팔아 겨우 입에 풀칠을 하는디~~~ 음~~~가만 생각하니 K2의 바지도 사야하고~~~셔츠도 사야하고~~.. 더보기
계룡산주변을 K-SWISS런닝화로 돌며 건강을 지켜볼까? 이제 달리자!!!제대로 런닝을 하자!!!킾온 런닝 하자.!!!건강과 뇌기능의 활성화를 위해!!!활기찬 삶을 위해~~~ 나는 오래전에 부산을 떠나 이곳 충남 공주의 계룡산 갑사인근 시골에서 그저 들꽃이나 야생화의 사진을 담으며 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살고 있다. 부산이라는 대도시에서의 생활이라는 것이 매일같이 지인들과 술과 기름진 음식에 절어 사는 것이었던 지라 건강한 삶과는 거리가 먼 것이지만... 어느해 겨울 우연히 폭설속에 이곳 갑사에 들르게 된 나는 부산의 모든 것을 접고 다음 다음날 이곳으로왔다.하긴 부산에서 접을 일이래야 학교 다니던 두자녀를 부모님댁에 부탁하는 것이었지만... ㅎㅎㅎ 그 아이들도 이제는 해병대의 병장이고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부산에서 이곳으로 온 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나의 .. 더보기
오늘 연천봉에나 오르자... 자 출발합니다.머리자르고 수염 다깍아 버려서 알아 볼 사람도 없고...^^ 어쩌면 편안한 산행이... 약간의 과일과 동동주1병...ㅋㅋㅋ 연천봉 그곳...역시 이번에도 등산화가 아작이 났다.값비싼 이태리제 잠발란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