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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이명박의 천박한 외교, 역사의 평가는 이미 시작되었다. 버시바우 “盧, 부시와 정상회담서 1시간 넘게 말싸움했다”“2005년 한미관계 최악…결과적으로 盧가 옳았다” 지적입력 :2008-12-08 15:52:00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자료사진) ⓒ2008 데일리서프라이즈 [데일리서프 안재현 기자]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주한 미국 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5년 11월 경주에서 있었던 정상회담에서 방코델타아시아 대북 금융제재를 놓고 1시간 넘게 논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버시바우 전 대사는 지난 5일워싱턴의 한미경제연구소가 주최한 강연회에서 미국이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의 북한 계좌를 동결한 데 대해 노 전 대통령이 크게 우려했고 두 사람은 1시간 넘게 논쟁을 벌였다며 “2005년 11월 경주 한·미 정상회담은 아마 최악이었을 .. 더보기
독재자의 얼짱 각도와 앵무새 언론 그리고 이명박 독재자의 얼짱 각도와 기자실의 문제 (서프라이즈 / Crete / 2008-12-08) 며칠 전에 블로그에 이명박 대통령의 농수산물 시장 방문을 풍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 상인을 안으며 위로하는 모습을 김일성의 모습과 대비 시켰는데 의외로 반응이 뜨겁네요. 좌우 대칭의 두 모습을 보시죠. 이런 걸 영어로는 미러 이미지(mirror image)라고 하죠. 거울에 비춘 모습을 뜻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불만도 불만이지만, 사실 거의 전 언론사가 하나가 되어 저런 홍보성 사진 촬영에 협조하는 모습이 결국 노무현 정부 말에 그렇게 걱정하던 기자실의 병폐, 그러니까 기자실에 상주하는 기자들이 무슨 때마다 촌지봉투를 포함한 해당기관의 로비를 받아 해당기관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대는 모습의 전.. 더보기
꽃 들여다 보기 꽃속을 들여다 보면 그곳에는 또다른 우주가 있다. 질서 정연한... 잠깐의 인간사를 살면서 마치 천년 만년 살듯이 탐욕을 부리고영원할 듯이 권세에 집착하는 작금의 사태를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다. 제발 쥐새끼처럼 굴지마라 嘲鼠 (조서) 쥐를 비웃다. 권구 (權榘 ) 1672(현종13)∼1749(영조25) 爾本無家依我屋(이본무가의아옥)너는 본래 집도 없어 내 집에 의지하여 사는데 旣依胡乃反穿爲(기의호내반천위)이미 의지하여 살면서 어찌 너는 도리어 뚫었느냐?. 固知爾亦無長慮(고지이역무장려)진실로 너의 앎(깨달음, 지식)은 역시 생각하는 것이 길지 않구나. 我屋顚時爾失依(아옥전시이실의)내 집이 넘어질때 너도 의지할 곳을 잃는다. 권구는 자는 방숙(方叔), 본관은 안동(安東)이고위의 시는 그의 문집인 에 실려 .. 더보기
안개 낀 세상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보인다. 지난 11월 26일 안개가 가득 낀날의 계룡산 갑사입구의 농암정 모습... 날씨는 흐리지만 안개가 걷힌 11월 28일 계룡산 갑사입구의 농암정 모습... 안개 낀 세상은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보인다.지금의 대한민국 정세처럼국민으로부터 나온 권력을 마치 자신의 개인 권력쯤으로 치부해 버리는...자신이 마치 왕이라도 된듯 설쳐대는 설치류 한마리 때문에 지금 대한 민국은매국과 독재의, 역사를 역행하는 더러운 기운들이 마치 안개처럼 가득 차 독소를 내뿜고 있다. 일부 지역의 어리석어 분별조차없는 사람들의 지지가 마치 온 나라, 모든 국민들의 지지인양 착각을 해서경제와 역사, 그리고 서민들을 핍박하고 있다. 1년 가까운 동안 한일이라고는고작 전봇대 뽑은 것과 서민들에게 절망감만 안겨 준 부자들을 위한 감세정책을 .. 더보기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 김대중과 돌대가리 김영삼은 엄연히 다르다.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 전임대통령 이라고 다 같은줄 아나?[사상과비평] 바로 어제 전임 대통령 중에 한분인 김대중 원로께서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하자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윤상현이란 작자가 원색적인 비난을, 노구의 전임 대통령에게 퍼붓더니 오늘은 기사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발언이 보이는것 같다. 우리의 IMF 일등주역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신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떠드는지 원.. 이런 경제위기에...가만이 자중하셔야 될 양반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 퍼주기 대북 정책을 펴서 핵무기만 개발하게 했다고 큰 소리를 치셨는데 ...이를 보도하는 매스컴은 이를 두고 " 영원한 라이벌 " 이라는둥 "진보와 보수"의 대결 이라는둥 말같지 않는 소리를 하는것 같아 아침부터 한마디만 짧게 .. 더보기
BIS 비율을 인하하겠다고? 이명박은 입만 열면 헛소리? 세계 경제의 규칙을 바꾸려는 이명박 대통령[칼럼]백성은 말이 앞서는 지도자를 따르지 않는다입력 :2008-11-26 10:02:00 김성원 칼럼니스트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교민들과 만난 자리에서"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내에 부자가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이미 작년말 당선자 시절부터"내년 주가는 3000"이라고 예측하는 등 주식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고, 특히 9월에는"나는 직접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던 이명박 대통령은 다시 한 번 주식에 대한 대단한 애착을 드러낸 셈이지요. 물론 주가 3000의 꿈은 물건너갔고, 들기로 약속했던 펀드도 안드는 것으로 잠정적인 결론을 냈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주식을 사면 부자된다는 이번 발언도 크게.. 더보기
이명박 오늘도 어김없이 한건..."위기때 목숨 던지는게 선비의 도리"라고? 에라이~~~ 李대통령 "위기때 목숨 던지는게 선비의 도리"(종합)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홍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조찬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현안과 경제난 해법, 대북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jobo@yna.co.kr "인기 연연않고 어려울 때 개혁" "장관들 1차적 책임지는 자세로"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김종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나라가 어려울 때 일시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공자님 말씀에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던지는 자세),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라는 말이 있듯 나라가 위기를 만나면 목숨을 던지는 것이 선비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 더보기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李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1.24 18:21|최종수정 2008.11.25 03:22 ㆍ1년도 채 안돼 최악 갈등 자초…예고된 초강수에도 대비 못해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사실상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임을 24일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남북관계가이명박정부 출범 9개월여 만에 2000년 6·15 정상선언 채택 이전의 대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교류·협력의 10년 성과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남북관계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왔음에도 '무대책'의 대북 강경 기조를 고수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통보한 남북관계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완전 폐쇄'만 빠졌을.. 더보기
노무현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 盧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분석] “숨길 것 없다” 역공에 한나라당 “그건 안돼...” 비명입력 :2008-11-25 11:09:00 [데일리서프 하승주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가 진행중인 '쌀직불금 국정조사'를 위해 한나라당이 요구한 당시 회의록 등에 대해 지정기록물에서 해제하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엉뚱하게 "노 전 대통령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나와 그 배경에 의혹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 장윤성 한나라당 간사는 2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 전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생산된 기록물에 대해 지정권한이 있었던 본인에게 해제(공개)권한 또한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아전인수식 법해석"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이.. 더보기
이명박정권이 버리려는 개성공단이 주는 가치와 효과를 살펴보자면... “개성공단 없다고 경제 무슨 악영향?” 박희태 발언 파문CBS 인터뷰...북한 약올리자는건지 대화하자는건지입력 :2008-11-25 09:24:00 [데일리서프 윤상일 기자]개성공단이 폐쇄될 경우 2조5천억원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당 대표가 25일 "우리쪽에는 그 정도 공단은 수백개 있다. 그것 하나가 우리 경제에 무슨 악영향을 미치겠느냐"는 등의 주장을 펼쳐 파문이 예상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게 누구를 위한 공단인지 잘 생각해 이성을 가지고 (북한측이) 판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은) 북한에 지원을 하고 북한이 거기에서 개방 사회의 이점을 알고 문을 여는데 과감하라, 이런 뜻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