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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산낙지판매하며 숫자와 중량이 모자란 황당한 NSmall과 순천만수산 산낙지판매하며 숫자와 중량이 모자란 황당한 NSmall과 순천만수산 요즘도 이런 장사치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계룡도령이 지난 8일 갑자기 낙지젓갈이 먹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싱싱한 국산 남해안 산낙지를 한마리에 3,300원으로 판매하기에 그나마 저렴해 33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시중의 낙지젓갈이라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이라 볼 수 있는 근거가 하나도 없습니다. 온갖 화학적 양념으로 범벅을 해서 팔기 때문인데... 양념을 하지 않은 낙지젓갈은 아예 판매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란 것이 추측해 보건데 양념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모습은 커녕 상품​ 가치라고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담가서 먹자는 생각을 한 것인데... 그리.. 더보기
한치 앞도 모르면서 한치 앞을 대비하지 않는 인간의 예측 가능한 인간성!!! 봄 같은 날씨가 며칠 계속되니 눈이 녹아 드러난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앞마당 모습입니다. 온통 담배꽁초로 뒤덮여 있는데 계룡도령이 피운 것이나구요? ㅠ.ㅠ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금연을 실시하고 있으니 계룡도령은 범인이 아니지요. 지난해 12월 8일 전주로 1박2일 다녀오는 과정에 알게된 1960년생으로 여관에 달방을 얻어서 사는 김모라는 사람을 12월 24일 부터 여관에 돈 주지 말고 차라리 좀 춥더라도 나랑 같이 지내자고 불러 함께 했는데... 그 김모라는 사람이 저지른 모습입니다. 당장 눈이 녹으면 불어 터진 담배꽁초를 어쩔거냐는 계룡도령의 이야기에 줏으면 된다고 하더니 지난 1월 4일 몰래 보따리 싸서 달아나듯 떠나려다 계룡도령과 만나져 버렸었지요. 10여일을 같이 지내며 느낀 것이지만 곁.. 더보기
최저가 사기꾼에 낚여 기분 상하고 다시 구입한 전기 무선주전자 구매기 이사를 하면서 이것 저것 버리고 나니 당장 필요한 것들도 버려진 것 같습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계룡도령은 차를 즐겨 마시는데 차를 마시려고 무선주전자를 찾으니 고장난 것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무선전기주전자를 구입하려고 이곳 저곳 검색을 해 보고 최저가로 판매하는 곳에 주문을 했습니다. 무선 주전자를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를 마시다 보면 1.8리터 정도의 물도 금방 다 마셔버리게 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옥션이지만 가격 때문에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도착한 무선 전기 주전자가 1.8리터가 아니고 1.2리터 용량입니다. 판매업체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니 제목이 아니라 내용을 보면 1.2리터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니 타이틀에 1.8리터라.. 더보기
경칩을 넘기고 진정한 봄의 가운데에서 돈과 믿음에 대한 생각을 털어 내며... 3월 5일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이며 화천군 홍보대사인 이외수님을 만났습니다. 애들마냥 신나서 난생 처음으로 사인이라는 것도 받았습니다. 나이 쉰을 넘기고도 절반을 달려 온 나이에 뭔 사인을 받으러 댕기냐구요? ^^ 사인을 받은 것은 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서가 아닙니다. 영혼이 맑을 것 같은 사람... 아니 영혼이 맑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람을 만난 것이 기뻐서였습니다. 계룡도령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 시대, 아니 그 어떤 시대에도 어울리지 못할 사람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심각한 사회 부적응이라는 말도 흔히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하면서 무선전화기를 생각했고, 중딩때 무선전력 송출에 대해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것은 누구나 처럼 전화기에 달린 줄이 불편해서 였고, 길거리나 집안을 휘.. 더보기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예언한 한편의 영화속 대사...[씬시티]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을 예언한 한편의 영화속 대사...[씬시티] 난 언젠가 지금의 현실과 같은 것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았는데...어디서인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다 어제 문득 생각났다. 그것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씬시티 (Sin City)'에서 였다. 씬 시티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본편의 경우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 마브의 이야기 - 미키 루크 둘. 드와이트의 이야기 - 클라이브 오웬 셋. 하티간의 이야기 - 브루스 윌리스 섬뜩함을 느끼게 했던 그 속의 대사는 브루스 윌리스가 씬 시티에서 유일하게 정직한 형사로 분한"하티간의 이야기"에서 나온다. //////////////////////////////////////////////.. 더보기
한나라당 “직불금문제로 제 발등 찍었다” 한나라 “직불금, 제 발등 찍었다” 낭패감소속의원 2명 ‘수령’ 소식에 “부자당 인상 굳어져” 당 일부·청와대선 “홍 대표 너무 나갔다” 불만도 성연철기자권태호기자 »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타낸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용 한나라당 의원(가운데)이 16일 오후 충남 태안군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휴대폰을 확인하고 있다. 태안/이종근 기자root2@hani.co.kr “쌀 소득보전 직불금 문제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한 한나라당 초선의원) 한나라당이 16일 낭패감에 휩싸였다.쌀 소득보전 직불금 불법 신청·수령자들에 대한 형사처벌까지 언급하며 목청을 높였다가, 한나라당 소속 김성회, 김학용 의원이 직불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탓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곤혹스러운 표정이었다.‘공무.. 더보기
농민을 두번 울리는 쌀직불금 - 쌀소득보전직불금 이라고 하는 제도는 농민을 두번 울리는 쌀직불금 - 쌀소득보전직불금 이라고 하는 제도는 '쌀소득보전직불금'은 정부가 실제 벼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쌀값 하락분의 일부를 지급하는 보조금이다.쌀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05년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제정과 동시에 도입됐다. 정부가 쌀 재배 농가의 소득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 쌀 산지가격이 목표가격보다 낮으면 그 차이의 85%를 현금으로 보전해 주는 제도로,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이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쌀 직불제는 정부가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2005년 기존의 추곡수매제를 폐지하고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면서 벼농사 농민의 소득보전수단으로 도입된 것이기 때문에, 지급대상과 지급금액을 제한하고 있다. 직불금은 농지.. 더보기
청와대 순환버스와 공항귀빈실은 전시행정의 표본. 쇼를 하라~~~ 靑 순환버스 ‘혼자돌고’ 공항 귀빈실은 ‘겉돌고’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0.10 03:14 ㆍ청와대 탁상행정 2제 ㆍ기업인 이용자 하루평균 23명뿐 건설비 6억…운영비만 연간 3억 청와대의 '보여주기식 행정'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예산을 축내고 있다.청와대를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도입한 청와대행 시내버스는 직장인 출퇴근 버스로 이용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인 프렌들리' 차원에서 마련하라고 지시한 인천공항 기업인용 귀빈실도 찾는 이가 적어 썰렁한 공간으로 변했다. "관광명소 만든다"靑 순환버스 '혼자돌고' ↑ 9일 낮 인천국제공항 2층 기업인용 귀빈실이 이용객은 찾아 볼 수 없이 빈 의자들만 놓여 있다.↑ 시청 앞과 청와대 사이 도심 구간을 오가는 8000번 시내버스가 9일 오후 이용 승객이.. 더보기
이명박의 ‘금융위기’ 낙관론이…더 큰 ‘시장불신’ 자초 정부 ‘금융위기’ 낙관론만…‘시장불신’ 자초대통령 “우리경제에 플러스”…금융위원장 “곧 안정” 당국자 말도 엇갈려…이성태총재 “실물쪽 위기 시작”권태호기자» 미국발 금융위기 관련 정부 및 금융당국자 발언지난 15일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지금까지 우리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은 거의 낙관론 일색이다.그 진원지는 청와대다.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18일), “불확실성이 드러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19일)고 말하는 등 연일 낙관론을 이끌고 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17일, “빠른 시일 내 안정될 것”),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16일, “시장 불확실성 제거돼 긍정적”), 김용환 금융위 상임위원(17일, “우리 시장에 영향 미미할 것”), 임승태 금융위 사.. 더보기
이명박, 신화는 있을까 아니면 없을까? 이명박, 신화는 있을까 아니면 없을까? (서프라이즈 / 황포돗대 / 2008-9-17) ㅋㅋㅋ사돈 남말 하네~~~ ※ 경고- 비위가 좋지 않은 분들은 식후 1시간 이내에 읽지 마십시오. 이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추석 연휴는 잘들 보내셨는지요?가뜩이나 열 받을 게 많은 시절인데 살다 이렇게 무더운 추석은 처음입니다.연휴 동안 세상과 단절해서 간만에 맘 편하게 지냈는데 일상에 복귀하자마자 들리는 소식이 미국발 금융위기 기사네요.이를 두고 이명박이 "(공직자인) 본인은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라고 했다는데 어느 펀드에 가입했는지 꼭 알려주기 바랍니다.저도 각하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돈 좀 벌게요. ㅋㅋ 조선일보에서 리먼을 인수하면 대박 난다고 했다는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