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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KBS 현장르포 동행] 아빠와돈가스의 홍성석씨 블로그에 댓글로 응원합시다. 지금 이곳 계룡산에 눈이 내립니다. 아빠와돈가스[KBS 현장르포 동행] 우연히 만난 한편의 감동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글글을 올리면서... 아직 뜨거운 눈물이 남아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웠고. 나는 타인에게 무었인지... 많은 생각과 안습이 아니라 눈물을 쓰나미로 흘리게 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진 것을 나누기도 어렵지만... 없는 것을 나누기는 더욱 어려운 일인데... 그나마 더욱 없는 그들 홍씨부자의 나눔은 더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홍씨가 어제 제 블로그를 다녀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새 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계룡도령님께서 올려주신 화면과 여러분의글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져는 이프로의 주인공(아빠와돈까스)의주인공 홍성석입니다 져는 컴퓨터를 .. 더보기
입동을 맞아 새들의 모이를 내어 놓고... 입동인 어제... 먼 길을 달려온 벗님과 논산의 손소아청소년과의원손영기박사님, 그리고 허봉철형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즈음이면 죽림방 주변에 많은 새들이 찾아 듭니다. 잎이 져 버린 앙상한 가지에 앉아 열심히 무언가를 찾는 새들... 슬쩍 모이가 되려나 싶은 쌀을 조금 내어 놓습니다. 이 모이는 새를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나를 위한 것일까요? 새들이 날아와 앉아 쪼아 먹는 모습을 보는 내가 행복하니 분명 나를 위한 것이겠죠? ^^ 남을 위한다는 나의 행동들은 결국은 나를 위한 것입니다. [2010년 11월 7일 입동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새벽 선잠을 깨우는 목수들의 망치소리!!! 새벽... 똑딱이는 망치 소리에 선잠을 깹니다. 새벽이 되어야 잠이 드는 필자는 가장 단잠을 잘 시간입니다.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곧 들이 닥칠 호우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작업에 열중인 그들... 결국, 작업은 그치고 하늘은 긴 비를 내립니다. 하지만 한번 깨 버린 잠은 결국 새벽을 맞습니다. ㅠ.ㅠ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부동산 매물]계룡산 인근의 토지가 500여평정도 되는 시골 농가입니다. 이곳 어떠세요? 평지와 같은 곳입니다. 전체가 500여평 정도이고 마을의 끝에 위치한 집입니다. 집은 아주 오래된 옛날 집인데, 제법 격식을 갖추어 지은 집입니다. 집앞의 밭 오른 쪽 끝에는 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습니다. 집 안을 보지는 못했지만, 조금 손을 보아야 할 것은 당연하고... 특히 전통 아궁이에 연탄난방이니 보일러/부엌/샤워장/화장실은 시설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입하는 길은 사진 찍은 곳까지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토지를 포함해서 7천만원 정도면 매입이 가능할 듯한 곳입니다. 귀농을 꿈구는 분이라면 이곳을 매입하고, 주변 토지는 세를 얻어서 농사를 지으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구입하고 싶지만... 그넘의 동그랑땡 때문에 엄두를 못냅니다. ^^ 혹시 필요하신 .. 더보기
너무도 소박하고, 조촐하기 그지없는 점심... 하늘은 무겁게 내려앉아 있고, 담장 너머에서는 집짓는 공사장의 망치소리가 요란합니다. 아침이 다 가도록 지인들에게 보낼 택배사에 연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시골이다보니 격일정도로 움직이는 택배는 참 힘들게 인연이 됩니다. ㅠ.ㅠ 약속을 한 것이니 반드시 오늘 보내야 하고... 아예 전화를 받지못하는 택배담당자가 있거나, 연결이 되어도 오늘은 다른 지역으로 배송을 가기 때문에 않되고... 겨우 겨우 연결이 되어 오후에 가지러 온답니다. ^^ 그러다 보니 진이 쭉 다 빠져버러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반찬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ㅎㅎㅎ 결국 선택은 물에 만 밥과 무짠지입니다. 밥은 블로그 이웃인 밤농사를 크게 짓는 오천사네 댁에서 농사를 지은 것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건조를 잘 못해서 밥맛이 형편 없.. 더보기
천연 비아그라 비수리로 담근 야관문주!! 꾸지뽕 기름과 참대나무 죽력 판매 천연 비아그라로 알려진 비수리로 담근 야관문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새로이 밝혀지는 비수리의 약리효과와 야관문주 ' http://blog.naver.com/mhdc/150035510136 참고 하세요. ^^ 가격은 2007년 이후 여러가지 필요 경비가 급증 한 관계로 5.3리터 한병에 10만원입니다. [처절한 귀차니즘으로 예전사진을 그대로 올립니다.] 다음은 전통방식으로 가공하여 타르가 전혀 없는 야생 꾸지뽕나무 진액으로 일명 꾸지뽕기름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전통방식 그대로 가공한 것이라 정제하지 않아도 불순물이 없으며 다른 첨가물 또한 전혀 넣지 않았습니다. 약효나 효능은 아래의 글을 참고 하세요. '전통방식으로 가공한 야생꾸지뽕기름과 참대나무 죽력' http://blog.naver.com/mhdc/.. 더보기
중국 단동한국문화원 개관1주년 정영진초대전 참가로 압록강지역에 간 지인들이 걱정입니다. 지금 북한 국경지역인 압록강 유역에 물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간 사람들에게는 여간 큰 일이 아닙니다. 현재 필자의 주변 사람들도 그곳 단동에 가 있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늘[22일]까지 중국 단동한국문화원 개관1주년 정영진초대전에 참가한 정영진화백과 한지 민예품전을 하고 있는 백인현교수 그리고 금강아트센터의 김원석 대표가 도자전을 위해 단동에 머무르고 있답니다. 현재 그 어떤 소식도 없는 것을 보면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하필이면 이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물난리를 당한 사람도, 현지에 간 사람들도 걱정입니다. 북 압록강 범람 신의주 ‘물바다’ 홍수방지 시설 허술 집·농경지 등 큰피해 북민협-민화협, 이번주 수재민돕기 논의 권혁철 기자 박민희 기자 ».. 더보기
동행[同行]하며 동행[同幸]하자!!! 나누는 삶이 행복하다!!! 동행[同行]하며 동행[同幸]하자!!! 같이 가며 같이 행복하자!!!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이야기냐고 물으실 분이 계실 것입니다. ^^ 오늘 기사를 올리려고 들렀던 충남도정신문[http://news.chungnam.net]에 논산 화지중앙시장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재래시장의 현대화 모델 논산 화지중앙시장'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입니다만, [기사보기 =>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47729] 아직 정식 기사로서 글올림이 되거나 승인이 난것은 아니구요. 그냥 한번씩 충청남도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지역정보를 주관적으로 정리해서 글을 올리는 것일 뿐입니다. 아무튼 글을 올리고 그동안 무슨 변화가 있나 하고 궁금해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습니다. .. 더보기
[어떤 항의] 아저씨 제발 좀~~~!!! 어떤 항의!!! 부산... 떠나서 만난 곳에서의 한 모습 아저씨!!! 소변은 화장실로 가셔야지요!!! 여기는 꽃밭, 뜨거운 오줌은 싫어해요! 제발 좀~~~~!!! 길거리나 화단에 노상방뇨 하지 맙시다. ㅎㅎㅎ [소변금지]->[지금 변소] [부산 한 곳에서 만난 깜찍한 항의문] 더보기
[피서 여행]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계룡산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장마가 끝나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나 봅니다. 높은 습도와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때 계룡산국립공원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계곡에서의 피서 어떠세요? 이곳 계룡산에도 1일밤부터 열대야가 시작되더니 어제는 정말 무더웠습니다. 별로 다정하지 않은 블로그 이웃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 박사님과 계룡산의 알려지지 않은 계곡으로 가볍게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계곡물에 온몸을 담그고 세상만사 모든 시름을 내려 놓고 왔습니다. ^^ 이 계곡에서는 으슬 으슬 춥습니다. 맑디 맑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S라인[?]의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손영기원장님... ㅋㅋㅋ 논산에서 부터 이 많은 음식을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막걸리와 동동주는 필자가 준비를 하고... 계곡이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