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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 수생식물이야기

9월 물양귀비 귀화식물 외래종 국립공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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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양귀비 [Water Poppy]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ydrocleys nymphoides
분류  양귀비과
원산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분포지역  한국(남부지방)
자생지  열대성 연못이나 늪
크기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 
  
수생식물로서 열대성 연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길이 50∼60cm, 나비 약 60cm이다.
줄기와 뿌리는 물속 흙에 벋어 있다.
줄기는 굵고 기는가지를 낸다.
잎은 대부분 물에 떠 있으며 둥글고 짙은 녹색에 윤기가 난다.


꽃은 7∼9월에 줄기에서 나온 잎 위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가운뎃부분은 붉은빛을 띤다.
꽃잎은 3장으로서 둥근 모양이다.
16∼30℃의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번식은 씨를 뿌리거나 꺾꽂이로 한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원산으로서 귀화식물이며 부유생활을 한다.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9월 6일(토)

아침 갑자기 내 블로그 이웃청수난댕이[ http://blog.naver.com/jhk5004k ]의오천사아우에게서 전화가 왔다.

 

고향이 이곳 공주의 계룡산 자락인 내흥리이며 현재 청주에서 한문 교사로 있는데...

부모님이 계신 고향의 농삿일을 도우려고 자주 오가고 나와도 자주 만나는 편이다.

 

며칠전 무령왕릉을 다녀와서 포스팅 한 글에 "나는 왜 안데리고 갔냐"고 덧글을 달았더니

"형님 오늘 공주 관광이나 합시다"며 전화를 한 것이다.

 

11시 40분경 죽림방으로 데리러 와 함께 공주의 역사 유적지

우금치, 대통사지, 송장배미,국립공주박물관, 곰나루, 공주역사박물관 등을 두루 다녔다.

전문 해설사 보다 나은 설명을 곁들인 이번 탐사는 너무나 뜻 깊은 하루였다.

 

더우기충남역사박물관의 팀장으로 있는처음처럼[http://blog.naver.com/jhmin71]님의 안내로

충남의 역사와 조상들의 숨결을 한결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물양귀비는 공주박물관의 야외입구에서 만난 아이인데...

수련도 수구에 담겨 잘 어우러지게 관리되고 있었다.

 

 

[2008년 9월 6일 공주시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