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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커피와 카페인 그리고 질병과의 상관관계

 

 

커피와 카페인 그리고 질병과의 상관관계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가져 온 것으로 저작자가 누구인지 모르며 그래서 사용 승인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언제라도 저작자가 요구하면 삭제 하겠습니다.

 

 

커피 생두는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혀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성분은 다당류, 지질, 유기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 카페인 등이다. 이들 성분의 함량은 생두의 종류(아라비카, 로부스타 등)나 생산지역, 재배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당류 37~55%, 지질 11~13%, 유기아미노산 11~16%, 단백질 4~5%, 무기질 3~5%, 지방산 2% 내외, 클로로겐산과 트리고넬린, 카페인 등이 각각 1% 가량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다당류는 설탕이나 포도당과 마찬가지로 열을 가하면 캐러멜화되면서 커피색을 띄는 동시에 향기와 감칠맛을 내는 작용을 하고, 커피의 특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은 카페인(Caffeine)이다.

 

카페인이 생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안팎으로 소량에 불과하지만, 흥분과 각성, 이뇨, 진통 등의 의약적 효과가 있는 무색무취의 백색 결정으로 적당량을 음용하면 상쾌한 자극과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작용을 하지만 이러한 카페인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그럼 카페인은 친구인가? 아니면 적인가?

이것이 정말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가? 카페인이 기분을 전환시켜 주는가, 아니면 우울증에 빠지게 하는가?

정말로 해가 없을까?

카페인을 마시는 산모는 선천적 결손증을 지닌 신생아를 분만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인가?

 

이제부터 커피의 주요 성분인 카페인의 이모 저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들은 세계 어는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음료수가 되었다.

그린랜드의 만년설 기슭에서도 카페인의 광고판을 볼 수 있으며, 남아프리카의 끝인 케이프 혼의 해변가에서도 그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사막의 유목민이나 티벳 고원의 중국인들도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이것을 매년 수백만 갤런 씩 소비하고 있다.

 

물론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카페인 음료는 빼놓을 수 없는 기호 식품이다.

유럽의 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그 향기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 차 그리고 콜라 종류의 음료에 많이 들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시는데, 이유는 그것이 일시적으로 안정과 기분 전환을 주기 때문이다.

이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커피와 차[茶]인데 서구에서는 12세 이상의 거의 모든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데 미국에서만 연간 250억 파운드가 소비되고 전세계적으로 약 천억 파운드가 소비되며 매년 소비되는 음료 57억 갤런 중에 65%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카페인이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경로

카페인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는 AD 8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칼디라는 아랍인 염소지기는 어느 날 평소에는 조용하던 짐승들이 갑자기 이상해진 것을 보고 놀랐다.

그들은 이상하게도 날뛰었다.

그는 염소들이 부시 베리(bush berry)를 먹은 후에 그렇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직접 실험해 보았다.

이것이 커피 역사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효과를 동료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고, 이렇게 해서 17세기까지 아랍과 유럽지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엇이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만일 그들이 커피 열매를 분석할 수 있었더라면 여러 가지 화학 요소들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카페인인데, 그것은 체내에서 특히 신경 조직을 자극한다.

카페인은 크산틴(Xanthine) 계통의 약에 속한다.

차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테오필린(theophyline)이나 초콜렛에서 발견되는 테오브로마인(theobromine)등도 역시 크산틴이긴 하지만, 그 구조나 생물학적 기능에 있어서는 카페인과는 완전히 다르다.

화학적으로 이것들은 매우 유사하나 체내에서의 생리학적 반응은 현저히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양학자들은 커피, 차, 초콜렛 등이 상당량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

코란 경전의 기록에서 마호메트는 자극성 음료를 마시지 말 것을 경고했는데, 그 이후 회교 지도자들은 이것을 커피라고 못박았다.

그 당시에는 그것을 지지할 만한 아무런 과학적인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왜 그런 견해를 취했는지 알 수 없었다.

16세기에 교황 클레멘트 3세는 마호메트와는 반대의 입장을 취했다.

그는 커피를 ‘기독교인의 음료’로 선포했다.

그 이후부터 커피나 차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과 자극성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기호 식품이 되었다.

 

그대의 기분을 속이는 카페인

커피의 향은 기분을 달래 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그러나 카페인은 기분을 돋구어 주는 반면에 건강을 파괴한다.

그것은 건강에 물리적, 생리학적 손상을 일으킨다.

카페인은 가벼운 도취감, 기민함을 일으키고 피로를 풀어 주는 것처럼 느껴지며, 두통, 초조감, 신경과민의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들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카페인에는 피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성분이나 기능이 전혀 없다.

어쩌면 여러분 중의 어떤 분은 전에 자신이 커피를 마신 후에 경험했던 느낌들을 회상하며 반박할 것이다.

늦은 밤에 운전할 때 졸음을 물리치기 위해 커피를 마셨고, 그 덕택에 무사히 돌아와 심야 TV방송까지 볼 수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커피가 피로 회복을 위해 한 일은 하나도 없다.

다만, 몸은 커피를 마시기 전과 똑같이 피로 했지만,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기분을 상승시켰기 때문에 신체에 누적되어 있는 피로감을 느끼지 못한 것뿐이다.

반응시간과 반사 반응은 잠시 개선되는 듯 하지만 곧 처음 피로를 느꼈을 때보다 더한 피로가 엄습하게 된다.

 

카페인의 영향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그것은 중추 신경 조직을 자극한다.

또 혈당량과 심장 박동률, 혈압을 올려 줌으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호흡도 빨라진다.

마약을 했을 때와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카페인에는 칼로리나 영양, 비타민은 전혀 없다.

피로 했을 때에 카페인을 먹는 것은 지쳐있는 말에게 채찍질하는 것과 똑 같은 이치이다.

피곤한 말이 채찍에 맞아 빨리 달린다고 해서 말의 피로가 풀리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힘을 더 빼는 것이며 그렇게 소모된 힘은 회복하기가 힘들다.

이러한 식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혹사할 경우, 건강은 서서히 무너져 버리게 된다.

 

카페인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마치 연극 배우와도 같다.

훌륭한 연극배우는 실제 인물같이 행동한다.

카페인은 건강 상태가 좋도록 느끼게 한다.

만약 우리가 그런 착각 속에서 산다면 언젠가는 우리의 건강 전체가 무너져 내리는 일을 당하게 될 것이다.

 

카페인은 중독증을 일으킨다.

커피를 마시던 사람이 잠시 끊으면 곧 두통이나, 신경질, 초조함 등이 나타난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뒷목이 딱딱해지며, 갑자기 신경질을 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은 매우 강한 성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은 중앙 신경 시스템을 자극하고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위산을 만들어내고 신장과 대장을 자극시킨다. 또한 잠을 이룰 수 없도록 한다.”

Executive Fitness newsletter, October 13, 1984.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긴장이 이완되는 듯한 느낌을 얻지만, 결국에는 더 깊은 초조감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피 속의 당분 함유량을 갑자기 늘렸다가 곧 줄임으로써 아드레날린을 만들어내어 신체의 섬유조직을 당과 지방으로 빨리 분해시킨다.

 

카페인은 독약?

카페인이 독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실을 아는가?

카페인 한 방울을 동물의 몸 속에 주입시키면 몇 분 안에 그 동물은 곧 죽는다.

적은 양의 카페인이 뇌에 투입되면 곧 그 사람은 발작을 일으킨다.

종양과 심장질환에 카페인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카페인을 계속적으로 먹게 한 동물들이 위 종양을 일으키고 심장질환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하루에 2컵의 커피나, 4컵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엉덩이 뼈가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

Providence Journal, Oct. 1, 1990. 브라운 의과 대학의 Dr. Douglas P.Kiel 씨와 동료들이 연구한 보고에 의하면, 3170명의 사람들이 엉덩이 뼈가 깨어지는 고생을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카페인이 뼈 속의 칼슘을 오줌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심각한 골다공증이 유발된 것이다.

 

카페인과 암

카페인이 암을 유발 시킬 수 있을까? 아무도 확실히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어떤 종류의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카페인을 끊어야 한다.

한 과학자는 커피를 볶을 때 생기는 타르가 석탄에서 생기는 타르와 같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방광암은 사람의 환경의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러나 방광암의 발생이 커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캐나다에서 남자 480명과 152명의 여자 환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담배, 커피, 콜라의 섭취량을 조사하여 연구한 결과 그들이 어떤 것을 얼마만큼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암이 발생함을 알게 되었다.

이 연구 결과는 커피가 방광암을 일으킨다는 것과, 콜라도 똑 같은 결과를 나타냄을 알게 되었다.

 

커피와 심장마비

하비씨는 어느 고등학교의 교장이었다.

그는 원기 왕성해 보였으나 원래 건강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고혈압, 불면증, 심장병으로 고통 당하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하루에 20잔의 블랙 커피를 마셨다.

나는 그에게 그런 습관의 해로움을 설명했으나 커피를 마시지 않도록 설득할 수는 없었다.

담배는 피우지 않았고 술도 거의 가까이 하지 않았다.

그는 말했다. “커피는 나의 활력요소, 커피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소.” 그 당시 그는 40대 후반이었다.

그는 50세가 되기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다.

 

거미가 카페인을 마셨을 때

로마린다 대학교 보건 대학원에서 하딩 박사는 흥미 있는 실험을 했다.

두 종류의 거미에게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다.

자기 집을 크고 둥글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드는 거미에게 두 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양의 카페인을 주사한 후에 거미줄을 조사했다.

모든 줄은 완전히 그 형태를 잃어 버렸다.

거미줄은 크기가 작았고, 줄이 듬성듬성 빠져 있었으며 볼품도 없었다.

카페인을 주사하기 전에 거미는 30~35개의 원을 만들었었다.

그러나 주사 후 48시간 동안에 만든 것은 그 형태가 찌그러졌고 원도 불과 12~13개에 지나지 않았다.

96시간이 지나서야 정상으로 되돌아왔다.

피로 회복에는 마약성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적절한 생활습관, 영양이 풍부한 음식, 그리고 휴식이 피로 회복을 위한 최적의 처방이다.

카페인은 신경 조직을 속임으로써, 그 일을 시작하지만, 그것은 단지 시초에 불과하다.

 

카페인은 과다한 카테콜라민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이것은 고혈압 환자가 커피를 마셨을 경우에도 나타난다.

고혈압은 심장마비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카페인으로 인하여 받게 되는 인체의 스트레스의 영향은 내장까지 부분적으로 마비시킬 수 있다.

그리하여 소화와 음식을 흡수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결과적으로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로 인해 가스가 차고 소화 불량이 되며 대장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카페인은 무법자이다.

만약 당신이 카페인 사용자라면 커피나 차, 콜라 등을 마시지 않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일단 당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느끼기만 하면 왜 좀더 일찍 끊지 않았는지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적당한 식사, 운동, 신선한 공기, 물 등과 같은 건강 원칙을 잘 준수하면 건강을 위하여 약이나 자극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건강의 비결은 항상 단순한 데에 있다.

당신은 착각이 아닌 맑은 정신에서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계룡도령은 어떻게 된 체질인지 커피를 마시지 못합니다.

 

커피 성분이 든 음식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얼굴이 붓기 시작하며

온몸이 붉어지고 호흡 장애가 발생해

숨을 쉴 수없어 고통을 겪게 되는데

자칫 호흡기가 과도하게 부어 오르면

호흡 장애로 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커피에 대해 알아 보다 알게된 것이

이 역시 거대 커피 자본에 의한 목적 연구[긍정적인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가 주를 이룬 상태이고

어쩌다 한 두편 발견하게되는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의 결과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 글은 계룡도령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올려저 있는 글 중에 가장 보편적인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뭐 커피의 나쁜 점을 확대 부곽 시키려는 의도는 없고

커피나 카페인에 대해 이런 분석도 있다는 정도를 알리려는 것이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스스로가 잘 판단해서

커피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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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5일 커피와 카페인 그리고 질병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