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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한국 텃새 개밥 도둑 물까치 이야기











물까치

영  문  명 : Azure-winged Magpic
학       명 : Cyanopica cyanus koreensis YAMASHINA
분       류 : 참새목 까마귀과
생활 방식 : 무리 생활(겨울)
생       식 : 난생(1회에 6~9개 산란)
성별 차이 : 없다
크       기 : 몸길이 약 37cm
털       색 : 머리는 검은색이며, 윗등은 흐린 회색이고, 아랫등, 날개, 꼬리는 푸른빛은 띠는 회색이다.
                 턱밑은 흰색이고, 가슴과 배는 흐린 회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생태 분류 : 텃새
서  식  지 : 구릉에서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도처에 삶. 번식을 마친후에는 20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마을 근처로 이동
둥  우  리 : 20년생 내외의 나뭇가지
먹       이 : 나무의 마른 열매,곤충류
분       포 : 내륙지방


물까치는 산지 숲이나 평지 숲에서 지내다가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하며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중부 이북의 산지 숲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큰 무리를 지으며 60마리 이상의 무리를 짓기도 한다.

둥지는 나뭇가지에 틀고 5∼7월에 한배에 6∼9개의 알을 낳아 17∼20일 동안 품는다.
새끼는 18일 동안 어미의 보살핌을 받은 뒤 독립을 하게 된다.

몸길이는 약 37cm이다. 머리와 윗목은 검정색이고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이다.
나머지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이고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다.
멱은 흰색이다.

꽁지는 길고 끝이 凸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다.

식성은 잡식성이어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따위의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감·귤·포도 등 과일도 즐겨 먹는데 과수농가의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새끼에게는 주로 여치·털매미 따위 곤충이나 청개구리·거미 따위를 잡아 먹이고 약간의 식물성 먹이를 먹인다.
 




내가 있는 곳은 시골이다.
농촌지역이라 겨울만 되면 물까치들의 극성스러운 울음소리에 귀가 송신할 지경이다.

거기다 몇마리 풀어 키우는 개들의 사료를 훔쳐 먹는데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다.

비싼 사료 15킬로 한포대가 1주일을 넘기지 못한다.

개들도 그렇다.

자신의 먹이를 훔쳐 먹는데도 그냥 소닭 보듯 바라 보기만 하니
2~30마리가 떼를 지어 개밥그릇의 사료를 비워질 때까지 움직이지않고 먹어치운다.

ㅎ~~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저녁 해진 후에 개들의 먹이를 준다는 것이다.

아다시피 새들은 밤에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ㅋㅋ

이때 사료를 주면 개들이 충분히 먹게 된다.
물론 아침이 되면 개 밥그릇은 텅 비어 있게 되고...

그래서 겨울에는 하루 1번만 사료를 준다.

개들도 적응이 된 것인지 별다른 불평[?]이 없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