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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새 동물 이야기

오늘 계룡산 계룡도령의 흙집에 도착한 새식구 프렌치불독 '찐빵'입니다. 지난 3월 31일 인연이 닿아 이제 도착한 프렌치불독 '찐빵'입니다. 공교롭게도 이름이 계룡도령의 초딩때 별명입니다. ㅠ.ㅠ 중성화 수술을 받은 1년된 숫놈인데 너무 순하고 소심한 것 같습니다. 새로이 함께하는 계룡도령은 전혀 소심하지 않은 사람인데... 곧 저를 닮아 무댓뽀로 변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ㅎㅎㅎ 몽구녀석이 경계를 하느라 발광을 하지만 앞으로 잘 적응하고 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동물을 학대하지 맙시다. 동물을 학대하지 맙시다. 지구상의 수많은 생물 중에서 가장 잔인한 동물이 인간이랍니다. 참... 더보기
유기견이나 특별한 사연이 있어 보내야 할 강아지 입양받습니다. 돈이 없으면 유기견 입양도 못하는 군요. 현재의 흙집에 200여평 공간이 남고, 또 몽구 혼자 심심한 듯하여 유기견 중에서 중.대형견으로 입양을 하려니 10만원이라는 돈이 듭니다. 혹시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는 곳 아는 분 계세요? 그 어떤 제재도 없이 자유롭게 살게 해 줄 수는 있습니다. 물론 먹이는 것도 최고급 사료와 음식물 남은 것[주로 한우 ㅋㅋㅋ]을 먹이며 식구처럼 함께 지냅니다. 가급적 암컷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니면 분양해 주셔도 좋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몽구로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도령의 집에 같이 생활하는 저를 닮아서 참 잘생긴 진돗개 몽구[夢狗]입니다. ㅠ.ㅠa 요즘 풀어 놓으면 암내에 끌려 며칠씩 집에 오지도 않고... 부득이 묶어 두었습니다. 족보 있는 진돗개 백구 암놈과 사돈 맺고 싶습니다. 계룡산 가까운 곳에 계시면 좋겠습니다. 몽구는 족보도 있는 집안입니다[제게 준 사람 왈]. 진돗개 중에서는 귀한 거구종자입니다요~~~ 새끼를 낳으면 암놈 한마리만 주시면 좋겠습니다. ^^ 더보기
계룡도령에게만 짖어대는 참 이상한 개 몽구이야기 계룡도령의 집에는 이제 개가 한마리 뿐입니다. 원래는 두마리였으나 매어놓지 않고 풀어서 키우다 보니 10월경 10년 가까이 함께 한 다롱이는 어느날부터 사라지고 보이지 않습니다. 산에서 올무를 끌고 보름만에도 돌아오는 다롱이임을 비춰볼 때 아마도 나쁜 인간이 잡아 간 듯합니다. 지금 남아 있는 개 몽구[원래이름은 진구]는 2011년 6월 18일생으로 8월 28일부터 고은광순선생의 집에서 이주를 해와 계룡도령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 몽구란 놈이 좀 이상합니다. 이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촐싹거리며 자동차로 달려들다가 계룡도령의 애마에 부딪쳐 코피를 흘리고도 죽지않고 살아나더니 뇌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바깥을 보고 짖는 것이 아니고 안에 있는 저 계룡도령을 보고만 짖는 것입니다. 그 .. 더보기
계룡산 갑사 입구 농바위곁의 토굴로 찾아 든 너구리 때문에 소동이 일고... 갑자기 평소 듣지 못하던 날카로운 비명[?]이 들립니다. 고양이라도 몰아 세웠나 하고 나가보니 웬걸... 너구리 한마리가 물건들 사이에 숨어 있습니다. 덩치 큰 개들은 들어 가지도 못할 공간... 개들은 관심도 없는데 혼자 위협을 느껴 난리가 아닙니다. ㅠ.ㅠ 오히려 광견병 때문에 개들이 더 걱정스러운데... 세상 이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소 닭보듯하는데도 본 것 가지고 난리를 치는 것이 세상이니... 내일 반드시 투표합시다. [2011년 10월 25일 계룡산 갑사 입구 농바위곁의 토굴로 찾아 든 너구리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진돗개 진구가 이름은 몽구[夢狗]로 모습은 보라돌이로 변했어요. 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계룡도령의 죽림방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011년 6월 18일생...태어난 시까지는 모르겠고... 이놈이 9남매 중에 막내가 되나 봅니다. 이름이 '상9'인 것을 보면... 지난 8월 21일, 오랜만에 계룡산의 이웃에 이사와 사는 고은광순선생댁에 광순 할망구가 일요일에 진료도 쉬니 뭐하고 있나 싶어 들렀더니 집은 문을 열어 둔채로 비어 있고 강아지만 두마리가 졸래거리며 저를 따라 다닙니다. 뭔 일인가? 근처에 있나하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에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개 밥 좀 주고 가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할망구 하고는...쩝!!! 강아지들 밥을 주고는 열린 문을 반듯하게 닫아주고 .. 더보기
다롱이의 새끼들이 눈도 뜨고 움직임도 활발하게 자랐습니다. 10년 계룡산에서 가까이 같이 산 다롱이가 지난달 15일 4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애비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비슷한 덩치의 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 이웃 주민들의 산으로 가지도 못하게 한다는 원성을 듣고 산속을 뒤지다 버려진 버섯막에 새끼를 낳아 둔 것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옮겨 둔 것이 3월 19일... 처음 눈도 뜨지 못하고 옹알이도 하지 못하던 녀석들이... 이제는 제법 눈도 반짝이며 짖기도 하고 기어 다닙니다. 이제 이유식 시기가 된 것이지요. 지난 토요일[9일] 지인의 꼬마친구들이 와서 한참을 놀다가 갔습니다. 처음에 간뜩 긴장을 하던 녀석들이 이제는 제법 같이 놀줄도 압니다. ^^ 그 중 제일 또릿또릿한 한 녀석은 마음이라는 이름도 얻었습니다. 이제 무럭 무럭 .. 더보기
거미독이 비아그라보다 낫다?…美 연구결과 이제 인간이 거미독까지 빌어 섹스를 해야하나? 이제는 거미의 독가지도 인간의 몸속에 넣어야 할 모양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개발하는 사람은 한몫을 잡으려 할 것이고, 사용자는 한몸을 잡으려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거미독이 비아그라보다 낫다?…美 연구결과 디지털뉴스팀 입력 : 2011-02-24 14:53:04ㅣ수정 : 2011-02-24 15:00:34 사진 Phoneutria negriventer 거미독이 정력제 기능을 한다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미국 MSNBC에 따르면 최근 미 조지아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PnTx2-6’라 불리는 거미독이 발기부전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PnTx2-6은 ‘포뉴트리아’(Phoneutria)란 학명의 거미로부터 추출된다. 이 거미는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