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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먹거리이야기

공주 맛집 낙지보쌈삼합 공주낙지마을 공주 맛집 낙지보쌈삼합 공주낙지마을 여러분의 여름은 어떠신가요? 계룡도령은 그나마 천정이 높고 시원한 기와집으로 집무실을 정한 덕에 조금은 시원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주에서 7~8킬로미터 더 논산쪽으로 와 있다보니 공주로 나서는 걸음이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입에 딱 붙는 중독성 강한 음식은 절대 잊을 수가 없죠? 그래서 며칠 전, 짬을 내어 수원서 내려오는 지인을 만날겸해서 공주맛집으로 방송까지 나온 공주낙지마을로 향했습니다. 공주 맛집인 공주낙지마을에 언제나처럼 낙지보쌈삼합을 시켜두고 차려진 상위의 살얼음 사르르 얼어있는 미역냉채를 보자 온몸에 한기가 돋는 듯합니다. ㅎㅎㅎ 너무 오버한다구요? 네...^^ 무더운 여름이어서인지 사실 입맛도 없고... 그저 시원한 물에 자꾸 손이 가는 계.. 더보기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토요일부터 마시기 시작한 술... 월요일 새벽에야 끝이나고 아직도 술이 깨지 않아 해메고 있는데... 이럴 때는 시원한 것이 먹고싶으니 막국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7월의 마지막 날... 연산에서 서당을 운영하는 덕암 김용주선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부인 때문에 논산의 병원에 있는데 칼국수나 같이 먹자고... 수입밀가루를 못먹는다고하니 한참을 고민 합니다. ㅎㅎㅎ 그러다 내린 결론은 논산시 상월면 죽천가든의 메밀막국수로 먹기로하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돼지숯불고기도 한접시 시키고 계룡도령은 비빔으로 덕암선생과 부부는 물막국수로... 때깔이 끝내주죠? 계룡도령의 입에는 대전 충남에서 제일 맛있는 막국수같습니다. 특히 숯향기가 가득한 숯불고기와 같.. 더보기
암소짝갈비특수부위모듬 지중해마을 참송아지 암소짝갈비특수부위모듬 지중해마을 참송아지 작년 11월 정말 맛있게 먹은 후 늘 생각이 나던 지중해마을의 꽃이라 할 음식점 참송아지... 오후 2시부터 천안아산역 2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외식산업과정) 취재를 갔다가 끝나고 지인과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6시가 조금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은 다 차있습니다. ㅠ.ㅠ 여전히 사람좋은 웃음을 날리는 사장님... 어렵게 테이블을 마련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 한우암소짝갈비특수부위 모듬으로 즐기고 보약도 몇병 먹어주고...ㅎㅎㅎ 입이 즐거웠던 시간...^^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 더보기
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며칠 전...아니 7월 7일, 명재선생의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외부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데 빨리 집으로 들어 오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냐니까 진짜 맛있는 장을 주려고 그런답니다. ^^ 여러분 위의 작은 종지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명재고택 전래의 교동전독간장 중 최고봉 간장으로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맛과 향, 품질을 자랑하는 간장이랍니다. ^^ 명재선생 후손들 그 가족들만 먹는다는 이 간장... 계룡도령도 한병 맛볼 기회를 잡았습니다. ^^ 자 간장의 맛을 제대로 봐야겠죠? 갓 지은 뜨거운 밥이라야 하는데 압력 밥솥에 남아있던 밥이라 기대할만하지는 않지만 얼른 밥을 한 그릇 퍼서 향이 살아있는 무산김에 밥을.. 더보기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부산에서 즐기던 먹장어 껍질로 만든 꼼장어껍질묵 계룡도령이 이곳 유봉영당내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중고 컴퓨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저렴한 가격이었지만 이것 저것 반드시 필요한 악세서리들을 추가하고 나니 4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렸답니다. ㅠ.ㅠ 오퍼레이팅 시스템은 윈도우 7 SP1을 깔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버벅거리는 것은 기본이고, 폴더 미리보기 창에서 RAW파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CAMERA CODECK PACK 설치를 하려 들면 윈도우 버전이 맞지 않다고 뜨면서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미리보기는 그렇다 치고... 다른 것... 은행업무를 보려면 이것 저것 깔려야 하는데 이 역시 깔리지 않고 거기다 아래의 익스플로러 에러 메시지가 뜨기 전까지는 컴이 꼼짝도 하지.. 더보기
개장국에서 보신탕, 영양탕으로 바뀐 초복 복식 개장국에서 보신탕, 영양탕으로 바뀐 초복 복식 어제가 2015년 들어 첫 복날인 '초복' 입니다. 우리나라는 농경국가로 24절기를 두고 있는데 소서와 입추사이인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에 초복, 중복, 말복을 두어 1년 중 낮이 가장 긴 날로 알려진 하지 이후 셋째 경[庚]일을 초복, 넷째 경[庚]일을 중복, 입추 후 첫 경[庚]일을 말복이라 해 이를 삼경일 혹은 삼복이라고 일컫고 보양음식을 즐기며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추스르는 날로 삼았습니다. 복날 주기는 보통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스무날이 걸리지만 때로 입추가 늦어지는 해가 있어 이런 경우 말복도 함께 늦어지는데 이를 월복이라고 하였답니다. 요즘은 복날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삼계탕인데 삼계탕은 사실 지주나 양반집에서.. 더보기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이글을 보는 분들... 흥분은 금물... 인간은 수렵과 채취를 동시에 한 생명체로... 식물도 살아 있는 것을 채취해 먹고 동물 또한 살아 있는 것을 잡아서 먹습니다. 일부... 소는 물론 돼지, 닭, 오리, 생선 등을 제외하고... 애완동물이거나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먹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많이 반대하는 등 문제가 있는,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 맞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그러려면 인류는 굶어서 죽어야 합니다. ​ 이 지구상에서 살아있지 않는 것은 무기물과 원소 뿐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 하지만 그 원소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으니... 죽은 것이라고는 숨만 쉬며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이지만 사실은 그 근간에 갇힌 인간적이.. 더보기
부여맛집 삼오식당의 땀뻘뻘 코가 뻥 뚫리는 홍어탕 부여맛집 삼오식당의 땀뻘뻘 코가 뻥 뚫리는 홍어탕 지난 6월 중순 장미가 활짝 핀 명재고택에서 노성면의 몇몇 지인들과 점심을 먹기로 하고 모여 부여 석성면 석성초등학교 근처로 향했습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막연히 도착한 곳은 그저 시골의 허름한 식당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 이미 식사를 마치고 흡족한 표정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전 초대작가에 국전 심사위원을 지낸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을 따라 들어서니 코를 자극하는 홍어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 평소 홍어를 좋아하는 계룡도령인지라 홍어탕을 시키기에 가만 있었는데 홍어의 숙성 정도를 선택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식성에 따라 적당히 먹을 수 있겟더군요. 계룡도령 일행은 중간정도 삭히 홍어탕을 시키고 잠시..... 더보기
논산훈련소 근처 암소한우와 80년 전통 막국수 맛집 그린성가든 논산훈련소 근처 암소한우와 80년 전통 막국수 맛집 그린성가든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입맛은 더 떨어지고... 아울러 신체의 저항력도 뚝뚝 떨어지는 요즈음... 뭔가 입맛을 살리고 체력을 회복해 저항력을 상승시키려면 뭔가 딱 떨어지는 특별한 맛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그린성 가든으로 국전 심사위원이며 초대작가였던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과 다녀왔습니다. 막국수와 냉면의 차이는 김가루가 들어가느냐 마느냐로 가장 쉽게 구분이 된다고했었죠? ㅎㅎㅎ​ 계룡도령은 비빔막국수로... 노정선생은 물막국수로... 같이 나오는 것이 열무김치... 보드라우면서 아삭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열무김치의 국물 맛 또한 깔끔하게 떨어지고... 함께 시킨 암소한우육전입니다. 면 .. 더보기
여름보양식 공주맛집 공주낙지마을 산낙지황제탕 여름보양식 공주맛집 공주낙지마을 산낙지황제탕 계절은 어느새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럴 때 땀으로 체외로 빠져나가는 우리 몸의 불순물과 함께 여러 영양소와 진액도 더불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렇게 빠져나간 진액이나 영양소 등을 보충해 주기위해 보양식이 필요한 시기랍니다. ^^ 이렇게 저렇게... 세월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상합니다. ^^ 지난 5월 멀리 제주에서 충남 논산으로 훈련소 입소 아들과 함께 찾은 제주 우도흑돼지 맛집 제주공한근처 연동의 옵서예가 빡빡이 아저씨와 함께 했던 공주맛집 공주낙지마을의 보양식 황제탕!!! 어느새 훈련소의 훈련을 모두 마치고 특기교육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 그때 제주 옵서예가 빡빡이 아저씨와 훈련소 입소를 앞둔 아들과 함께 즐겼던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