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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촛불이 정보전염병? 대통령이...에라이!!! 촛불이 정보전염병? 대통령이야말로 정보불감증 [[오마이뉴스 김갑수 기자]오마이뉴스 | 기사입력 2008.07.11 22:57 | 최종수정 2008.07.11 23:03 ▲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8대 국회개원식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유성호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회 개원 연설에서 촛불 민심과 인터넷 여론에 대한 자기 견해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부정확한 정보를 확산시켜 사회 불안을 부추기는 정보전염병은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또"우리 사회는 법과 원칙이 무시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국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인터넷의 발달로 대의정치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이번 대통령의 국회 발언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 더보기
"청와대, 노대통령에 결례 범하고 있다" 안희정 "청와대, 노대통령에 결례 범하고 있다" [노컷뉴스] 2008년 07월 07일(월) 오후 09:30 ▶ 진행 : 고성국 (CBS '시사자키 고성국입니다') ▶ 출연 :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 이하 인터뷰 내용 ) -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소감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주 기쁘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가끔 만나나? 거리가 있어서 자주 뵐 수는 없다. -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청와대 사이에 자료 유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청와대 자료를 통째로 가져간 건 국기문란행위'라는 말까지 했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전직 대통령에 대해 결례를 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전직 대통령이 국가기밀을 빼돌린 것처럼 .. 더보기
국가기록원 “참여정부자료 진본 넘겨받았다” [단독]국가기록원 “참여정부자료 진본 넘겨받았다” “현 청와대 서버에 남아있지 않는게 당연” 신승근 기자 김규원 기자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국정자료 유출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가기록원이 참여정부로부터 대통령기록물 관리법에 따라 자료의 진본을 이관받았다고 확인했다. 복수의 국가기록원 핵심 관계자들은 8일 와 한 전화통화에서 “노 전 대통령은 퇴임하면서 (청와대) 문서 생산 시스템인 이지원을 대통령기록관리시스템에 이관했고, 기록 보호 절차인 패킹을 거쳐 대통령기록관에 전달됐다”며 “현재 대통령기록관이 갖고 있는 게 진본이 맞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들은 또 “전자기록물은 사본을 조작하거나 변형할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기록관에 진본을 이관한 뒤에는 청와대 하드디스크나 개인 컴퓨터에 남아 있는 .. 더보기
靑 '盧 자료유출' 4개월여만에 쟁점화 배경은? 靑 '盧 자료유출' 4개월여만에 쟁점화 배경은? [뉴시스] 2008년 07월 09일(수) 오후 03:20 【서울=뉴시스】이명박정부와 참여정부 간 청와대 자료 유출 공방이 격화되면서 정부 출범 4개월여 만에 이 문제가 쟁점이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가 3월18일 발견한 참여정부의 '기록이관·인계인수·퇴임후 활용 준비현황 보고서'를 120여일 뒤인 지난 8일에야 공개했기 때문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 적시된 2006년 말 기준 참여정부 대통령기록물은 모두 204만여 건이다.청와대는 참여정부로부터 이 중 1만6000여 건 만 인계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참여정부가 새 정부 출범 전부터 치밀하게 자료 유출을 준비했다는 청와대측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자료인 셈인데 이제서야 공개하는 것은.. 더보기
이명박정부의 총체적 경제정책 실패 이유 이명박정부의 총체적 경제정책 실패 이유 어떤 이는 현재의 한국경제의 문제가 세계적 흐름과 맞물려 안타깝게 이명박정부가 몰매를 맞는다고 생각하는 역발상도 해보는 듯 하다. 문제는 이러한 주장의 근본은 추상적이고 단편적 사실만을 가진 추론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고유가 사태에 한국의 물가는 상승기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었다.이러한 이유로 경제적 문제를 부각시킨 이명박후보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기업프렌들리 정책의 일환으로 고환율 정책을 쓰게 된다. 한국은 70%를 수출,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이다. 고환율 정책을 쓰게 되면 당장은 이명박정부가 제시한 7%경제성장의 가시적 성과가 눈에 비춰질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극히 아마추어적이고 성급한 경제정책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상황을 감.. 더보기
아직은 이 대통령 사랑 못하겠습니다 "신부님 말씀 듣고 이틀밤 생각했지만 아직은 이 대통령 사랑 못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항복하는 날 촛불을 끄겠습니다 강기희 (gihi307) ▲ 기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편이 아닌 국민 편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강기희 시국미사 신부님, 어둠이 물러나고 있습니다. 새날이 밝은 것입니다.신부님의 말씀처럼 빛을 이기는 어둠은 없습니다.대지로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땅을 지배하던 어둠은 저만치 달아나 버렸습니다.그게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 사제단 신부님들 덕분에 모처럼 단잠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가리왕산 자락으로 실안개가 고요히 감겨 있습니다.금방이라도 비를 쏟을 듯 먹구름을 잔뜩 이고 있는 하늘이지만 신령스러운 아침입니다.오랜만에 가져보는 평화입니다.오랜만에 .. 더보기
‘대통령의 힘과 교만을 탄식함’ 사제단 성명 전문 ‘대통령의 힘과 교만을 탄식함’ 사제단 성명 전문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마는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 있다. 너희는 행위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마태 7,15) ▶대한민국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 맞고 있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국민을 상대로 마구 저지르는 오늘의 폭력상과 거짓들을 지켜보며 우리는 분노합니다.주권재민을 힘껏 외치는 시민들의 고뇌를 마음에 품고 오로지 기도에 집중하기 위하여 사제들이 오늘까지 이렇다 할 의견표명과 행동 없이 침묵 중에 지냈으나 이제 그런 절제도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국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호소했건.. 더보기
오늘 조중동 1면 사진의 진실 오늘 조중동 1면 사진의 진실 시사IN 기사/시사IN 기사 뒷얘기 2008/06/30 18:07 사실을 담은 사진이라도 때로 진실을 왜곡할 수도 있다. 오늘자(6월30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1면에는 똑같은 상황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지난 6월29일 새벽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 도로에서 경찰 진압부대가 시위대에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의 앵글만 조금씩 달랐다.조선일보는 최순호 기자가 좀 멀리서 찍었고 동아일보는 홍진환 기자가 가까이서 찍었다(위험한 현장에서 동아일보 기자 신분으로 근접 촬영했다는데, 경의를 표하고 싶다).중앙일보는 직접 찍지 못했는지 연합뉴스 사진을 받아서 게재했다.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8.. 더보기
6월 시계꽃 꽃시계덩굴 시계초 외래종 시계꽃 / 시계초 [Passion flower]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시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시계꽃과원산지 브라질 분포지역 열대 아메리카·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 크기 길이 약 4m 꽃시계덩굴이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란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끝이 둥글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이다. 부화관(.. 더보기
헷갈린 표기·엇갈린 수의사 규정 ‘졸속 또 졸속’ 헷갈린 표기·엇갈린 수의사 규정 ‘졸속 또 졸속’ 입력: 2008년 06월 27일 03:17:19 ㆍ고시대로라면 美도축장 모두 승인 취소돼야 수입위생조건 중대한 실수 정부가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을 졸속으로 타결한 데 이어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하는 과정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미국의 압력에 밀려 면밀한 검토 없이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강행했기 때문이다.특히 광우병 오염 우려가 있는 ‘기계적 회수육’에 대한 영문표기를 잘못한 것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 미국 도축장에는 농무부 수의사가 상주하지 않는데도 수입위생조건에 ‘수의사를 상주시켜야 한다’고 규정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영문표기 혼동 = 26일 정부가 관보에 게재한 ‘수입위생조건 17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