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연못에서 수련을 캐려고 들어갔다가
그 뻘같은 궁창에 빠져 고생한 기억이 새삼스럽다.
그리고 뿌리를 몇개 캐어서 손에들었더니 손에 보라빛 물이 들어 한동안 지워지지않았던 것까지...
물위의 모습과 물속의 모습...
그 대조를 보이는 것에 많은 생각들이 머물기도했었다.
[2006년 7월2일 부여 궁남지에서 계룡도령 춘월]
그대가 언제였던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연못에서 수련을 캐려고 들어갔다가
그 뻘같은 궁창에 빠져 고생한 기억이 새삼스럽다.
그리고 뿌리를 몇개 캐어서 손에들었더니 손에 보라빛 물이 들어 한동안 지워지지않았던 것까지...
물위의 모습과 물속의 모습...
그 대조를 보이는 것에 많은 생각들이 머물기도했었다.
[2006년 7월2일 부여 궁남지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