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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논산 상월 맛집 죽천가든의 돼지숯불고기 시원한 막국수 토요일부터 마시기 시작한 술... 월요일 새벽에야 끝이나고 아직도 술이 깨지 않아 해메고 있는데... 이럴 때는 시원한 것이 먹고싶으니 막국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7월의 마지막 날... 연산에서 서당을 운영하는 덕암 김용주선생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부인 때문에 논산의 병원에 있는데 칼국수나 같이 먹자고... 수입밀가루를 못먹는다고하니 한참을 고민 합니다. ㅎㅎㅎ 그러다 내린 결론은 논산시 상월면 죽천가든의 메밀막국수로 먹기로하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돼지숯불고기도 한접시 시키고 계룡도령은 비빔으로 덕암선생과 부부는 물막국수로... 때깔이 끝내주죠? 계룡도령의 입에는 대전 충남에서 제일 맛있는 막국수같습니다. 특히 숯향기가 가득한 숯불고기와 같.. 더보기
암소짝갈비특수부위모듬 지중해마을 참송아지 암소짝갈비특수부위모듬 지중해마을 참송아지 작년 11월 정말 맛있게 먹은 후 늘 생각이 나던 지중해마을의 꽃이라 할 음식점 참송아지... 오후 2시부터 천안아산역 2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외식산업과정) 취재를 갔다가 끝나고 지인과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6시가 조금 넘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은 다 차있습니다. ㅠ.ㅠ 여전히 사람좋은 웃음을 날리는 사장님... 어렵게 테이블을 마련해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 한우암소짝갈비특수부위 모듬으로 즐기고 보약도 몇병 먹어주고...ㅎㅎㅎ 입이 즐거웠던 시간...^^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 더보기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한국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개고기 보신탕 이글을 보는 분들... 흥분은 금물... 인간은 수렵과 채취를 동시에 한 생명체로... 식물도 살아 있는 것을 채취해 먹고 동물 또한 살아 있는 것을 잡아서 먹습니다. 일부... 소는 물론 돼지, 닭, 오리, 생선 등을 제외하고... 애완동물이거나 가족같은 반려동물을 먹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많이 반대하는 등 문제가 있는, 그렇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말 맞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는 모두가 다 소중합니다.​ 그러려면 인류는 굶어서 죽어야 합니다. ​ 이 지구상에서 살아있지 않는 것은 무기물과 원소 뿐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 하지만 그 원소도 살아서 움직이고 있으니... 죽은 것이라고는 숨만 쉬며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이지만 사실은 그 근간에 갇힌 인간적이.. 더보기
부여맛집 삼오식당의 땀뻘뻘 코가 뻥 뚫리는 홍어탕 부여맛집 삼오식당의 땀뻘뻘 코가 뻥 뚫리는 홍어탕 지난 6월 중순 장미가 활짝 핀 명재고택에서 노성면의 몇몇 지인들과 점심을 먹기로 하고 모여 부여 석성면 석성초등학교 근처로 향했습니다. 별다른 설명도 없이 막연히 도착한 곳은 그저 시골의 허름한 식당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12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 이미 식사를 마치고 흡족한 표정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전 초대작가에 국전 심사위원을 지낸 서예가 노정 윤두식선생을 따라 들어서니 코를 자극하는 홍어향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 평소 홍어를 좋아하는 계룡도령인지라 홍어탕을 시키기에 가만 있었는데 홍어의 숙성 정도를 선택해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식성에 따라 적당히 먹을 수 있겟더군요. 계룡도령 일행은 중간정도 삭히 홍어탕을 시키고 잠시..... 더보기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노성면맛집 봉화회관 소머리국밥으로 먹은 저녁식사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 하셨나요? 계룡도령은 수준에 맞지도 않는 큰 집에 들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단 하루도 글 올리기를 빠뜨린 적이 없는 계룡도령이 이달 들어 두번이나 글쓰기를 빠뜨릴 정도니 조금 이상으로 심각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어제가 두번째로 글을 올리지 못하는 날이 되어 버렸는데... 이는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습성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절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좋든 나쁘든 지나온 습성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갑자기 모든 것들이 바뀌고 주변에 처다 보는 사람이 늘면서 나름 자유인인 척했던 계룡도령도 흔들린 것 같습니다. ㅠ... 더보기
메밀막국수와 돼지숯불고기의 환상궁합 [논산상월맛집] 메밀막국수와 돼지숯불고기의 환상궁합 [논산상월맛집]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더운 것이 아니라 그냥 찜통같습니다. 그나마 시원하다는 계룡산 주변도 덥기는 매한가지... 이럴 때는 허기는 지고 시장기는 느껴도 입맛이 없어 모두를 더 괴롭게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제대로 만들어진 시원한 메밀막국수 한 그릇이면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 지난 5일 무더위로 헥헥거리며 힘들어하는 명재고택 종손 교동 윤완식선생, 국악연주단 큰댁어울 단원들과 함께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죽천가든으로 메밀막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 계룡도령이 공주에와서 맛본 막국수나 냉면 중에서 가장 계룡도령의 입에 맛이 맞는 곳인데​함께간 사람 모두가 동의합니다. ^^ 이날 주문은 둘로 나뉘었는데... 일부는 돼지숯불고기 백반으로 .. 더보기
좋은 재료로 만든 논산 피자 맛집 지정환임실치즈피자 논산점 좋은 재료로 만든 논산 피자 맛집 지정환임실치즈피자 논산점 봄바람이 불고 수 많은 꽃들이 피고 또 지는 지절에 계룡도령이 문득 지난 겨울 잊고 지낸 자전거를 꺼냈습니다. 뭐 지난 겨울 늘어난 뱃살의 압박도 있고 갈수록 부실해지는 다리를 조금은 강화시켜 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인데... 흐미 자전거의 꼴이 말씀이 아닙니다. ㅠ.ㅠa 그.래.서... 깨끗이[?] 세거를 하고 체인과 기어부에는 테프론을 좀 뿌려주고... 어때요? 깔끔해졌죠? ㅎㅎㅎ 그.런.데... 뒷바퀴 브레이크 유압호수를 개들이 물어 뜯어 버렸습니다. ㅠ.ㅠ ​ 이 새똥무리당만큼 나쁜 개XX...ㅋㅋㅋ 아무리 좋은 차나 자전거도 브레이크가 듣지 않으면 무용지물... 얼른 자전거를 싣고 논산으로 달렸습니다. 유압자전거 브레이크 시스템은 아무곳에서.. 더보기
계룡시맛집 포항해물탕의 싱싱한 생해물탕과 생해물찜 계룡시맛집 포항해물탕의 싱싱한 생해물탕과 생해물찜 1960년 반부정 반정부 혁명이 있은지 55년이 흐른 날... 현재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 수 없는 정치 현실에 암담해 하며 지인들과 바다의 향취를 즐기며 무거운 마음을 달래려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싱싱한 해물로 유명해진 포항해물탕으로 향했습니다. 가게로 들어서니 온통 한화 이글스 유니폼으로 도배가 되듯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곳 포항해물탕이 한화 이글스 송창현투수의 부모가 아들의 선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에서 이사를 와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더군요. 아들을 지원하는 부모의 열정도 대단하지만 우선 송창현 선수 화이팅~~~!!!하라고 응원부터 해 봅니다. ^^ 자리를 잡자 기본찬들이 깔리는데 깔끔하니 보기에 참 좋습니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 더보기
[세종 맛집] 제대로 만들어진 한우 떡갈비 '송원떡갈비'!!! [세종 맛집] 제대로 만들어진 한우 떡갈비 '송원떡갈비'!!! 여러분은 어떤 때 맛집을 찾게 되나요? 사실 집을 나서면 찾게 되는 것이 맛집이죠? ^^ 계룡도령도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맛 집을 찾게 되는데 사실 맛 집이란 내 입맛에 맞는 집이니 맞집이 아닐까요? ㅎㅎㅎ 사실 맛 집이든 맞 집이든 찾으려면 찾기 어렵고 잔뜩 기대하고 나섰다가 실망만 가득 안고 돌아서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번에 우연히 초대받아 간 음식점에서 제대로 만든 전통식 떡갈비를 맛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맛집 소개 글을 써 봅니다. ^^ 계룡도령이 나름 오래된 블로거로 이런저런 서포터즈 역할을 길게 또는 짧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할이 끝나 마무리를 하는 경우 쫑 파티를 하게 된답니다. 그런 경우 주최 측에서 잘 아는 유명한 음식점이거나.. 더보기
구워서 만든 떡이 있다 공주떡맛집 '생활의 달인 떡집' 구워서 만든 떡이 있다 공주떡맛집 '생활의 달인 떡집' 이제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마루에서 차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계룡도령은 차를 주로 마시는데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만 계룡도령의 경우는 몸이 먼저 반응을 하게 되니 여간 불편하고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랍니다. 계룡도령이 먹지 못하는 것은 커피와 수입 밀가루이고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은 우유와 설탕 그리고 공장표 음료수와 과자류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차를 마시고, 먹거리들도 가급적 화학약품을 첨가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데... 며칠 전 차를 마시며 다식으로 먹은 떡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식하면 대부분 향이 적고 달거나 고소하지 않은 것을 주로 내어 놓는데 그것은 바로 부드럽고 연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