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이야기

태풍나리가 지나는 길목

비가 내린다.

오늘 새벽부터 쉬지않고 내린다.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폭우가 예상된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게 드리운 하늘 아래로...

 

비는 그렇게 쏱아 붓는다.

 

송창식 - 비의 나그네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님은 비에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 간  주  중 >>>>

밤비따라 왔다가 밤비따라 돌아가는
내님은  비에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2007년 9월 16일  계룡산 배살미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여행/풍경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국화축제에 갑시다.  (0) 2007.09.29
달과 구름...  (0) 2007.09.27
영평사 소묘  (0) 2007.09.24
하늘바라보기  (0) 2007.09.18
금강 하구언  (0) 2007.09.18
가을은 그렇게 다가서고...  (0) 2007.09.13
석양의 자갈치시장  (0) 2007.09.13
세월속에 변하지 않는 곳...  (0) 2007.09.13
도시풍경  (0) 2007.09.13
부산역 풍경  (0) 2007.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