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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월암리 토굴의 금성사->WILO로 20년이 넘은 지하수 펌프 교체

 

 

월암리 토굴의 금성사->WILO로 20년이 넘은 지하수 펌프 교체

 

 

시골에서의 삶은

수돗물이 나오는 도시에서와는 달리

좋은 물을 만나야 시작할 수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계룡도령이 이곳 월암리에 이사를 온 것이 2011년이었으니

벌써 4년...

그동안 잊을만하면 한 번씩 애를 먹이던 펌프를

5월 6일 펌프 값 15만 원에 인건비 3만 원 해서

18만 원을 들여 새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이전에 펌프를 교체한 것이 1993년이었으니...

무려 22년이나 사용했다면

우리나라 펌프 수명이 정말 대단하죠?

ㅎㅎㅎ

 

 

그런데 인터넷에서 윌로지하수자동펌프 PW-350SMA 를 검색해 보니

최저가가 12만원대이더군요.

ㅠ.ㅠ​

 

물론 수리업자가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것 등을 고려해 본다면

좀 더 비싸게 구입했겠지만

인건비가 장난은 아닌 듯 합니다.

ㅠ.ㅠ

 

사실 펌프의 모델만 알았다면

계룡도령이 구입해서 설치를 해도 되는 문제였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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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6일 교체한 지하수 자동펌프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