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quilegia buergariana var. oxysepal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
서식장소 산골짜기 양지쪽
크기 높이 50∼100cm
꽃잎 뒤쪽에 있는‘꽃뿔’ 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처럼 안으로 굽은 모양이어서 매발톱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서울에서 나에게 인생 최초의 낙관을 선물해 주신 [화성]님의 가족과
논산의 명의 손영기 손소아.청소년과 원장님이 싸오신
돼지고기 수육/묵은지/파김치에 막걸리 몇통을 사들고
계룡산 갑사 구룡암으로 향했다.
술을 마시지 않는 [화성]님과 가족들은 갑사로 구경을 보내고
손영기원장님은 결혼식 때문에 서울로 13시에 출발하는 단체버스를 타러 지산스님의 차로
논산으로 향하고~~~
혼자 뻘쭘하게 막걸리만 마시다가 취기가 올라 주변의 꽃들을 담았다.
매발톱꽃을 키운지도 7년
배살미의 토굴에 심어 놓았던 것을 이제는 갑사의 구룡암으로 다 옮겨서 심어 두었는데...
지금 꽃들이 한창이다.
꽃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갑사의 구룡암에 한번 들러 볼일이다.
매발톱꽃은 꽃의 모양이나 색상의 변이가 너무 심해
처음 1종의 매발톱에서 갖가지 형태와 색상들이 매년 새롭게 태어 난다.
위의 꽃들이 그런 애들이다.
아래의 엮인 글을 따라가면 더욱 다양한 매발톱꽃들을 볼 수 있다.
[2008년 5월 4일 계룡산 갑사 구룡암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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