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수선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봄이 오는 신원사 풍경[계룡산 국립공원] 새 봄이 오는 신원사 풍경[계룡산 국립공원] 지나 온 겨울의 혹독함을 채 되 메우지도 못했는데... 어느새 우리곁에는 봄이 우뚝 자리하고 있습니다. 봄은 가장 먼저 자연 속에서 옵니다. 그래서 지난 2월 15일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바람의 칼날이 누그러져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되고 내려쪼이는 햇빛도 따사롭기만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동백도 멍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신원사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 보시면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이날 들른 시간은 마침 사시공양을 올리는 시간이었는데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 귀 기울여 보니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의 염불소리였습니다. ^^ 대웅전 좌우측 출입구에는 공양에 참여한 사람들의 다양한 신발이 놓여있습니다. 이곳 저곳.. 더보기 가을....2012 신원사 그리고 곶감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이 거하는 벽수선원에 잘 깎여진 감들이 곶감이 되기 위해 매달려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겠죠? 부처가 되기 위해 단속삭발[斷俗削髮]을 하고... 어느날 깨닳아 곶감처럼 달콤한 세상을 만나게 되 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