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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당

감기 몸살 때문에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계룡도령 감기 몸살 때문에 온몸의 뼈마디가 아픈 계룡도령 유봉영당 성모당에서 담아 본 별 궤적 사진과 동영상 13일 밤부터 잠도 자지 않고 14일 새벽까지 유봉영당의 별 흐름을 확인하여두고 가을과 겨울의 별을 좀 담아 보면 좋을 듯 하여 오랜만에 별 사진 담느라 찬 공기를 마시며 무리를 한 것일까요 온 몸의 뼈마디가 다 아픕니다. 지난 목요일 과도한 음주 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한채 토요일 비 맞으며 무리를 해서인지 앉아 있을 수 조차 없네요. 이럴 때 혼자라는게 너무 힘듭니다. 에혀~~~!!! 아플 때는 왜이렇게 먹고싶은 것이 많은지...​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더보기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가을을 알리는 절기 입추의 유봉영당 주변 풍경 토요일인 오늘... 며칠 전 계룡도령이 입추를 앞두고 열대야가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웬걸 훨씬 더 심한 폭염과 30도를 넘는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뉴스에서는 오늘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조금 누그러 들 것이라고 하지만 별로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일어난 아침... 달걀 몇개 구워서 먹고는 입추라고 알리는 옥잠화의 향기에 이끌려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예전... 지난 6월에 담았던 바깥에서 바라 본 유봉영당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담아 보기 위해서... 왼쪽에 있는 다 허물어져 가는 집이 있는 풍경 [그곳에 '젊은 목수' 장승현대표(010-5422-0460)와 협의 해 목조주택을.. 더보기
망종을 앞두고 온 계룡도령이 유봉영당에서 입추를 앞두고 망종을 앞두고 온 계룡도령이 유봉영당에서 입추를 앞두고 망종을 앞두고 이곳 유봉영당의 성모당으로 집무실을 옮긴지도 어느덧 2개월을 넘기고, 입추를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 병사리로 왔을 때 자연은 연초록에서 초록으로 바뀌어가고, 주변은 모내기를 거의 다 마쳤고 논에는 어린 모들이 열심히 힘을 모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녁 어제와는 다른, 열대야가 끝나기라도 한 듯 밤 공기가 갑자기 선선해졌습니다. 하지만 낮시간에는 여전히 불볕 더위라 여기라고 다른 점은 전혀 없습니다. 계룡도령이 땀으로 한바탕 목욕을 하고는 충남문화재돌봄사업단이 지금 한창 유봉영당의 명소인 송단지[松壇址]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땀이 비오듯하는 날씨에도 열심히 잡목과 대나무를 자르고 있어 응원하러 가는 길에 백로가.. 더보기
블루문 동그란 보름달과 함께 시작하는 폭염 속 8월의 첫날 블루문 둥근 보름달과 함께 시작하는 폭염 속 8월의 첫날 2015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8월 1일을 맞고 있습니다. 저녁... 땀으로 젖은 몸을 찬물로 씻기 위해 방을 나서다 하늘에 둥그런 보름달이 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사실 일반적인 보름달이라면 위 사진처럼 하얗게 나와야 하는데 얼마나 더 더워 지려는지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은 아예 붉게 보입니다. 8월의 첫날도 불볕더위에 허덕이는 하루가 될 듯합니다. ㅠ.ㅠ 여러분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5년 8.. 더보기
붉은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유봉영당 경승재 붉은 배롱나무꽃이 활짝 핀 유봉영당 경승재 2015년 7월 26일 오랜만에 맑게 개인 하늘에 조각 구름이 떠 다니고 명재선생의 유허지가 있는 유봉영당 경승재 입구에 선 배롱나무에도 붉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유봉영당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5년 7월 26일 화창한 하늘을 이고 선 유봉영당의 배롱나무 꽃을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 더보기
명재선생 유봉영당 경승재에 붉게 피어 오르는 배롱나무 명재선생 유봉영당 경승재에 붉게 피어 오르는 배롱나무 세월은 어느덧 2015년 중반을 넘으려 합니다. 이 시기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 꽃이있는데 바로 목백일홍이라 불리는 배롱나무입니다. 겨드랑이를 간지르면 흔들리는 나무라 일명 간지름나무라고도 부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배롱나무의 겨드랑이를 찾지 못해 그 신기한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계룡도령을 찾아 오시면 그 신비한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푸하하하~~~~!!! 마술이 절대 아니랍니다. ㅎㅎㅎ 아... 이야기가 엉뚱하게 가 버렸는데... 여러분 유봉영당을 아시죠? 잉??? 모르신다구요? 그럼 검색해 보세요...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과 관련된 곳에는 어김없이 붉은 색의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빗속에서 이제 붉은 빛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는 .. 더보기
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제대로 된 먹거리 300년 전래 명재고택 교동전독간장 며칠 전...아니 7월 7일, 명재선생의 종손인 교동 윤완식 선생이 전화를 했습니다. 외부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데 빨리 집으로 들어 오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냐니까 진짜 맛있는 장을 주려고 그런답니다. ^^ 여러분 위의 작은 종지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명재고택 전래의 교동전독간장 중 최고봉 간장으로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맛과 향, 품질을 자랑하는 간장이랍니다. ^^ 명재선생 후손들 그 가족들만 먹는다는 이 간장... 계룡도령도 한병 맛볼 기회를 잡았습니다. ^^ 자 간장의 맛을 제대로 봐야겠죠? 갓 지은 뜨거운 밥이라야 하는데 압력 밥솥에 남아있던 밥이라 기대할만하지는 않지만 얼른 밥을 한 그릇 퍼서 향이 살아있는 무산김에 밥을.. 더보기
[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동영상]제9호 태풍 찬홈이 상륙한 유봉영당 내리다 말다 내리다 말다... 제9호 태풍 찬홈 (CHAN-HOM)의 영향을 받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유봉영당의 12일 상황입니다. 제주에 퍼붓듯 내린 비와는 달리 그다지 비다운 비가 내리지는 않고 있는 이곳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점점 바람이 거세집니다. 파라솔도 접고 만약을 대비해 유봉영당을 돌며 바람에 흔들리겠거나 날아갈 수 있는 것들을 잘 건사하고 출입문들도 모두 단단히 닫아 두었습니다. 경승재 뒤로 보이는 나무들이 바람에 심하게 흔들립니다. 별로 많은 양의 비가 아니라 비는 별 걱정이 없는데... 바람이 걱정이랍니다. ^^ 이제 이 태풍이 지나고 나면 배롱나무도 붉은 꽃도 피울 것이고 세상은 그만큼 더 아름다워지겠죠? 배롱나무가 빨갛게 핀 유봉.. 더보기
유봉영당내 성모당 계룡도령 집무실에 채워지는 살림살이 유봉영당내 성모당 계룡도령 집무실에 채워지는 살림살이 5월 7일 유봉영당 성모당 사용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6월 1일 청소를 시작으로 하나하나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대청마루에 들기름도 먹이고, 찻방도 꾸미고, 밥솥도 구비하고, 노성농협조합장으로부터 쌀도 20킬로그램 선물 받아 두는 등 나름 하나하나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26일 오전 선이 굵고 강렬한 김선태[http://blog.naver.com/vincentkim29]화가가 전화를 하고 이곳 성모당에 와서 바닥의 카페트를 보더니 자기 작업실에 조세린교수가 가야금 연주할 때 딱 한 번 사용한 큼지막한 카페트가 있다며 가져다 쓰겠느냐는 말에 그러마 하고는 같이 점심도 먹고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의 '논산미술창작실' 작업실에 가서 큼지막한 카페트.. 더보기
벌레와의 전쟁 유봉영당 성모당에 방충망 설치 벌레와의 전쟁 유봉영당 성모당에 방충망 설치 어제는 종일을 그렇게 방충망 설치에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도시와는 달리 시골에서의 삶, 아니 자연 속에서의 삶이란 것은 바로 잡초, 그리고 벌레와의 전쟁이라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잠시라도 외등을 켜게되면 순식간에 날벌레들의 소굴로 변해 버리는 관계로 시골에서 방충망이란 것은 필수를 넘어서는 관계라고해야 할 것입니다. ^^ 이런 저런 궁리... 한옥에 어떤 식으로 방충망을 설치해야할지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어제 이른 아침부터 내질렀습니다. 사실 스테인레스 방충망의 경우 계룡도령이 집을 지으려고 준비하면서 마련해 두었던 것인데 이리저리 나누고 하다보니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 제일 위 사진에서 처럼 출입문 4짝에 설치하고보니 딱 맞습니다. ㅠ.ㅠ 한옥의 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