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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잠도 안 자는 저 인간들, 도대체 넌 누구냐 잠도 안 자는 저 인간들, 도대체 넌 누구냐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인터뷰하다 ①] "공부하는 국민들 많다는 사실, 기억하시라" 오준호 (interojh) "극렬 운동권도 밤 12시면 집에 자러 가는데, 잠도 안 자고 버티는 저 인간들은 도대체 누구냐?" 경찰 관계자가 한탄을 했단다. '시민' '주권자' '민중들' '이 나라의 주인' 등등으로 불렸지만 사실 그동안 그 실체는 보이지 않았다.운동권들에게도 내게도 사실 그랬다. 거리에서 본 '인파'는 깃발과 조끼를 갖춰온 노동자들이거나, 운동단체 회원들이었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효순이·미선이 집회나 탄핵 반대 집회 때 촛불을 든 '일반 시민'이 몰려나오기도 했지만, 그들 역시 '운동권 지도부'가 주도하는 판에 참여한 손님 같았다는 느낌이었다. 상상할 수 없는.. 더보기
머슴보호위해 주인에게 물대포를쏘다 머슴보호위해 주인에게 물대포를쏘다 . 지난밤 성난 시민들의 청와대로의 진입을 막기 위해,청와대와 이명박대통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쏟아 부은 대한민국 공권력. 유신과 5공 회귀로의 발빠른 행보는 어찌 그리도 잽싸게 행하는지 대한민국 공권력의 자리보전의 처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치를 떨게 할 뿐이다. 지금 촛불집회를 하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단지 이명박대통령이라는 권력의 수장이 청와대에 있다는 이유로 청와대로 진입하려는 일반인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한 대한민국공권력이 정상적인,제대로 된 모습인가. 수만명의 촛불시민들이 시청앞이 아니라 청와대 바로 앞에서 집회를 연다면 물대포가 불대포로 바뀌지 않는다고 어찌 장담할수 있나.. 80%가 넘은 국민들의 30개월이상 소수입 반대에 대해 귀머거리,벙어리 행세도.. 더보기
물대포 맞은 30대 시민 '반실명 상태' 물대포 맞은 30대 시민 '반실명 상태' 친형 "망막 출혈 심해, 전혀 안 보여" 조명신 (naeil) ▲ 1일 새벽 서울 효자동 청와대 입구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및 재협상을 요구하며밤샘시위를 벌인 시민, 학생들을 경찰이 살수차(물대포)를 동원해서 강제해산시키고 있다. ⓒ 권우성 강제해산 [기사 수정 : 2일 새벽 2시 54분] 네티즌 사이에 일고 있는 '여고생 실명' 소문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30대 중반의 한 남성이 1일 새벽 경찰의 물대포 진압으로 의해 '반실명 상태'에 있는 것이 에 의해 확인됐다. 1일 새벽 6시 30분경,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 후 서울 효자동 일대에서 밤새 대치 중이던 시민들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은 물대포 3대를 동원해 진압작전에 들어갔다.. 더보기